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9일 제천시의 ‘가스트로투어(미식 도보 여행)’ 사업 벤치마킹하기 위해 충북 제천시를 방문해 현장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현장활동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의원과 의회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안산시 다문화 미식투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안산시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관계자도 동행했다. 연구단체가 벤치마킹한 제천 미식 도보 여행 ‘가스트로투어’는 제천시의 대표적 식문화 컨텐츠를 활용해 음식 관광 코스를 개발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난 2019년 11월 음식 관광코스 용역개발 완료 이후 2023년 8월까지 약 4천123명이 체험했다. ‘가스트로투어’는 ‘위(胃)’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Gastro’와 ‘여행’의 ‘tour’가 합쳐진 말이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일반 관광객과 동일한 코스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제천시 역사 및 도시 환경 등 관광 해설을 통해 제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서 음식 투어 체험을 가졌다. 이어 제천시관광협의회를 방문해 협의회 사무국장 및 제천시 관광과 관계자들과 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운영 중인 ‘안산청소년의회’의 청소년의원들이 9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과 국회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국회를 견학했다. 이번 국회 견학에는 안산의 초·중·고등학생인 청소년의원 21명과 의회사무국 의사팀 및 안산지원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국회 체험관과 박물관, 본회의장 등을 둘러보면서 국회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체험관에서는 ‘야간시간 층간소음 방지에 관한 법률안’ 등 민생 법안 3건에 대한 표결을 실시하며 모의 의사진행을 체험한 뒤, 본회의장에서는 국회 소속 전문해설사의 설명으로 국회 구성과 역할에 대해 정보를 얻었다. 청소년의원들은 이번 견학에서 국회 조직과 역할의 구체적인 면모를 확인하고 한국 민주정치 발전의 역사적 배경에 대해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 관계자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의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청소년의회 운영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회는 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지역 청소년들에게 교실 밖 민주주의 체험으로 민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8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 88로봇데이’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안산이 유기적인 연구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첨단로봇 분야를 이끌기를 기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개막식에서 축사를 통해 “지능형로봇 분야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다양한 로봇 체험의 장이 될 88로봇데이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우리 안산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능형로봇 컨소시엄 대학들의 노력이 작년에 이어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안산시는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로 국가 경제 발전을 견인해 온 지역이고 현재는 산업현장의 혁신을 이루고 새로운 첨단로봇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로봇시티 안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안산사이언스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네트워크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의 유기적 연계를 바탕으로 안산에서 첨단로봇의 개발과 실용화를 선도하는 ‘21세기형 산업혁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와 한양대학교 ERICA,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능형로봇 혁신공유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최근 잇달아 현장방문을 실시하면서 연구과제 심화 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 다문화를 품은 안산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이혜경 의원과 의회사무국 및 연구단체 용역사 관계자들은 27일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열고 센터 운영 현황을 파악했다. 안산시글로벌청소년센터는 중국·러시아 등지에서 태어나 이주한 다문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과 함께 진로재능지원·교육문화지원·심리정서지원·사회통합지원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곳으로, 한양대학교 에리카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센터 측으로부터 추진 사업과 현황에 관해 설명을 들은 의원들은 현재 단원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이주배경 청소년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정책을 상록구까지 확대하는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최근 상록수역을 중심으로 러시아 등 동구권 국가 출신의 이주민 거주가 늘어남에 따라 상록구에 있는 현 센터 분소의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아울러 의원들은 교육지원청과의 연계를 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5일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 제116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7개 시의회 의장과 이민근 안산시장, 안산시의회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유재수 도시환경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박태순, 박은정 의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중부권7개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안산·광명·김포·부천·안양·시흥·군포 등 7개 시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상호협력을 통한 지방자치 발전과 의회 간 정보 공유를 위해 2개월마다 도시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지난 제115차 정례회의 및 제1차 임시회 개최 결과 보고와 ▲회의록 승인의 건 ▲제117차 정례회의 개최지 결정의 건 ▲의회별 활동사항 청취 및 현안사항 협의의 건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안건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으며, 차기 정례회의 개최 장소의 경우는 시흥시의회로 정했다. 정례회의에 앞서서는 안산시의회 홍보영상 시청과 참석자 소개, 개회사 및 환영사 등으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다문화를 품은 안산’이 최근 다문화 국제 혁신학교인 안산 원곡초등학교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21일 오후 학교 다목적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황은화, 박태순, 유재수, 한명훈, 한갑수, 이혜경 의원과 관련 연구용역 수행사 및 원곡초등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상호문화도시 안산의 다문화 사회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3월부터 연구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문화를 품은 안산은 다문화 교육 현장 확인을 통한 연구과제 심화를 위해 이번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원곡초등학교의 다문화 학생 대상 교육 과정 현황 공유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제도 개선 방안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교 측에 따르면 원곡초등학교의 총 학생 수는 440명으로 이 가운데 17개국 출신의 다문화 학생이 95.5%를 차지하고 있다. 학교는 ‘365일 열린 학교’를 표방하며 전교생 대상 예체능 교육과 이중언어 특화를 위한 방과후 교실 및 토요일 주말학교 수업 등을 실시 중이다. 의원들은 17개 나라에서 온 다문화 학생들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최근 의회운영위원회 주관으로 ‘2023년 7월 중 의원총회’를 개최해 주요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1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의원총회에는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등 시의원들과 안산시 기획예산과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의회는 이날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이 사회를 맡아 진행한 총회에서 ▲안산시 조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결과 보고와 ▲결산검사 관련 조례 소관부서 이관 및 업무조정 ▲지방의회 의원 의정활동 투명성 강화 ▲안산시의회 공무원 정책 제안 대회 추진 등을 안건으로 다뤘다. 의원들은 특히 시 기획예산과가 보고한 조진진단 연구용역과 관련, 이 용역에 실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과 사업소 폐지 및 한시적 조직 설치 추진을 신중히 접근할 것, 부서 명칭과 업무의 연계성을 강화할 것 등을 주문했다. 아울러 용역의 최종 보고 전까지 조진진단에 관한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집행부에 전달하면서 개선안을 찾기로 했다. 결산검사 조례 관련해서는 조례의 소관부서를 ‘안산시 회계과’에서 ‘의회사무국’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대표 의원 김진숙)이 최근 연구 과제의 실현 방안 논의를 위해 안양시의회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난 17일 진행된 이번 벤치마킹에는 조례 연구모임 소속 김진숙, 이지화, 김재국, 박은정 의원과 의회사무국 입법지원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조례 연구모임은 안산시 조례 제·개정·폐지 등 자치법규 현실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연구를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도 안양시의회를 찾아 이 의회의 관련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양 단체의 연구 주제를 의제로 간담회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이어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은 간담회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을 구성해 동일한 과제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안양시의원으로부터 연구 관련 노하우를 전해 들었다. 안양시의원은 조례의 제·개정·폐지 시 시 집행부와의 사전 간담회를 통해 실무적 단계의 협력을 강화할 것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용역의 결과가 매우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조례 연구모임의 의원들도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의 활동 주제인 출연기관 발전 방향과 관련해 출자 출연기관 통합 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가운데 행감 지적사항의 후속조치로 최근 라오스의 ‘한국-라오스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에 대한 현장 실사를 다녀왔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재국, 박은정 위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안산시 자치행정과 관계자들과 한-라 인력개발원 한국어교육원 기숙사가 있는 라오스 비엔티안주를 방문, 기숙사 시설 점검과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인력개발원 소장,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장관 등과 면담을 진행했다. 한국어교육원 기숙사는 한국어를 배워 안산을 비롯한 한국 공단으로 취업하려는 라오스 청년들의 생활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는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의 요청에 따라 안산시가 공적개발원조사업비 5억원을 지원해 지난 2021년 12월 완공된 시설이다. 2층 10실로 100명 정도의 교육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실, 세탁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췄다. 앞서 기획행정위원회는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중 3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재국 위원의 질의를 통해 시가 이 기숙사 준공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현장 실사를 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필요성을 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3일 안산시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견학에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창복 회장을 비롯한 회원 6명이 참여했으며,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이 의회를 대표해 협의체 회원들을 맞았다. 회원들은 의회의 프로그램에 따라 의회 홍보 영상 관람과 의원과의 대화, 시설 라운딩을 실시하면서 지방 의회의 역할과 상임위원회 활동 등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아울러 평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으로 지역 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며 느꼈던 애로사항과 소회를 의원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도 의회를 찾아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의회 활동에 대한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복지 행정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계신 회원들을 의회에 모실 수 있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회원들께서 이번 견학을 통해 의회에 대해 조금 더 깊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9대 의회는 항상 민의를 우선하는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진분 부의장도 “민원 현장에서 뵙는 것보다 더욱 기쁘다”며 “의회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김유숙 의원이 12일 단원구 성곡동 645 타원타크라 3차에서 열린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 개소식’에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을 가진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는 지역의 중소 사업체를 대상(50인 미만 사업체 우선 지원)으로 작업복의 수거와 세탁, 배송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용은 1벌당 춘추복과 하복은 1천원, 동복은 2천원이며 지난 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지난해 10월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박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의결하면서 이 세탁소 설립의 입법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의원들을 대표해 축사에 나선 이진분 부의장은 “노동자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안산시 블루밍 세탁소의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노동자들은 건강과 안전으로부터 항상 취약한 상태에 놓여있기에 노동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건강권을 수호하기 위한 대책이 중요하며,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내실 있는 노동정책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 안산시 노동환경이 꾸준히 개선되길 바란다”고 밝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0일 원곡고등학교에서 초청 진로 특강의 강사로 나서서 원곡고 학생 270여명을 대상으로 ‘의회와 시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원곡고가 개교 40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해 현재 몸담고 있는 직업에 대해 소개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원곡고 16회 졸업생이기도 한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이 학교 시청각실에서 진행된 강연에서 교육 내용을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설명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자신의 이력 소개로 강연을 시작한 송바우나 의장은 가족들이 안산에 정착하게 된 계기와 정치를 시작한 이유, 안산과 한국의 선출직 정치인들의 면면과 임기, 선거 방식, 안산의 정치 구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의 기능 등을 사례를 통해 차근차근 설명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서는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의 질의를 한 가운데 송바우나 의장도 충실하게 답변에 임했다. 학생들은 길거리 쓰레기 수거 개선과 소외계층 지원 방안, 시의원으로서의 비전 등을 물었으며, 송바우나 의장은 학생들이 제시한 아이디어 중 수용 가능한 내용은 시 집행부에 전달하겠다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서 홍보전시관을 운영하면서 의정 홍보에 적극 나섰다.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는 지방의회 및 지방행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공감도를 높이고 자치단체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홍보전시관 운영 외에도 대한민국 고향 사랑 기부 페스티벌과 대한민국 청소년의회 교실, 행정서비스 우수사례 소개 등의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시의회는 이번 박람회에서 안산시의회 유튜브 구독 이벤트와 제9대 의회 1주년 활동 동영상 상영, 의회소식지 및 안산시 홍보 책자 배부 등을 통해 3일간 총 500여명의 방문객에게 의회 의정활동과 안산시를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는 특히 국제도시로서의 안산의 역량 홍보를 위해 시의회와 해외 의회 간의 교류 활동과 시의 다문화 정책을 소개하기도 했다. 송바우나 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 황은화 문화복지부위원장, 설호영, 박은정 의원도 박람회 첫날 개막식에 참석한 뒤, 의회 전시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에 임했다. 송바우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과 김진숙 기획행정위원장, 이지화 기획행정부위원장이 5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전통시장에서 열린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원했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는 시의원들 외에도 김미영 신안코아 상인회장과 손인엽 안산시 상인총연합회장, 상인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상인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 소개,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신안코아 전통시장 첫걸음시장 기반조성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시행한 ‘첫걸음시장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안산시가 선정돼 실시하는 사업으로, △결재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안전관리 등 5대 혁신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세부 목표로는 온누리상품권 및 카드 사용 교육·홍보와 정품·정량·원산지 표시 정착, 매장 내 위생 관리 철저, 상인교육·문화교실 활동 추진, 자율소방 및 방역·방제 활성화 등이 있다. 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신안코아 전통시장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3일 제9대 의회 개원 1주년 기자회견을 열어 “특별한 꿈이 없어도 시민들이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끼며 약자라는 이유로 소외당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데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오후 의회 대회의실에서 출입 기자들과 진행한 기자회견에서 ‘시민 곁으로 한 걸음 더, 제9대 의회가 민의의 해상도를 높입니다’라는 제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면서 9대 의회의 지향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월 1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은 9대 의회의 활동 사항과 향후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의회가 개원 1주년을 기념해 기자회견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송바우나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먼저 9대 의회의 성과로 ▲입법활동 등 기본에 충실한 의정을 펼친 것과 ▲의회 전 영역에서 변화를 실천한 것 ▲시민 이익 증진을 위해 의회 구성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쓴 것 등 세가지 사항을 들었다. 구체적으로 9대 의회는 지난 1년간 8차례의 회기를 개최해 201건의 안건을 심사했고, 이 가운데 의원 발의 안건은 총 36건에 달할 정도로 의회 본연의 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