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2024년 고양시 공무원 규제개혁 건의과제 공모’에서 선정된 7건의 규제개혁 우수과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양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전은 공직자들이 일상 및 업무처리 과정에서 느낀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공모 결과‘시민·기업 살림 관련 규제개선 건의과제’를 주제로 총 24건의 건의 과제가 접수됐고, 고양시 규제개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7건이 선정됐다. 먼저 최우수 과제로는 공사과 정재훈 팀장이 건의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 제도 개선 건의’가 선정됐다. 정 팀장은 BF 본 인증 심의 시 예비인증 내용에 없던 이행조건이 추가돼 불필요한 추가 공사비용이 발생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명확한 BF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준공 전 마감공사 시기에 BF 본 인증 접수 및 현장 확인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우수’과제로는 ▲생활폐기물 처리 방법 확대를 통한 사회적 비용 감축 ▲개발제한구역 내 유휴부지(시, 국유지 등)를 활용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17~18일 충북 충주 혜인중앙연수원에서 지회임원 및 이사 28명이 참가해 1박 2일의 일정으로 2024년 노인 지도자 과정 교육을 수료했다. 교육 1일차는 오리엔테이션, 리더쉽, 레크레이션을 통해 교육을 받았으며 교육 이후에는 온천 사우나 및 산책로 족욕도 즐기며 시간적 여유를 보냈으며, 2일차에는 건강체조와 인문학에 대한 강연을 들었으며 이후 수료식 및 기념찰영으로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수료식에서는 김남철 회장이 대표로 수료증과 대한노인회 뱃지를 수여받았고,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마친 윤상필 회장이 표창장을 받았다. 정남훈 지회장은 “이번 교육 장소와 교육 내용에 대한 평가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다며 다음번엔 좋은 환경과 알찬 교육 내용으로 연수원에 건의하겠다”며 “오랜만에 이사님들과의 교육에 참여해 1박 2일 동안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기쁘고 감사하며,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분야 대책의 일환으로 임신·출산 및 다자녀 관련 직원 복지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 고양특례시의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이는 지난 10년간 출생아 수의 3분의 1이 감소한 수치이며, 저출생 위기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지난 7월 11일 민간 10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저출생 극복 민·관 공동협의체’를 출범식을 갖고 범시민적으로 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시는 관 차원의 선제적 위기 대응 방안으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직원복지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미성년 두자녀를 기준으로 다자녀 직원에게 휴양지원금을 매년 지급하고, 직원 가족 여가시설 이용권을 우선 배정하는 등 가족 친화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둘째자녀 출산축하 복지포인트 인상 및 임신·출산 준비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확대되는 직원 복지 혜택들은 올해 예산 및 제도를 마련해 2025년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저출생 극복이라는 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는 최근 연천군 종합복지관 3층 소강당에서 ㈜와이즈이앤지(대표 우현명)와 관내 14개 경로당과 1사 1경로당 협약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와이즈이앤지에서 14개소 경로당에 대한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김미경 군의장과 군의원(6명), 경로당 회장, 총무, 읍장 및 면장, 마을 이장 등 90 여명이 참석하여 내빈 소개, 국민의례, 후원사 소개 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인사 말씀, 축사,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와이즈이앤지는 우현명 대표는 고향인 연천군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2020년부터 4년째 경로당에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우현명 대표는 “이곳에 계신 어르신들을 포함해 많은 어르신이 과거 힘든 시기를 겪어온 것을 본인이 잘 알기에 이를 헛되이 하지 않게 열심히 기업을 운영하여 더 많은 경로당에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남훈 지회장은 “와이즈이앤지 대표님이 관내 경로당에 어르신을 위해 매년 도움을 줘 지회장으로서 감사한 마음이며, 1사 1경로당을 통해서 노인복지를 증진하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탄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한 탄현1동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습 침수지역 우수유출저감시설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 경위 등의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탄현지구 우수유출저감시설 설치사업은 최초 탄현제1공영주차장 부지 내 설치를 검토했으나, 행정안전부 심의 과정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숯고개공원으로 사업계획이 변경됐고, 올해 4월 최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국·도비 228억을 확보해 총사업비 350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재해예방 사업으로, 지하 저류시설 설치 및 우수관로 정비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편의시설 확충을 위한 공원 리모델링도 병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탄현지구 저지대 상습침수를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사업의 모든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를 주기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연천군 청산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5일 백의2리 독거노인 집청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건강상의 문제로 쾌적한 주거환경 유지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에 적십자봉사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적십자봉사회원과 청산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집 내․외부 청소를 시작으로 현관 및 창문 방충망 설치,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와 재활용품 분리배출 등 청소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어르신께 제공했다. 아울러 청소 후에는 청산면 이웃돕기 기부물품인 온수매트, 이불 2채, 살충제 등을 지원했다. 김성빈 회장은 “무더위와 바쁜 생업 중에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께 힘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승원 청산면장은 “함께 참여해보니 구슬땀 흘려가며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의 다양한 고충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노후주택 에너지 성능개선 시설비를 지원하는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후 15년 이상 경과한 단독․다가구주택, 19세대 이하 공동주택, 연면적 660㎡ 이하 근린생활시설 복합주택(주거부분만 해당)으로,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순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천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내·외부 단열공사 ▲기밀성 창호 교체 ▲전기·조명시스템 등 전력저감 우수제품(LED등) 교체 ▲온수난방패널 설치가 있다. 신청은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이며 고양특례시 누리집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고양특례시청 건축정책과로 방문 또는 등기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지원 대상자는 건축물의 노후도, 규모 등의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녹색건축물 조성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 및 건물부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에 35건 1억 6천 3백만원을 지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경기도 연천군과 서울특별시가 지난 25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에서 서울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추모관 조성사업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우종민 연천군 부군수와 서울특별시 정원도시국장 및 양기관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관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필요한 24개 사항에 대하여 협약했다. 특히, 실시협약서에서 서울시는 연천군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구매, 테마파크내 농특산물판매장소를 제공, 연천군민을 사업장에 우선 채용하는 사항에 대하여 노력하는 등 지역 발전 기여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연천군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며 시설 운영시에는 서울시민과 동등한 이용 해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월 업무협약 이후 지자체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하여 이번 실시협약까지 신속하게 추진된 만큼 협약서에 명시된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그 외 행정절차 지원을 통해 사업이 빠른시간내에 연착륙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 절차가 순조롭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 재향군인회는 6·25전쟁 74주년과 정전협정 71주년을 맞이해 지난 24일 오전 10시 관내 현충시설인 필리핀군 참전비 참배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킨 국군과 UN군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개최됐다. 행사에 참여한 재향군인회 회원들과 1338 부대 장병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주변의 쓰레기를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며 땀을 쏟았다. 고양시 재향군인회 조광진 지회장은 “6.25전쟁에서 대한민국을 함께 지켜준 우방국의 참전비 참배와 환경정화 활동이 작게나마 희생자들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많은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고양시 재향군인회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애국심 함양을 위한 보훈 행사와 안보 강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최근 전국적으로 백일해 감염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백일해(B.pertussis)는 2급 법정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 시, 비말(침방울)을 통한 호흡기 전파가 주된 경로이며, 잠복기는 21일이다. 영유아, 임신부, 중등증 이상의 천식 및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게 감염 시,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백일해의 초기 증상은 콧물, 미열, 경미한 기침 등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며 발작성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고 숨을 들이실 때‘훕’소리가 나는 특징이 있다. 백일해 환자와 접촉한 경우, 잠복기 동안 가벼운 기침 등이 시작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접촉자’임을 알리고, 진단검사(PCR)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될 때까지 일상생활을 중단하도록 권고한다. 만약 백일해 확진을 받았다면 항생제(치료제)의 꾸준한 복용이 중요하며, 항생제 복용 5일 경과 후 등교(등원)·출근할 수 있다. 백일해 확진자의 접촉자 중 동거가족, 의료종사자, 영유아 돌봄이, 산후조리원 종사자, 고위험군의 동거인 등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영통구청 2층 상황실에서 8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현안 업무에 대해 공감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회의에서는 구청 내 각 부서와 영통구 12개 동의 8월 운영 계획 등을 청취하고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등 재해대책 등을 검토했다. 아울러 각 동의 특색사업 등 구민 화합 및 일상 속 활력 충전을 위한 사업에 대한 논의와 함께 각종 시설물 정비·개선 사업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여름철을 대비해 각 과·동별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각종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라고 거듭 당부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산드래미상인회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아 관내 식당에서 산드래미 아랫말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손수 준비해 대접했다. 이번 복달임은 지난 18일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과 1:1 자매결연을 맺은 산드래미상인회에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마련한 자리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 삼계탕으로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권영순 산드래미상인회 회장은 “어르신들 모두 무더운 여름 건강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고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을 위해 나눔 활동을 해주신 산드래미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24일 제11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문화체육관광국이 추진하고 있는 ‘경기도 문화자치 중단기 기본계획’ 수립 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여 도민을 위한 문화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조미자 의원은 업무보고에 앞서 상임위원의 첫 인사말을 통해 “지난 2년간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밀착형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정책 수립에 힘쓰겠다”고 부위원장 취임 소감을 밝혔다. 조미자 의원은 “도민을 위한 정책은 사업 초기에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확인하여 정착시켜야 한다”며, “중장기 문화정책 수립 시 관련 전문가나 도민등 다양한 문화 주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체계적인 기본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조 의원은 '경기도 문화자치 기본조례'에 따른 경기도 문화자치위원회가 내실 있게 운영되야 함을 강조하고, 예술인 지원에 있어 행사뿐만 아니라 현재 시행하고 있는 ‘예술인 기회소득’ 등 예술인의 일상을 지원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요청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25일 중복을 맞아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광교2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구 의원 및 관내 9개소 경로당 어르신들, 환경관리원,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8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기력이 달렸는데 이렇게 보양 음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단체장협의회에서는 “이번 복달임에서는 음식만 나누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되어 더 의미가 있다. 광교2동 주민들이 무더위를 맞아 보양 음식인 닭백숙과 수박을 먹으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경혜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24일 제376회 임시회 기획재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 ‘경기도 기획조정실 및 경기연구원’업무보고에서 ‘경기도의 확장 재정에 따른 예산의 효율적 운영 및 적재적소 사용’에 대한 방안 마련을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경혜 부위원장 기획조정실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를 통해 “경기도의 예산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원인 만큼,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필요에 따라 적재적소에 배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몇 년간 경기도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순세계잉여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순세계잉여금이 과다하게 발생하는 것은 예산 집행의 비효율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순세계잉여금은 당해 연도 예산을 초과한 세입과 예산 가운데 쓰고 남은 세출불용액을 의미하며, 이경혜 부위원장은 “경기도 순세계잉여금의 지속적인 증가는 예산이 계획대로 사용되지 않았음을 의미하며, 이는 도민들에게 돌아가야 할 혜택이 지연되거나 사라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서 이경혜 부위원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