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글로컬 상권 창출팀’ 공모에 선정된 수원시가 24일 전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열린 ‘글로컬 상권 출범식’에서 글로컬 상권 창출팀 선정서를 받았다. ‘글로컬 상권 창출’ 공모는 로컬 크리에이터가 중심이 돼 다양한 공간·콘텐츠를 결합하고,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국내외 다양한 관계 인구를 끌어들이는 상권을 만드는 것이다. 수원 행궁동을 포함해 전국 3개 상권이 ‘글로컬 상권’으로 선정됐다. 로컬 크리에이터 등 3개 사 이상으로 구성된 팀과 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는데, 수원시는 ㈜공존공간을 대표기업으로 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정된 팀에게 글로컬 상권 창출을 위한 자금을 최대 49억 원 지원한다. 수원시 컨소시엄은 ‘지속가능한 행궁동 상권을 위한 글로컬(관광) 골목산업 생태계 조성’을 비전으로 하는 사업계획안을 응모했다. 행궁동 일원(점포 449개소)에서 ▲로컬브랜드 창출 ▲동네상권컨설팅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스마트상점 ▲동네 단위 크라우드펀딩 등 9개 세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회의를 열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등을 심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한다. 수원시 미래 기후 변화를 전망하고, 영향을 분석한다.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5개년(2024~2028년) 계획이다. ‘회복력 높은 기후안전도시’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 수원시 기후위기 적응대책(안)은 ‘데이터 기반의 취약 지역 및 취약계층 보호’,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시민이 만들어가는 적응의 일상화’ 등 3대 목표와 ▲물관리 ▲생태계 ▲국토/에너지 ▲산업/농축산 ▲건강 ▲기후위기 적응 기반 등 6대 분야의 46개 세부 사업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방안도 논의했다.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7월부터 내년 5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10개년(2025~2034) 계획인 제1차 수원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수원시 지역적 특성 분석, 온실가스 배출 현황·전망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20일 경기도 의왕시 ‘터무니 책방’에서 우리동네 ‘동네책방’ 작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철진 의원이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의 ‘경기도 동네책방 활성화 방안 연구’를 위한 전문가 그룹 의견수렴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 ‘책과 사회연구소’ 백원근 대표가 나섰다. 백원근 대표는 한국 출판산업의 현황과 저조한 독서 현실을 보고하며, 단순한 책 판매점을 넘어 지역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해야 함을 강조했다.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다양한 전문가들과 서점 운영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사)도시인숲 제종길 책임연구원, 남양주 ‘이또지라’ 김나래 대표, 부천 ‘빛나는친구들’ 공인애 대표, 화성 ‘갈피책방’ 강은혜 대표, 여주 ‘세런디피티78’ 김영화 대표, 남양주 ‘블랙버드북숍’ 권성미 대표, 안산 ‘선들바람’ 임미정 대표 등의 열띤 토론은 ‘동네책방 지원 방안 및 조례’ 마련의 중요성으로 모아졌다. 토론을 통해 모아진 지원 정책 방향은 ▲지원정책 수립 체계화(정규 패키지 프로그램 정례화) ▲지속가능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동규 의원(더민주 안산1)은 24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76회 임시회 복지국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자립지원의 실질적 목표는 장애인의 자립을 통한 행복추구권을 보장하는 것이며, 이와 같은 행복은 자립에 필요한 일자리 연계 등 실질적인 경제적 뒷받침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장애인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해서는 의회의 판단을 존중해 주길 바란다”면서도 “지금 필요한 것은 소모적인 논쟁보다는 기존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자립지원 서비스를 확충하는 등 경기도의 다양한 장애인 자립지원 사업의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국 관계자는 “탈시설 지원 조례와 관련하여 의회의 판단을 존중하겠다”며 “장애인 복지사업의 본연의 목적인 장애인의 자립의지를 높이고, 현재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 주택지원 및 돌봄사업과 자립지원 정착금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오늘부터 후반기 상임위를 개최하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23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선풍기 40대(100만 원 상당)를 안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기탁된 선풍기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폭염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희 회장은 “전기요금 급등으로 무더위를 힘겹게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선풍기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수희 안양3동장은“항상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적십자봉사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3동 적십자봉사회는 평소 관내 이웃돕기 물품 지원, 홀몸 어르신 안부 확인 및 환경 정화 운동 등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최근 조직개편에 따른 신곡‧송산권역 통합 이후 처음으로 7월 24일 ‘신곡권역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조직개편 전부터 흥선‧호원‧신곡‧송산권역을 순회하며 진행하던 시장 티타임은 조직개편 후에도 권역 주민과의 시정 공유와 진정성 있는 소통을 위해 두 달에 한 번씩 4개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장암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이날 티타임에는 김동근 시장과 신곡권역 자생단체장, 신곡‧송산 권역국장 및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현안 공유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참여 자생단체를 기존 2개에서 4개로 확대해 의미를 더했다. 회의 시작 전 김동근 시장은 7월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동별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언급하며,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장들의 협조에 감사를 표하고 관내 호우피해 현황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5월 티타임에서 주민들이 건의했던 시 관문 디자인사업 시설물 정비 개선, 효자역 인근 가로등 조도 개선, 새말역 하부공간 시민휴식공간 조성, 신곡새빛정원 진출입로 다양화 요구 등 건의사항 6건에 대한 담당 부서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마장면 소재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 위원의 역할과 Self-Leadership 주제로2025년도 사업 의제 선정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전문강사와 함께 분과별 토론 등 퍼실리티 과정을 진행하며 분과별 의제 도출 등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통해 내년도 사업안과 마을 의제 등을 분과별로 발표했다. 조완동 자치회장은 “의제를 평면적 사고에서 구조적 사고로 또는 입체적 사고로 트랜드를 바꿔보며 생각을 확장하고 유연하게 서로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마을을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가질 수 있는 자신으로 변화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위원들은 이번 워크숍은 모든 것이 유익한 훌륭한 워크숍이었다며 만족감을 통해 관고동을 생각하는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업무역량이 강화되어 지역발전의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고 주민자치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7월 25일부터 청년들의 사회 참여 및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한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2기에 참여할 청년 29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19~39세 청년 중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단념청년 등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사회활동 참여 의욕을 고취하여 은둔과 고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두 가지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도전 프로그램'은 5주(40시간) 과정으로 8명을 모집하고 이수 시 50만 원의 참여 수당을 지급한다. 또한 '도전+ 프로그램'은 15주(120시간) 과정에 21명을 모집하고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를 최대 170만 원 지급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 취업하지 못하더라도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하여 구직활동과 취업을 지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밀착 상담, 진로 탐색, 취업역량강화, 외부연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는데, 최근에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년 15명이 관내 우수 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이번 기업 탐방에서는 제네시스 BBQ그룹의 치킨대학을 방문하여 프랜차이즈 창업 및 운영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마을기록인단 8기의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7월 23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기존 ‘양성’ 아카데미에서 ‘인증’ 아카데미로 명칭을 변경했다. 시민은 누구나 이미 기록인이므로 양성의 대상으로 볼 수 없다. 따라서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기록인을 인증하는 방식을 선택했다. 이천시기록관이 주관하는 이번 마을기록인 인증 아카데미는 관내 대학생 8명을 대상으로 7월 15일(월)부터 5일간 각 분야의 전문강사와 기록연구사가 교육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기록관리와 일상아카이브 ▲기록하는 사람들 ▲나를 스토리텔링 하기 ▲사진, 영상 기록하기 ▲나의 기록관 구성하기(블로그) ▲기록화 전략 수립 및 기록물 정리기술을 교육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A씨는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다시 듣고 싶은 좋은 시간이었다”고 했으며, B씨는 “이 과정으로 기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고, (마을기록인단)활동이 끝나더라도 기록해나가는 습관을 가지겠다”고 하는 등 수료생 모두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번에 수료한 마을기록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성근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4)은 24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1차 상임위에서 재난통합시스템인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의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도민 안전 확보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성공적 구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구축 사업’은 재난에 대한 실시간 상황관리 체계가 부족하여 재난상황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 확보를 위해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입체적 재난안전상황실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윤성근 부위원장은 “타 시도의 경우 재난 발생 시 서버 접속량 폭주로 인한 서버 장애와 망연계솔루션 디스크 용량 부족 등의 사례가 있었다”고 언급한 뒤 “면밀한 분석과 체계적 업무추진을 통해 안정성 높은 스마트 영상센터를 구축하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윤 부위원장은 “긴급재난문자가 재난지역과 많이 떨어진 도민들에게도 반복해 오는 경우가 많아 문자에 둔감해졌다”라고 말한 뒤 “긴급재난문자를 재난지역과 스마트폰 기지국과의 거리 및 재난 정도에 따라 3단계로 구분하여 개인별 상이한 문자를 보내 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유가족 지원으로 인해 사용이 제한됐던 모두누림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정상 운영된다. 모두누림센터는 매달 평균 210개의 여성,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규모 복합시설로 지난달 25일부터 ‘화성 아리셀공장 화재사고’ 피해 가족 지원시설로 운영되면서 전면 휴관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7월 운영 예정이었던 200여개의 강좌가 환불되고 시민들의 불편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시는 다음달 1일을 기점으로 센터 프로그램 운영 재개를 확정했지만 센터 내 일부 공간은 유가족의 상담 및 대기 공간으로 남겨둘 계획이다. 또한, 시는 화재사고 이후 유가족을 위해 가족별 전담 인력을 배치해 1:1로 밀착지원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에 13개 반을 편성해 법률·의료·심리·체류 지원 등 유가족 지원을 위해 힘써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사고 이후 한 달 동안 모두누림센터는 피해자 유가족 지원 공간으로 활용돼왔다”며, “시민 모두가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다음 달부터 일부 유가족 상담 및 대기 공간을 제외한 나머지 시설은 정상 운영에 들어간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온기나눔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 물결운동을 펼치고 있는 안산시와 발맞춰,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안산시에 본사를 두고 첨단의 지식산업센터와 오피스텔 등을 건설하여 보급하고 있는 중견 기업인 ㈜광양종합건설로 부터 1,000인분의 닭곰탕을 후원받아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및 소외계층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상록수역광장과 선부역광장에서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여름나기’ 무료급식 행사를 가졌다. 평소 자원봉사의 매력에 관심이 많으신 광양종합건설 최석배 회장은 자원봉사야 말로 이 세상을 밝게 만들어가는 초석이 아니겠느냐며, 관내 어르신을 모신 이러한 좋은 행사에 기회를 주신 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현장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함께 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이 행사에 때를 맞춰 서울우유안산공장에서는 음료 1,200개, ㈜우복당식품에서 서리태 콩물, 제일두채에서 콩나물을 그리고 FUN&FUN 즐겁고즐거운봉사단(회장 김복연)에서 치킨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여 먹거리를 풍성하게 했으며, 많은 봉사자들이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훈훈한 안산시민 공동체형성에 이바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경기도 복지정책과 및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기부 키오스크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경기도 및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들은 △기부 키오스크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질의응답 후 기부자 명예의 전당 및 기부 키오스크에서 개인별 즉석 기부 및 인증샷 촬영 등 주요 기능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는 향후 도청 로비에 기부키오스크 설치를 검토 중이다.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과 기부 키오스크가 타 지방자치단체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해 방문했다”라며 “간편하게 기부가 가능한 점과 기부에 대한 피드백 제공, 기부 릴레이 추천 기능 등을 통해 기부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서는 ‘얼마’를 기부하느냐보다 ‘어떻게’ 기부하느냐에 초점을 맞춰 기부에 흥미를 유도하고 나눔을 생활화하는 환경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남양주시 기부자명예의전당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광릉내교회 희락카페는 지난 23일‘제11회 예술융합치유 희락 음악회’를 개최하고 모금된 수익금 100만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박승준 사회를 시작으로 플루트 한소희, 틴휘슬 정경희, 성악 정진구의 아름다운 선율이 이어졌으며, 공상례 시인의 낭만적인 시낭송을 비롯해 멋진 댄스까지 다양한 공연이 이루어졌다. 강종원 희락카페 사장은“따뜻한 마음으로 공연을 즐기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지역 주민분들 덕분에 마음을 전할 수 있었다”라며 “자선 음악회의 기부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폭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마음이 담긴 후원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계속된 폭염과 폭우로 지친 이웃들을 위해 감동적인 음악회를 개최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소외된 이웃들 곁에서 든든한 울타리가 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감사의 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3일 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에서 ‘찾아가는 피서지문고’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민들에게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생활 속 독서 습관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서 대여 및 열람 등 독서문화 확산 활동 뿐만 아니라 △태극기 배부 △모기 기피제 만들기 △수제 수세미 만들기 등 애국심 고취를 위한 활동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이귀옥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독서를 통한 여유를 느끼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사업을 구상하고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문고’는 1961년 2월 1일 ‘마을문고보급회’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전국 단위 소도서관 보급운동을 통해 우리나라 문맹률을 낮추고 농어촌 지역에 대한 독서환경을 개선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국민들의 의식수준 향상과 다양한 독서환경 제공을 위해 현재까지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