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에서 운행하는 택시의 기본 차령이 2년 연장된다. 안양시의회는 지난 12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정완기 의원(국민의힘, 안양 6·7·8동)이 대표 발의한 「안양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임시검사를 통과한 경우에 한하여 택시의 기본 차령을 최대 2년까지 연장하는게 주요 내용이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배기량 2,400cc 미만의 경우 일반 택시는 기본차령을 4년에서 6년으로, 개인택시는 기본차령을 7년에서 9년으로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시행 중인 차령 제도는 약 50년 전에 처음 만들어진 제도로 그동안 자동차 제조 및 정비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점과 호출영업의 보편화로 택시의 평균 주행거리가 과거보다 크게 감소한 현실을 반영하지 못해 안양시 실정에 맞게 차령제도를 보다 유연하게 운영할 필요가 있어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하게 되었다는 게 정완기 의원의 설명이다. 정 의원은 이어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충분히 운행이 더 가능한 차량이 조기 폐차되어 자원이 낭비되는 것을 방지하고 안양시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여건도 개선될 것”이라며 “택시운송사업자의 경영여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이채영 경제노동위원회 위원(국민의힘, 비례)이 좌장을 맡은 '리튬배터리 화재와 대응'을 위한 토론회가 24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방장원 호서대학교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리튬배터리 완제품에 대한 위험물 규제의 필요성 및 배터리 제조공정의 위험물질에 대한 취급 기준과 근로자 안전관리 교육 강화, 화재위험성과 주변 영향성을 고려하여 시설 설치 기준 마련 등 화재 발생 이전 단계의 예방과 대비가 필요하다” 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아리셀 공장 화재처럼 리튬 금속 배터리와 리튬 이온 배터리 모두 전체적인 대응 매뉴얼 개선과 유관기관 간 현장 대응 협력체계 강화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창우 경희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는 “리튬배터리는 우리의 생활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지만 잘못된 사용이나 관리 부주의로 인해 화재나 유해가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작동 원리·구성요소·화재 원인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4일 제376회 임시회 교육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공익제보센터 및 경기에듀콜센터 운영체계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에서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개시했으며, 장한별 의원과 김근용(국민의힘, 평택6)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고, 소관부서인 경기도교육청 감사관, 운영지원과, 지방공무원인사과, 교육행정국,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어졌다. 장한별 의원은 감사관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현재 공익제보센터의 경우 공익제보자 보호·지원을 통한 공익제보 활성화가 목적임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호와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다”고 지적하고, “공익제보를 하면서 하나부터 열까지 전부 제보자가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면 제보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것 아닌가”라며, “이런 관행이라면 공익제보가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익제보자는 큰 결심을 해서 힘들게 제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신설 미래과학협력위원회는 7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11대 후반기 첫 공식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후반기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이제영 의원(국민의힘, 성남8)이 선출됐으며, 전석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 심홍순 의원(국민의힘, 고양11)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어 소관부서인 AI국,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도의 첨단 미래성장산업에 대한 주요 현안과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미래과학협력위원회 모든 위원들은 산업 대전환의 시대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경기도의 막중한 역할과 기대를 강조하며 다양한 비젼 제시와 각오로 주목을 끌었다. 이제영 위원장은 “세계 경제·산업 중심이 AI로 전환되는 시대적 변화에 AI국,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신설 등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발 빠른 행보는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는 AI 개발·인프라 부분의 강점에 비해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로 인재 양성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7월 24일에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회의실에서 고양시 지역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에 참여한 (주)유한그린텍, ㈜명보프린트, 한영문화사, 신성종합인쇄, 영프린팅, ㈜거상자원 등 기업은 경기도 고양시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많은 기업이다. 기업체 인사 간담회를 주관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김성옥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평소 제대군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협력해 주신 기업 대표와 고양시 기업·경제인연합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동시에 “계속해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관심을 가져줄 것과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적합한 인재가 매칭될 수 있도록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인사 간담회는 먼저 제대군인지원센터의 지원제도 안내와 참여 기업체의 소개 및 채용전망, 장기적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발표했으며,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장으로부터 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과 청년 창업지원에 관한 내용 등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통해 제11대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활동을 시작했다. 후반기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는 고은정 의원(고양10, 더불어민주당)이 선임됐으며, 이용호 의원(비례, 국민의힘), 김선영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이 각각 양당을 대표하는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경제노동위원회는 24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상임위원회를 통해 소관부서인 경제실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일자리재단, 킨텍스, 경기도주식회사 등 5개 공공기관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기도 경제 및 노동 정책 관련 주요 현안과 운영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고은정 위원장은 “남은 2년간 집행부와 균형·견제 및 소통을 이루며, 양당 대표 부위원장들과의 대화와 타협을 통해 경제노동위원회를 원활히 운영하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소상공인 경제활동 및 노동자 권리증진을 적극 지원하여 경기도 경제가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발언으로 회의를 시작하며 화합의 기반을 다졌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는 25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재영 의원(국민의힘, 용인10)은 23일 제376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문화체육관광국 업무보고에서 ‘경기도 체육기금 고갈에 대한 우려’와 이에 대한 대처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날 윤재영 의원은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체육진흥기금’에 대하여 2022년 240억 원, 2023년 149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93억 원이 감소하는 등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올해 기금 수입금액이 6.5억 원 수준인데, 지출금액은 93.7억 원으로 파악된다”라며 “이 정도 상황이면 기금 운용에 대한 관심이 없는 것”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서 윤 의원은 “체육진흥기금은 모두 사업성 기금으로 경기도민의 체력 증진과 건강한 도민 생활을 영위하는 목적에서 운영되고 있다”라며 “본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현실적인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끝으로 윤재영 의원은 “도민 모두가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증진, 여가 선용, 복지향상을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체육진흥기금 운용에 최선을 다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은 7월 23일 경기도의회 의원실에서 남양주시 왕숙천과 오남천, 경기도 교통약자 광역이동지원센터와 관련해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남양주시청 관계자는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 계획에 따른 접속부 도로 계획고 상승으로 기존 마을과의 단차가 발생하면서 영업지장, 이용불편 등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했고, 조만간 관계기관과의 실무협의를 통해 왕숙천을 전체적으로 검토하고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협업하여 교량 높이를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동영 의원은 왕숙천 내각대교 재가설과 관련하여 남양주시·경기도의 역할, 향후 일정 등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련기관과 협의를 진행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현재 오남읍에는 일상에서의 산책, 운동 등을 위한 공간이 없다”면서 “오남천을 따라 쉼(休)의 공간을 마련하여 ‘떠나는 오남’이 아닌, ‘쉴 수 있는 오남’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기본 및 실시설계를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동영 의원은 특별교통수단 운영 현황도 점검했다. 경기도 교통약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는 7월 여름철을 맞이하여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 봉사활동을 우리아파트봉사단과 함께 대대적으로 진행했다. 초복, 중복에 맞춰 총12개 130여명의 북부우리아파트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삼계탕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북부분소에서 제공했다. 우리아파트봉사단은 자신들이 속한 아파트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전날부터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했으며, 이번 활동으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드셨다. 어르신께서는 계속되는 장마로 인해 체력도 떨어지고 입맛도 없었는데, 이렇게 건강식을 챙겨주셔서 정말 힘이 난다고 하시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또한 우리아파트봉사단원은 덥고 힘들었지만 우리 이웃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드시는 모습에 너무도 보람있고 뿌듯했다며 미소지었다. 정진춘자원봉사센터장은 봉사활동은 우리 이웃과 함께했을때 기쁨과 보람이 두배가 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남양주시가 노인 일자리 창출 1등 지자체로 인정받았다. 남양주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평가’에서 대상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으며, 오는 9월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실버카페, 실버머리방, 시니어 금융업무지원 등을 대표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5개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총 4,635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12% 증가한 5,1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남양주시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인 △남양주실버인력뱅크 △남양주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경기 남양주시지회도 작년에 이어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총 3,5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상 선정으로 어르신들의 일자리 발굴을 위한 남양주시의 노력을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생애 경력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성남시는 24일 수정구 고등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유관단체,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등동 행정복지센터·고등도서관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개청식에서 신상진 시장은 “앞으로 새롭게 신축된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더 편리한 행정민원 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편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19년 8월 성남고등공공주택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급증하는 행정수요 대응 및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1년 8월부터 청사 신축을 시작했다. 총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고등동 584번지에 부지면적 2,000㎡,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4,842㎡ 규모로 신축했다. 민원실 외에 프로그램실, 강당, 회의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공간과 차량 46대 규모의 주차장이 새로 들어섰다. 또한, 청사 3층에 새롭게 개관한 고등도서관은 어린이·가족열람실, 종합자료실, 수유실을 갖춘 개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청소년의 사회적경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를 연다. 시는 24일 광명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관내 중학생 47명이 참여하는 ‘광명시 청소년 소셜 플레이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학교’ 교육 내용과 연계해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사고를 확장해 사회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만들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경제 학교는 시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정책으로 학교 교육 과정과 사회적경제를 연계해 청소년들이 지역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사회적기업 등을 통해 지역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해결 역량을 키우는 사업이다. 시가 사회적경제 학교와 연계해 아이디어 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이날 열린 캠프는 지난 6월부터 사회적경제 학교에서 참여한 관내 6개 중학교 53학급 1천500여 명 가운데 47명이 12개 팀을 꾸려 참여했다. 오는 10월 12일 열리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아이디어 대회 본선’을 앞두고 앞서 참여한 사회적경제 학교 활동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 대학입시 개혁’을 위한 특별 전담 기구(TF)를 구축하고 오는 30일부터 본격적 협의를 시작한다. 이번 전담 기구 구축은 지난 19일 임 교육감이 “한국교육의 미래는 대학입시의 개혁에 달려 있다”면서 “대학입시가 달라져야 우리 교육의 미래가 있다는 신념으로 구체적인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강조한 이후 신속하게 이뤄졌다. 전담 기구는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단장으로 ▲정책기획관 ▲교육과정정책과 ▲진로직업교육과 ▲홍보기획관 등 내부 위원과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원 ▲전문가 그룹 ▲학부모 등 외부 위원으로 조직했다. 오는 30일에는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전담 기구 첫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임 교육감이 참석해 미래 대입제도의 개선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안내하고 위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전담 기구는 향후 교육의 본질 회복과 미래를 대비하는 대학입시 개선 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안하고 국가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경기도교육연구원과 협력해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입제도 개편 방안’ 연구와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기 대표단 인선을 완료하고 현충탑 참배 후 ‘일 잘하는 국민의힘 시즌2’에 본격 돌입했음을 밝혔다.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한 대표단은 24일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헌화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고, 경기도와 도민을 위한 힘찬 행보를 다짐했다. 이날 참배에는 양우식 총괄수석부대표(비례), 김영기 정책위원장(의왕1),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이혜원 수석대변인(양평2), 유영일 정무수석(안양5), 이상원 청년수석겸대변인(고양7), 이영주 경제수석(양주1), 오세풍 사회수석(김포2), 오창준 교육수석(광주3) 등 3기 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한편, 새롭게 구성된 국민의힘 3기 대표단은 평균 연령 40대 중반의 젊은 패기로 정책 기획력을 강화함으로써 도민이 일상생활 곳곳에서 체감토록 현장감과 속도감을 두루 갖춘 국민의힘 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도의회 양당 간 협치에 기반한 민의 수렴 ▲더 확대되고 체계화된 정책드라이브를 통한 민생정책 발굴 및 제안 ▲국민의힘 전 의원 책임보직제를 통한 소통 확대 및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오산시의회은 24일 '오산시의회 의원 정수 확대 방안 마련과 의회 운영 발전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중간보고회에는 의원연구단체 소속 이상복(대표), 조미선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진행된 과업 내용에 대한 진척 상황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중간보고는 제윤의정 박형규 박사의 진행으로 오산시의회 적정 의원 정수 도출을 위한 기본 현황 조사, 유사 규모의 지방의회 사례 조사 및 분석, 의회의 기능 강화 및 발전 방안 등을 보고했다. 연구단체 대표 이상복 의원은 “최종보고까지 연구수행의 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최종연구결과를 토대로 의원 정수 확대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오산시의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연구단체는 이상복, 성길용, 조미선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오는 9월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