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동·부곡동·오전동)은 9일 오후2시 시의회 1층 상담실에서 고천가구역 공동화현상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부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 의원의 요청으로 의왕시청 재건축팀, 재개발팀, 도시재생팀, 가로시설팀, 지역경제팀, 시민소통팀, 통합안전센터팀, 청소행정팀, 고천동 행정팀 등 관련부서 9개팀 팀장과 담당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최근 고천나구역 이주와 고천가구역의 관리처분인가 승인 지연에 따라 상권이 침체되고 인근 환경이 슬럼화되면서 전기 누전과 화재 위험성 등 주민 안전 문제와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 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으로는 정비사업 추진일정, 화재 위험 지역 조치 현황, 치안 등 안전 확보를 위한 CCTV설치 관련 협의, 보안등 설치 검토 및 조도 개선, 위생관리 및 가로청소 문제 등이 논의됐다. 한 의원은 간담회 종료 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0월 선배의원이신 서창수 의원께서 고천가구역 비대위와 조합 등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청 각 부서와 협의한 결과에 대해 보고를 받았는데, 담당부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2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4, 25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열어 조례안 등 안건들을 심사하고, 26일부터 11월 2일까지 8일 동안 시 본청 35개 부서와 의왕도시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한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왕시의회 교섭단체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거리공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왕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및 대행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14건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의왕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3건을 포함한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임시회에 예정된 2024년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전동휠체어와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를 우려해 온 의왕시 장애인과 노인들의 이동권 개선이 크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이 대표발의한 '의왕시 장애인‧노인 이동기기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달 18일 의왕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한채훈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왕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전동이동기기를 운행하는 장애인과 노인을 피보험자로 하는 보험을 시가 가입하고 사고발생으로 보험금을 청구할 사유가 발생할 때 당사자가 직접 보험회사에 보험금을 청구하여 사고에 따른 재정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한 의원은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이동기기 충전기 설치 지원과 이동기기의 안전조치를 위해 야간 안전표지판도 설치할 수 있게 조문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 의원은 “전동기기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내용도 규정에 포함시켰다”며 “장애인과 노인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이고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4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2023년 의원연구단체의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조례 연구모임’은 의왕시의 조례를 분석 및 정비하고 타 지역의 모범적인 조례를 벤치마킹해 시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의왕시의 조례를 제·개정하고자 구성됐다. 연구단체 대표는 한채훈 의원이 맡았으며,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이 참여했다. 연구회는 의왕시의 현행 조례의 분석을 통해 문제점과 미비점을 점검하고, 조례의 합리적 개선 방안 도출을 위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지난 9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서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 범위와 방법 등 세부계획과 기대효과를 소개하고,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채훈 의원은 “더욱 확대된 지방자치 시대에 조례는 지역을 움직이는 근간이 되므로 그 중요성 또한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단순한 하위법령이 아닌 그 지역의 삶을 담고 있는 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 및 의회 전 직원 대상으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의회의 강화된 책임을 반영하여 공정성과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청렴공정연구센터 주양순 대표를 초빙해 공직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점점 높아지는 공직자 청렴 기준에 따른 주의사항과 다양한 예시를 통해 명확한 행동규범을 제시했다. 의원들은 “제9대 의회가 개원한 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공직자로서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교육이었다”라며, “시민의 대표라는 말이 부끄럽지 않게 항상 청렴한 의정활동과 공정한 직무수행을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공직자로서, 또한 조례를 제정하는 입법기관으로서 청렴은 항상 마음속에 새겨야 할 가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반부패 예방 활동과 청렴 교육을 실시해 시민들께 신뢰받는 의왕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20일 의회 중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방송기자와 국회의원 보좌관 경력의 김주리 생각표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 작성 방법 및 유의 사항, SNS를 이용한 홍보전략과 방법 등에 대해 실무 위주로 진행했다. 참석의원들은 “막연하게 알았던 의정 홍보의 실무를 학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시민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의정활동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학기 의장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진 만큼, 의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의 수준이 높아져 그에 걸맞은 더 많은 공부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정책의 마무리는 홍보를 통한 시민 공감 및 참여로 이루어진다는 점을 주지하여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의 창을 항상 열어놓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18일 오전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위직 청년 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건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건의안에 따르면, 해마다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자발적 퇴직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물가인상률에 미치지 못하고 공무원의 임금인상률과 박봉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열악한 처우, 과도한 민원과 행정업무 등의 사유로 인해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의왕시의 경우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8급 공무원 21명, 9급 공무원 39명 등 총 60명이 과도한 업무와 저임금, 이직 등의 사유로 공직사회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개선책으로 ‘물가연동제 도입과 하후상박 임금체계 개편’, ‘공무원보수위원회의 심의기구 격상’ 등을 요구했다. 한채훈 의원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으로 공직사회에서 헌신하고 있는 하위직 청년 공무원들의 사기진작과 실질적인 보상을 통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중앙정부와 국회가 임금 현실화를 위한 개선책 마련에 적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는 15일 제296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6차 회의를 열고 의왕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최종 의결한 의왕시 추경세입예산안은 7,072억5,949만9천원으로 편성됐고, 세출예산안은 시가 574억원 증액하여 제출한 추경안 대비 총 2억8,790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 내부유보금과 예치금으로 조정, 편성됐다. 주요세부사항으로는 국제도시교류지원 영어전문기간제근로자 해외출장여비 650만원, 행정전화기 구입비 1천만원 중 1백만원, 문화재단 설립 타당성 조사 수수료 9천만원 중 5백만원, 의왕왕송호수겨울축제 운영비 1억7천만원 중 1천만원, 의왕역 담장보수 7천만원, 도시공원 내 화장실 설치 2억6천만원 중 2천만원, 현수막지정게시대 현대화사업 1천만원 등을 삭감조치했다. 한채훈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위원회에서 심도있게 논의한 결과, 경색된 국내 경제상황과 세수확보의 어려움이 있는 현실을 감안해 재정 건전성 확보에 주력할 필요가 있어 시급성이 낮은 사업과 일부 과다계상된 사업들에 대한 예산액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밝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소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8일 오전 고천동에 위치한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의왕시자살예방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이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 의왕시의회 서창수·김태흥·한채훈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전원은 9월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의 정신건강복지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해 민간위탁으로 운영되는 센터를 방문, 운영현황을 청취했다. 현재 의왕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97년부터 의왕시 관내 의료법인인 계요의료재단 계요병원이 위탁운영 중에 있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비롯해 정신건강간호사 7명, 정신건강사회복지사 12명 등 총 20명의 전문요원이 근무 중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자 사례관리 및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인식개선 및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 의원은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하는 센터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의왕시가 보다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나라 자살률이 수년째 OECD 1위이므로 향후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자살예방사업 추진 및 확대를 위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의왕시가 요구한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한다. 의왕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올해 기정액 일반회계 5,512억원 대비 402억원(7.31%) 증가한 5,915억원으로 편성됐고, 특별회계의 경우 985억원 대비 171억원(17.4%) 증가한 1,157억원으로 편성됐다. 이 가운데, 공영개발사업특별회계 121억원(213.97%)이 크게 증가했고, 의왕도시공사 대행사업의 경우 일반운영비가 2억9천51만원, 수선유지교체비 1억5천664만원, 평가급및성과급등 항목이 1억1천627만원이 증액 편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가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현금 출자 동의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대한 의회 의결을 받아야 하는 사전이행절차를 준수하지 않아 지난 5월 제1회 추경예산 의회 심의 과정에서 삭감조치 됐던 ‘의왕도시공사 자본금 출자금’ 194억원도 금번 추경안에 다시 담겼다. 한채훈 예결위원장은 “최근 경제 침체와 지방세 수입 감소 등으로 지방재정운영 위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5일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는 18일까지 14일간 임시회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회기 주요 일정은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혜숙)를 열어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8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에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한다. 마지막 날인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조례안과 예산안을 최종 의결 후 폐회한다. 주요 안건으로는'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의왕시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고령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왕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의왕시 음식판매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의원발의 안건 11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의왕시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예산안','의왕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 등 총 24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에서 편성된 추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국민대상’시상식에서 정치발전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국민대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국민대상운동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시상하는 뜻깊은 상이다. 김성제 시장은 탁월한 정치력과 추진력으로 과도한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의왕시의 개발제한구역을 단계적으로 해제해 백운밸리, 장안지구,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도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자족기능을 높인 부분에서 공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청소년 스마트 건강관리사업 시행과 노인 버스 무료승차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 장애인 힐링 쉼터 조성 등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뛰어난 주거환경과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 도시로 발전해 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가 의왕시 관내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처우개선과 권리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한채훈(더불어민주당, 고천동·부곡동·오전동) 의원은 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제296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왕시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통계청 ‘2022년 2월 시군구 종사상지위별 취업자’ 자료에 따르면, 의왕시는 전체 66,400명의 임금노동자 중 임시·일용직이 13,500명으로 20% 가량 차지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제도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임금차별과 비정규직의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인해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면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지원하는 조례를 제정하거나 센터를 운영하는 지자체도 증가하고 있어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한 의원의 설명이다. 이번 조례에는 비정규직 노동자의 권리보호와 노동조건 향상을 목적으로 △의왕시 공공기관 비정규직 노동자 처우개선 △고충처리 △노동관계 법령 준수 △생활임금 준수 노력 △우수기업 지원 △비정규직 노동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가 8월 24일 의왕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시정발전 등 관심 있는 분야에 연구단체를 구성하여 입법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입법의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는 위촉식 및 부위원장 선출을 거쳐 연구단체가 제출한 활동계획서를 면밀히 살펴보고, 2023년 의원 연구단체 등록여부, 계획과 예산의 적정성 등을 심사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을 대표로 박혜숙, 서창수, 노선희, 김태흥, 박현호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의왕시 시민행복 정책연구모임’을 단체명으로 등록해 앞으로 3개월여간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모임의 대표인 한채훈 시의원은 행정수요의 다변화와 시민들의 참여의식 확대 속에서 그간 제정됐던 조례를 전수조사하고 타 시·군과의 비교, 토론을 거쳐 개선방향을 발굴, 실제 제·개정으로 이어나가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이 과정에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위촉장 전달 후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8월 1일 의왕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인중·고등학생 12명이 시의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은 의회 시설을 견학하고 본회의장에서 의회의 연혁과 기능, 시의원의 역할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 중회의실에서는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사항에 대한 학생대표의 설명을 듣고,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학기 의장과 학생들이 의회에 바라는 점과 청소년정책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시의회에서 청소년을 위해 제정된 조례 등에 대해 질문했고 김 의장은 관련 조례에 대하여 자세하게 설명했다. 또한, 청소년의 사회참여에 대한 질문에는“청소년의 사회참여는 지역과 국가의 발전에 중요한 요소”라 말하며 “또래의 정서에 공감하고 문제점도 같이 인식하면서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이 길러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문화시설과 청소년시설이 부족하다며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구했다. 김학기 의장은 대화를 마감하면서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기초의회를 경험하는 특별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청소년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