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7월 24일부터 8월 7일까지 민간문화공간 지원사업인 ‘모두의 아지트’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두의 아지트’는 카페·공방·갤러리 등 민간 공간이 지역의 거점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네에 위치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모두의 아지트 민간문화공간은 1차 서류심사,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발하며, 선정된 공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공간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의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 된다. 또한 고양문화재단은 선정된 공간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홍보, 기획, 운영방안등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고양시 소재 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을 소유한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규모는 지원금 최대 400만원으로 14개 내외의 공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이번 달 24일부터 8월 7일까지 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서와 기타 서류(사업자등록증 또는 고유번호증 등)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여름철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발생한 온열질환으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으로 파악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이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예방 요령을 문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작업장에서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송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4일 송포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송포동 주민자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양시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 송포동 강영선 주민자치회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송포동 청소년의 건강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 및 지역 연계 사업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업무협약의 첫 활동으로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얘들아~ 즐거운 방학엔 송포동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 ▲호미걸이풍물패 체험 ▲요리체험 ▲코딩 ▲보드게임 ▲도예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송포청소년문화의집 엄경현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송포동 청소년이 안전하고 즐거운 일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송포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7월 19일 여주시 가족센터는 산북면에 위치한 루덴시아에서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자조 모임 ‘한여름 유럽여행’을 진행했다. 자조 모임 참여자와 여주시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전체 모임은 박기영 루덴시아 대표가 후원의 뜻을 밝히면서 추진됐으며, 여주성결교회의 버스를 지원받아 편하게 참가자들이 루덴시아까지 이동했다. 루덴시아 테마파크 곳곳을 돌아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사진촬영 및 스탬프 투어 체험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체험하면서 아름다운 경치 및 다양한 전시품에 감탄했다. 한 참여자는 “풍경 좋은 곳에서 다양한 나라의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 신경 쓰지 않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스트레스가 해소됐다”라며 행복한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 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박기영 대표님과 여주성결교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여주시 가족센터는 2006년 개관 이래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상담, 교육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 교동장독대마을회는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댐지원사업 지자체 신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6억 원(국비 3억, 지방비 3억)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모에 최종 선정된 ‘교동장독대마을 힐링포레스트(Healing for REST) 조성사업’은 농촌체험마을에 치유 산업을 융합해 농촌 마을의 지속가능한 운영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수인 교동장독대마을 대표는 “치유 관광 거점 조성을 목표로 힐링 족욕, 향기 치유, 오감 치유, 치유 음식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형, 쿠션, 문구, 티셔츠, 열쇠고리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디자인하고 개발해 치유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동장독대마을은 지난 2022년 임진강 하류의 홍수 조절을 위해 한탄강댐을 건설하면서 발생한 이주민이 모여 사는 곳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중심 농촌체험마을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청소년재단 무봉산청소년수련원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야외 숲속 수영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수영장은 동시 수용인원 800여 명의 평택시 대표 야외수영장으로 파라솔,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140㎝ 이상)와 미끄럼틀(5세 이상)이 설치돼 가족 단위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고 평택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수영장은 그늘막 보수, 수영조 그늘막 설치, 탈의실 시스템 에어컨 교체, 관리동 개보수, 매표소 보수, 그늘막 공간 증가 등 작년 이용객들의 만족도 조사 의견을 통해 시설을 개선해 운영 중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50분 이용, 10분 휴식) 이용이 가능하며 12시부터 1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수영조 입수가 불가능하다. 추가로 매주 월요일은 수질관리를 위해 휴장하며, 기상환경에 따라 운영을 중단할 수 있다. 입장권은 초등학생 이하 5000원, 중고등학생 6000원, 성인 8000원으로 입장 시 매표소에서 구매할 수 있다. 단, 36개월 이하, 65세 이상, 임산부, 장애인, 기초생활수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일동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동면 이장협의회,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김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가정에서 길명2리, 사직4리, 수입1리 이장, 반미남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제공한 삼계탕 재료와 떡으로 삼계탕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행사를 위해 민속떡집 등에서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우와 무더위 속 지친 취약계층 이읏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각 가정에 안부 인사와 함께 삼계탕을 전달하게 돼 매우 보람찼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무더운 날씨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일동면 이장협의회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일동면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매년 삼계탕 나눔, 열무김치 나눔 등 지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7일과 24일 평택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공동으로 ‘우리 가족 행복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과 5호점을 이용하고 있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가정 6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의 유대감을 높이고,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석고 손 본뜨기와 신체 본뜨기를 한 뒤 함께 꾸미고 색칠하며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 증진의 시간을 가졌다. 작품을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스킨십을 하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고받음으로써 안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하고 자녀의 자아존중감과 부모 효능감이 증진되는 계기가 됐다. 평택시가족센터는 가족 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심리적 갈등과 개인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부부상담, 가족상담, 심리검사 및 놀이치료, 미술치료 등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또는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집단의 역동과 집단원들 간 긍정적인 관계를 재구성할 수 있는 기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정부시는 7월 23일 시장실에서 ‘제11차 교통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시장, 교통국장, 정책특보, 관련 부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의정부 공공 통학버스 운영 방안 및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의 구체적인 운영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에서는 등·하교 시간대에 운행하는 민락·고산↔흥선권역 학생 전용 통학버스 노선을 마련해 올해 8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학생 전용 통학버스가 운행되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통학 시간이 40분 이내로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부분 개통돼 운영 중인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는 일반차량 교통량 대비 적은 버스 운행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 이에 시는 현재 미운영 구간(민락2교↔장암고가 인근, 호장교 부근↔도봉산역)이 완전히 개통돼 정상 운영될 때까지 민락 중앙버스 전용차로(BRT)를 임시 해제해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논의한 교통정책은 시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인 만큼 신속하게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4일 관내 기업체 ㈜에스피엘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업체 마음 건강 회복 프로그램인 『너라서 좋아! 나라서 행복해!』 직무스트레스 완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생길 수 있는 스트레스, 대인관계, 우울증 등에 대해 알아보고 마음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스마일 치료를 통한 행복 소통 ▲몸과 마음의 회복 ▲웃음과 기쁨 & 행복의 상관관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또한, 불안과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지원 사업' 안내와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서비스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주)에스피엘 관계자는 “직원들이 쌓여있는 스트레스의 해소 방법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소 방법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직장인들의 업무 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안정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며, 관내 기업체, 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국내 유일의 반도체 소재·부품 특성화대학원인 울산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운영한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의 수료식을 2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고위과정 수료식에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 수강생을 비롯해 김성엽 UNIST 공과대학장과 용인특례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도체산업의 변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반도체 최고위과정’에는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의 임직원과 연구기관장이 참여했으며, UNIST 교수진과 반도체 앵커 기업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전·현직 임원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진행했다. 최고위과정 수료생들은 인적 네트워크 구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강의에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 중인 용인특례시는 UNIST와 협력해 반도체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며 “최고위과정을 통해 반도체산업의 소재·부품·장비·설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와 UNIST는 ‘반도체 최고위과정’ 1기에 이어 8월 2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서부지역 지역아동센터 8개소 160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7월 23일부터 8월23일까지 영양, 아토피, 구강, 흡연 예방 등 통합 보건교육인 ‘키즈튼튼 건강나눔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영양(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교육) △아토피(아토피피부염 예방관리 교육) △구강(충치예방 및 잇솔질 교육) △금연(담배의 위험성 및 흡연 예방 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과 실습,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신체적으로 튼튼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부지역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건강에 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수원 대전환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면·비대면 병행 방식으로 열린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공직자, 공공기관장들에게 민선 8기 후반기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을 발표했다. 대면 회의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황인국 제2부시장, 4개 구 구청장, 4급 이상 공직자, 공공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의 대전환, 경제의 대전환, 생활의 대전환으로 ‘수원 대전환’을 시작한다”며 “수원을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벌도시로 만드는 데 공직자들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공간 대전환 정책으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과 ‘도심 재창조 2.0 프로젝트’를, 경제 대전환 정책으로는 ‘환상형(環狀形) 첨단과학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 대전환의 선결 과제는 규제 개선”이라며 “수원의 미래를 가로막는 규제, 시민을 불편하게 하는 모든 규제를 혁신하는 데 공직자들이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속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24일과 25일 양일에 걸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고덕동 1742)와 서정리역에서 관계기관과 협력해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 금연 캠페인을 추진했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앞 거리와 서정리역 주변은 거리 흡연으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곳으로, 보건소는 해당거리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삼성전자 사측, 서정리역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공공장소 금연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 등을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역을 이용하는 유동인구가 많은 출근시간과 기업체 점심시간에 맞추어 진행됐으며 금연 구역에서는 흡연하지 않도록 지도 단속하고, 공공장소에서는 금연하도록 계도하며 간접흡연의 위해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다. 이와 함께 금연을 희망하는 분들은 QR코드를 통해 금연클리닉을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 환경 조성에 동참하고 있는 관계기관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간접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도시 평택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세류2동에 어린이, 여성, 노약자, 이주민 등 모든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이 건립된다. 수원시는 25일 권선구 세류동 976-1번지(구 세류2동 공영주차장) 현지에서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기공식을 열었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은 2019년 시작한 ‘세류2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하나로 LH에 위탁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는 연면적 4587.11㎡,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로 지하 1~2층에는 차량 8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지상 1~3층에는 풋살장, 탁구장, 다함께돌봄센터, 마을카페, 작은도서관, 프로그램실 등 주민친화형 생활SOC(사회기반시설)이 들어선다. 공사비 155억 원을 투입해 2026년 8월 완공할 예정이다. 도건종합건설(주)이 시공한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의회 의원,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오순 본부장, 시공사 대표,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세류도시재생 어울림센터 건립 사업이 첫삽을 뜰 때까기 오랫동안 참고 기다려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