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등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민·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협력, ▲지역 내 다양한 복지 욕구 해결과 사례 정보 공유 및 서비스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 홍보 활동 및 서비스 지원 등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옥정1동의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의 자원 연계를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에 함께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조손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미래의 꿈나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협력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채정선 관장은“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건강한 지역사회 및 행복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해 그동안 쌓은 기술과 자원을 바탕으로 옥정1동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인 김동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025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출범 후 첫 분과 회의가 개최됐다.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 학술분과는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아태총회 학술대회 관련 논문 모집 주제를 논의했다. 메인 주제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 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ITS)’로 선정했고, 논문 주제는 ▲스마트 인프라 및 데이터 생태계 ▲자율주행 및 자동화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이동성 ▲모빌리티 서비스 혁신 ▲안전 및 보안 ▲스마트시티 및 미래교통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 ITS 국제행사 IPC(International Program Committee) 위원, 학술분과 조직위원, 조직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제20회 수원 ITS 아태총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6월 20일 출범했다. 이재준 수원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동총회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조직위원장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원시가 공동주최하는 2025 수원 ITS 아태총회는 ‘ITS가 제시하는 초연결도시(Hyper-Connected Cities by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남 의원(국민의힘, 포천2)은 24일 농수산생명과학국 주요 업무보고에서 집행부에 농정 예산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김성남 의원은 다가오는 추경 예산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정 예산이 삭감되지 않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요청한 것이다. 김 의원은 “농정 예산은 경기도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어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언급하며, “예산이 제대로 확보되어야만 우리가 계획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고, 우리 농어촌이 활력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남 의원은 전 농정해양위원장으로서 35년 이상 농업에 종사해온 경험적 바탕과 농업 발전을 위한 깊은 열정으로 후반기에도 농정해양위원회에 남아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후반기에도 경기도 농정 발전을 위한다는 일념 아래 최선을 다할 것이며, 특히 농정 예산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 교육과정 개발단을 구성하고 공립형 국제학교 모델 협의회를 24일 오후 운영했다. (가칭)경기안산국제학교는 대안학교 형태로 설립되어 교육과정 자율성이 보장된다. 다문화학생 모국어지도, 이중언어교육, 진로·진학 전문교육, 중고등학교 통합교육과정을 수립하기 위해 다양한 연구와 새로운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은 사립학교 중심으로 운영됐던 국제학교 모델을 공교육에 도입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다양한 경험과 도전을 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모델을 확산하고자 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과정 개발단에 자원한 초·중등교원 79명, 교육전문가가 참여했다. 협의회에서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을 위해 8개 분과 ▲입학전형 ▲교원선발 ▲지역 기반 교육 ▲진로·진학교육 ▲중등교육과정 ▲고등교육과정 ▲초등학교 연계 교육과정 ▲홍보분과로 구성했다. 이어 분과별 수행 과제를 선정하고,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다양한 연수 ▲해외 사례 연구 ▲국내 우수사례 활용 ▲다문화학생 국가별 지도방안 등 다양한 교육과정 모델을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보건복지위원회 소관 복지국 및 산하기관(경기복지재단, 경기사회서비스원) 업무보고에서 장애인기회소득과 장애여성출산 사업과 관련해 복지 신청주의의 한계에 대해 꼬집으며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주문했다. 장애인기회소득은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의 활발한 사회 참여 동기를 부여하고 기회소득을 지원함으로써 더 나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활동(외부활동, 참여 등)에 대한 보상으로 10,000명에게 연간 9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 의원은 복지국장에게 장애인기회소득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불편 민원 현황과 참여자들의 지역별 편차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별 편차 발생 원인으로 복지 신청주의를 꼽았다. 또한 ‘기회소득’이 ‘차별소득’이 됐다고 질타하며 “지역 별로 균등하게 기회가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지 않다. 이것은 경기도청의 관리감독 부족의 결과”라며 “근본적으로는 신청주의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해야하나 보완책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모든 장애인에게 균등한 기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상반기 975개 늘봄학교의 성공적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 시작과 동시에 지역과 학교 여건에 맞는 367개 늘봄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한다. 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24일 오후, 동두천 이담초등학교(학교장 정동수)를 방문해 1학기 운영의 어려웠던 점을 듣고, 교육청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또 여름방학에도 중단없이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격려했다. 이어 2학기 신규 운영 늘봄학교 동두천송내초(학교장 안상란)를 방문해 ▲기간제근로자 배치 여부 ▲참여학생 수요조사 현황 ▲늘봄프로그램 운영 계획 및 강사 채용 여부 ▲운영 공간 및 예산 확보 현황 ▲안전관리계획을 살폈다. 도교육청은 2학기 현장의 늘봄학교 안착을 위해 ▲367교 늘봄 실무담당 기간제근로자 채용 ▲늘봄프로그램 교실 620실 구축 ▲강사 준비 ▲공간 확보 ▲예산 확보 ▲지자체, 대학 연계 프로그램 발굴 등 현장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김진수 제1부교육감은 “개학과 동시에 늘봄학교가 문제없이 운영되도록 교육청이 적극 돕겠다”라며 “학생들이 여름방학 동안 평소에 배우고 싶었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포천교육도서관이 오는 25일부터 포천 관내 초․중등 학생 대상으로 공유학교 ‘리더를 꿈꾸는 도서관학교’를 운영한다.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운영하는 이번 공유학교는 왕방초등학교와 송우중학교에서 미래사회 이해와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독서토론과 협력 활동 등으로 각 10회차 진행한다.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독서토론과 협력형 메이커 활동 ‘메이커랜드 A.I.히어로’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로봇,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의 리더 주제로 미래 사회 올바른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중학생 1~3학년 대상으로는 토론과 주제별 미션 활동을 하는 ‘미래를 위한 지구 지킴이’를 17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가운데 평화, 번영, 지구환경 등 5가지 주제 관점으로 나눠 살펴본다. 이번 과정은 학생의 다양한 꿈을 키우고 펼치기 위한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이수 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해 학생 미래 설계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상미 경기포천교육도서관장은 "포천지역 학생들이 방학 기간 폭넓은 독서인문 교육을 경험하면서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24일 광명동굴 운영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ESG경영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 및 학계 외부 전문위원이 참석하여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민간협력 강화 방안 등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공사 ESG 우수사례에 대한 평가 및 환류를 진행했다. 특히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정보공개 강화 방안,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 방안 등 공사 경영방침 및 정부 혁신 방향과 현업을 연계하기 위한 핵심 안건이 다루어졌다. 서일동 사장은 “정부 혁신 방향이 민간과의 연계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ESG경영을 강화하여 정책 방향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자문위원회를 통해 얻은 전문 의견들을 바탕으로 ESG 경영 고도화를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경영자문위원회를 통해 주요 정책 및 사업 운영에 외부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고 있으며, 2023년 기존 유사 자문위원회를 통합하여 ‘ESG경영자문위원회’를 출범함으로써 ESG경영 분야 안건의 확대 및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가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2024년 제3기 여성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성의 역량개발 지원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기간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20일까지 16주간 대면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은 양장기능사, 컴퓨터활용능력 등 자격증 취득 과정인 기술·기능교육 20개 과정과 홈패션, 앙금 케이크 등 취미·교양교육 5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신청 방법은 양주시 여성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여성의 역량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교육환경 개선으로 여성의 취·창업 역량 강화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지난 7월 23일, 직원들과의 자유롭고 열린 소통으로 상호존중의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김포시의 살림을 맡고 있는 예산과 직원들과 오찬을 가졌다. 이날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에서는 2025년 본예산 수립을 앞두고 재정 건전성 회복, 지역경제 활력 제고, 시정 정책 방향과 부합하는 합리적인 예산편성 관련 현안 사항에 대한 논의와 예산 담당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직원들의 최근 관심 분야와 고민,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건의 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유하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점심 식사를 함께한 것이 처음이다.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이 바라는 조직문화, 시장님께 궁금했던 점 등 솔직하고 공감되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각종 현안과 시정 업무로 애쓰고 있는 가운데 장마철 잦은 비상근무로 요즘 더욱 노고가 많음에도 묵묵히 열심히 일해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표한다.”라며 “상호 의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포시는 계속되는 강풍과 집중호우로 발생한 가로수 피해 복구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23일 김포시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고촌읍, 사우동 일대 주요 도로변의 회화나무, 왕벚나무 등이 잇따라 쓰러지는 26여건의 피해가 발생했으며, 긴급복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행자 통행이 많은 상가변 도로, 학교 인근에서 뿌리가 들리고 넘어진 가로수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제거작업을 통해, 이로 인한 2차 사고와 교통 정체를 예방했다. 시는 이와 함께 피해 긴급 복구반을 운영해, 가로수 위험 요인을 지속 점검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길어짐에 따라 지반이 약해져 가로수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가로수 위험 수목 등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8월 14일)을 앞두고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전달하는 ‘기억의 꽃배달’ 대국민 참여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캠페인 마지막 날인 24일 도청·도의회 앞 소녀상에 헌화한 후 “이 꽃다발은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인간의 존엄을 지키기 위해 용기 있는 증언에 나섰던 분들께 전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라며 “8월 14일 기림의 날을 꼭 함께 기억해 주시라”고 말했다. 기억의 꽃배달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자가 7월 둘째 주부터 2주 동안 전국 139개 소녀상에 꽃을 배달하는 행사로 경기도에서 올해 처음 기획했다. 앞서 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꽃배달 참여자를 모집해 138명을 선정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마지막 139번째 기억의 꽃배달 주자로 캠페인에 참여해 경기도청사와 경기도의회청사 앞에 위치한 소녀상에 꽃을 배달했다. 캠페인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고 그 역사를 함께 기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다음 세대의 약속’이라는 의미를 담아 미래세대가 역사를 잊지 않고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7월 23일 남양주신협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양주신협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 시간 50시간 이상 봉사자에게 적금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현재 4.2% 기준금리에서 최대 연 5.5%까지 이율을 적용받게 된다. 남양주신협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자체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헌신 노력하는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센터와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신협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자 모바일 증(봉사 시간 50시간 이상)을 소지한 후 2024년 8월 5일~12월 31일까지 남양주신협을 방문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은 뜨거운 여름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김치 15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의 지원을 통해 작년, 밑반찬을 시작으로 올해도 5월부터 7월까지 세 달에 걸쳐 50박스씩 총 150박스의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지난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하게 되는 여름철,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노인들의 영양 상태를 개선하고자 전달했었다. 독도사랑하남운동본부는 미사강변봉사단, 초록하남만들기(봉사단)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반찬 만들기, 김장행사, 연탄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경로식당 배식 봉사,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도시락 배달 봉사를 매월 진행하며 봉사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운범 회장은“복지관에서 여름철 김장김치 행사를 보고 겨울에 담근 김장김치가 부족해지는 여름철,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회원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나누게 됐다.”라며“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준 회원님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양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2024년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생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청・사업소・구청・행정복지센터・복지관・도서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행정업무를 체험 중인 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홍보영상 시청 및 최대호 안양시장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또 시에서 제공 중인 인공지능(AI) 자소서 플랫폼을 활용해 자기소개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취업특강도 진행됐다. 대학생 행정체험연수는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겨울 방학기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행정업무를 현장에서 체험하며 직장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번 행정체험 연수에 참가 중인 한 대학생은 “행정기관에서 근무해보는 경험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리안양 탐방’이라는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연수생들에게 “실패를 용인하지 않는 현대 경쟁사회에서 꺾이지 않는 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