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7일 ‘도의회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며 경기교육의 변화 만들겠다’며 도의원들에게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전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 참석해 2023 경기교육 업무보고를 했다. 임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우리 교육이 그 속도를 따라가고 있지 못하다는 생각 때문에 이 자리에 절박한 심정으로 섰다”라며 “교육이 시대에 뒤처진다는 것은 결국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이 뒤처진다는 것과 같은 의미”라고 말했다. 이어 “교육의 본질을 지키며 미래의 변화를 주도해나가고 경기 미래 인재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고민하는 것이 교육청의 과제이자 교육감의 소명”이라며 “변화에 맞춘 속도감 있는 정책을 펼치기 위해 교육청의 노력과 함께 도민의 의지, 도의회 의원님들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의원님 한 분 한 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에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의원님들과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가기에 경기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뤄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올해는 새로운 경기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3학년도 경기도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7일 발표했다. 최종합격 인원은 ▲공립 중등학교 교사(사서․보건․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 포함) 31개 교과 36개 분야 1,499명 ▲국립 중등학교 교사(특수) 5명으로 총 1,504명이다. 도교육청은 등록한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3일부터 신규임용예정자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순차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합격자 중 지역구분 모집을 통해 선발된 신규교사는 임용 후 8년 동안 해당 지역(포천, 연천)에서 근무하면서 학교 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수험생의 개별 합격 여부와 성적은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시스템에서 본인이 직접 조회 가능하다. 합격자 대상 임용후보자 등록 관련 안내는 도교육청 홈페이지 인사-채용-시험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 4.16민주시민교육원은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청소년의 사회 참여 문화를 확산하고자 ‘2023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참여하고자 하는 청소년의 요청으로 참가 대상 지역을 경기도에서 전국으로 확대했으며 유·초·중·고등학생과 동일 연령대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공모 주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고 타인의 아픔에 공감, ▲사회적 참사를 추모하고 안전한 사회를 희망, ▲참여하고 실천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시상 부문은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5개로 총 100편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 접수 기간은 3월 10일부터 21일까지이며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작품과 함께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 “작년에 천여 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사회적 참사를 기억하고 공감하고자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다양한 교육과 체험의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6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함께 학교가 교육 본질에 집중하는 여건 마련과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협의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남부청사에서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주훈지, 이하 경기교총)와 2022년 교섭‧협의 합의서 조인식을 열었다. 도교육청은 지난 7월 경기교총의 46개 조 59개 항의 교섭 요구안을 접수하고, 11월부터 총 14차례 실무교섭을 거쳐 42개 조 53개 항의 합의안을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교원 인사 및 임용제도 개선 ▲교원 복지 및 근무 여건 개선 ▲교권 및 교원 전문성 신장 ▲ 교육 환경 개선 ▲ 교원단체 지원 사항이다. 이 자리에서 임 교육감은 “경기교총이 경기교육과 대한민국 교육 현장에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며 “교육환경의 변화를 앞두고 학생들에게 필요한 일이라면 합의 내용은 물론이고 그 밖에도 경기교총과 힘을 합치는 파트너 의식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 현장의 여러 목소리를 경기교육의 정책에 가감 없이 반영할 수 있도록 경기교총이 앞으로도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마무리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9일 오후 7시 비대면으로 초등 신입생 학부모 대상 연수를 열어 학교급 전환기 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초등 입학생 자녀가 있는 학부모의 학교 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기획했다. 경기도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도록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로 생방송 진행 예정이며, 맞벌이 학부모의 참석을 위해 시간을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로 했다. 내용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축사, ▲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 학부모님께 알려드리는 초등 1학년 학교생활 연수, ▲ 학교생활에 대한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했다. 행사 후 2월 24일까지 유튜브 ‘경기교사온TV_초등’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 영상을 제공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의 행복이 결국은 우리 가정의 행복이고 우리 사회의 행복”이라며 “경기교육은 아이들이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교육에 최대한 역점을 두고 뛰겠다”고 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12월 초등 입학생 학부모를 위해 『2023 행복한 학부모, 꿈꾸는 1학년』라는 제목으로 ▲책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최근 공공요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학교 겨울철 난방비 부담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운영비를 증액해 추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한국전력공사(KEPCO)와 삼천리 도시가스에서 안내하는 교육용 전기요금과 가스요금 단가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기준 교육용 전기요금은 전년 대비 33.1%, 가스요금은 38.01%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2022학년도에는 공․사립 각급학교의 전기요금과 가스요금으로 1,358억 원을 집행했으나, 올해 1월 기준 인상률 적용 시 추가로 497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집계돼 학교의 공공요금 지출 부담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 실제 가스히트펌프(GHP) 냉난방기 비중이 높은 수원 OO초등학교는 지난해 가스요금으로 80,236,670원을 납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단가를 적용할 때 전년 수준으로 사용하더라도 가스요금으로만 1억 원 이상의 비용 지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교육청은 공공요금 인상에 따른 학교 재정 여건 악화를 예방하고, 학교 냉․난방비 지출 부담 완화로 원활한 교육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학교운영비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유관 기관과의 전방위 협의를 통해 구리교육지원센터의 최적 공간 확보를 위해 1월부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2023. 7. 1. 자로 구리 지역에 맞춤형 교육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화성, 양주, 하남, 의왕교육지원센터 등과는 차별화된 센터 구축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도 구리교육지원센터 설치에 힘을 보태며 다양한 공간을 추천하기도 했으며 구리시청(평생학습과)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최적의 공간(최소 100㎡ 이상) 확보를 위해 백방으로 노력 중이다. 한편 경기도의회 이은주 의원(국민의힘, 구리2)은 2. 3(금) 교육지원청과 구리교육지원센터 추진 경과를 공유하는 자리에서 기존 교육지원센터와의 차별화를 강조했다. 이 의원은 “구리교육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과 교육지원센터 사이의 교육지원 본부급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채워 줄 것”을 주장하며 “특히 한정된 규모와 조직이라면 더욱 더 ‘교육 지원 중심’으로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센터를 구축”할 것을 강조했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월 중순 도내에 80개 내외의 ‘늘봄학교’를 선정하고, 3월에 지자체 협력돌봄 운영교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늘봄학교는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서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지자체별로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늘봄학교 모델을 만들고 지역의 책임돌봄 운영이 가능한 여건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지자체 협력 중심으로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지역의 수요를 고려하여 연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늘봄학교 선정은 2월 중순에 각 지역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을 받아 도교육청에서 최종 결정한다. 선정 순위는 ▲초1 에듀케어 집중지원 신청교, ▲지자체(지역) 협력돌봄 운영교, ▲돌봄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방과후학교 탈락자가 많은 학교, ▲아침‧저녁돌봄 신청교,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 신청교, ▲학교 규모(학급수), 도시·농어촌 등 지역 고려 등의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예정이다. 늘봄학교 시범운영의 핵심과제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활성화, ▲돌봄운영의 다양화, ▲늘봄학교 운영체제 구축이다. 방과후학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3월 1일 자 본청 조직개편과 함께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인력을 재배치해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한다. 도교육청은 기존 1실 5국 34과·담당관에서 1실 4국 28과·담당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본청 감축 인원 84명(일반직 71명, 특정직 13명)을 포함한 총 167명(일반직 126명, 특정직 41명)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에 재배치한다. 유사·중복 기능 통폐합에 따라 폐지되는 부서는 ▲교육정보담당관 ▲교원역량개발과 ▲미래인성교육과 ▲교육환경개선과 ▲학부모시민협력과 ▲미래학교기획과 ▲도서관정책과 총 7개다. 신설하는 부서는 ▲학교업무개선담당관으로 학교공통행정업무 지원 등 실질적인 학교 지원 역할을 담당한다.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147명으로 ▲학교공통행정지원 확대 43명 ▲교권보호·학생인권·학교폭력예방 등 화재중재 및 갈등 해소 37명 ▲지역교육협력 강화, 늘봄학교 추진 등 28명 ▲예방적 학교감사 등 39명이다. 미래교육정책 추진 등 본청 업무 이관에 따라 직속기관에 재배치되는 인원은 총 20명으로 ▲경기도미래교육연수원 8명 ▲경기도교육복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안성 죽화초등학교는 최근 각종 다양한 자연재해 및 사회적 재난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학생 스스로의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스스로를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겨울방학을 활용하여 안전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죽화초에서는 1월 2일(목)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세계 최초 안전체험 테마파크로 조성된 ‘태백 365 세이프 타운’을 찾아 각종 재난 및 재해를 직접 또는 가상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즐기면서 배우고 몸이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영옥 죽화초등학교운영위원장은 "최근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양한 안전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일상생활에서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다”라며, "죽화초등학교 모든 교육공동체가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학교는 물론 지역사회가 더 안전한 곳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상철 교장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참하여 주신 학부모님과 지역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체험 캠프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랑하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 산하 남부권역에 있는 교육지원청 간(광명, 군포의왕, 부천, 성남, 수원, 시흥, 안산, 안양과천, 평택) 2월 2일, 3일 양일에 걸쳐 『변화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공동 목표』 라는 주제로 시흥 ABC 행복학습 타운에서 교육복지사 상반기 연합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교육복지 대표 사업으로, 학습·돌봄·안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저소득 가정 학생이나 교육 취약 학생들의 학교생활 복지 서비스 지원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데드 크로스(Dead Cross)’현상이 심화해 학생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상황에서 복지 지원 서비스를 밀착형으로 지원함으로써, 학교에서 교육복지사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강화하고자 연합형 연수로 진행됐다. 상·하반기 경기남부권역 연합 연수는 지역청 간 편차를 줄이고, 지역청 간 현안 사항을 공유하면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답게 운영하도록 지역청 중심으로 7년 전부터 연합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 활동에서 ‘글쓰기의 소중함, 기록의 중요성’, ‘사회복지학과 상담학의 차이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원 총 9,591명의 인사를 2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서 경기교육 정책 기조인‘자율·균형·미래’가치 실현과 에듀테크 활용 교육, 지역교육협력 강화 등 새로운 변화를 견인할 적임자 배치에 중점을 뒀다. 교원 인사는 총 9,191명으로 ▲장학(교육연구)관에서 교(원)장 전직 20명 ▲교(원)장 중임 전보 21명 ▲교(원)장 중임 108명 ▲교(원)장 전보 126명 ▲공모 교(원)장 만료 승진 38명 ▲공모 교(원)장 38명 ▲교(원)장 승진 238명 ▲장학(교육연구)관(사)에서 교(원)감 전직 67명 ▲교(원)감 전보 92명 ▲교(원)감 승진 286명 ▲교(원)감 복귀(직) 1명 ▲수석교사 임용 36명 ▲수석교사 전보 12명 ▲장학사에서 교사 전직 18명 ▲원로교사 임용 1명 ▲교사 복귀(직) 194명 ▲교사 전보 7,567명 ▲타시도 교류 328명이며, 학교 자율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직접 뽑은 ▲공모 교장 38명도 함께 임용한다.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본청 국장 2명 ▲교육장 10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3일 ‘2023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13일부터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한다. 응시원서 접수 방법은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 두 가지이다. 현장 접수는 13일부터 17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직접 찾아가면 된다.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현장 접수할 수 없으므로 온라인 또는 대리로 접수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는 13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에서 할 수 있다. 응시 희망자 가운데 코로나19 치료나 자가격리가 필요한 자는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며, 관련 유의 사항은 3월 24일 도교육청 누리집 ‘인사/채용/시험→시험정보’에 시험장소 발표와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과목은 모두 6과목으로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가운데 선택 2과목이다. 중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선택 1과목으로 모두 6과목이다. 고졸 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한국사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사업을 기존 6개 업무에서 올해 11개 업무로 확대해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학교에서 공통으로 수행하는 업무 중 일부를 교육지원청으로 이관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학교 현장의 업무부담을 덜어주고자 노력해 왔다. 지난해 학교 공통행정업무 지원 T/F팀을 구성해 신규 지원 가능 업무를 발굴하고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해 올해 5개의 업무를 교육지원청에 추가 이관하기로 했다. 새로 이관되는 업무는 ▲불용물품 매각 지원 ▲공립유치원 방과후 과정 및 초등돌봄교실 간식 통합구매 지원 ▲특수교육 대상 학생 원거리 통학비 지원 ▲지방공무원 정기승급 및 호봉 획정 ▲먹는 물 관리 지원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 강화로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학교의 교육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도교육청 이미용 행정관리담당관은 “교육지원청 직접 지원 대상 업무 확대는 학교 교육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학교 행정업무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학교 방역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학교 방역 현황 인식 및 만족도 여론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12월 27일부터 1월 6일까지 도내 초·중·고 학생 15,347명, 교직원 15,467명, 학부모 52,674명, 총 83,48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학교 안전성 인식’에서는 학생 68.8%, 교직원 67.4%, 학부모 64.9%가 ‘학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응답해 학교 방역 신뢰도가 다소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학교에서 받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교육’은 학생 74.7%, 교직원 89.4%, 학부모 86.9% 가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또,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대응의 효과성 인식’에서 ▲신속항원검사도구 무료 지원과 선제검사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학생 89.5%, 교직원 86.3%, 학부모 91.9%이며,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지원에 대해서는 학생 88.4%, 교직원 91.4%, 학부모 90.4%가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향후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사항으로 전환될 시 학생 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