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매산동 통장협의회, 지역구 시의원,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참여해 행복홀씨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복홀씨 정화활동 사업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도청오거리 보행로에 떨어진 쓰레기를 청소하고 가로수 주변 잡초를 제거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김해기 매산동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기꺼이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산동 통장협의회는 깨끗한 매산동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이겠다”고 밝혔다. 이민희 매산동장은 “행복 홀씨 정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누구나 찾아오고 싶은 깨끗한 매산동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의 생활인구가 55만여명에 달해 이를 잘 활용할 경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평군 체류인구는 군 등록인구의 9.9배에 달하고,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 중 4번째로 높게 나타나 주목된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은 25일 전국 89개 인구감소 지역에 대해 생활인구를 산정한 결과를 발표했다. ‘생활인구’는 해당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과 다른 지역에 살면서 해당 지역에 월 1회 3시간 이상 머문 사람, 외국인 등록인구 등을 말한다. 이는 정부가 인구감소 지역의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정책개발 목적에서 도입한 것이어서, 생활인구 증가는 가평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행안부 발표에 따르면 가평군은 올해 1분기(1~3월) 기준 주민등록인구 62,274명, 체류인구 486,652명, 외국인 1,566명으로 생활인구가 전체 550,492명으로 집계됐다. 가평군은 정부가 발표한 인구소멸 위험지역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로 매우 높다. 이에 군은 민선8기 주요 시책으로 인구증대 정책과 함께 생활인구 증가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은 본격적인 여름 피서철을 맞아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을 방문해 안전시설 등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관계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3차례에 걸쳐 북면, 조종면, 설악면, 청평면 등 관내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 15개소를 방문했다. 가평군은 물놀이 인기지역 가운데 안전관리가 필요한 30곳을 지정해 특별히 관리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가평군 물놀이 관리지역 안전시설물 점검 △물놀이 안전요원 격려 및 폭염 안전용품 지급 △안전요원 애로사항 청취 △인근 펜션 및 야영장 사업주 간담회 등을 실시했다. 특히 박 부군수는 물놀이 관리지역 중요 시설물인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시연을 통해 상시 작동 여부 등을 점검했다.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는 물놀이 사고 발생시 사람의 힘으로 던질 수 있는 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장의 구조자가 인명구조용 로켓발사기 내 구명튜브를 물에 빠진 사람 방향으로 조준 발사해 구조하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현재 가평군에는 물놀이 관리지역 6개소에 로켓발사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nb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가평군 가평읍 산유리에 위치한 산유리감리교회는 최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등 3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산유리감리교회는 1951년 8월 천막교회로 시작해 현재까지 산유리에서 예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길 목사는 “우리의 헌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기를 바라며 가평읍에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가평읍의 이웃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지원해 감사드린다.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받은 성품은 관내 독거노인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장마가 소강상태에 접어들며 양평군(군수 전진선)이 폭염특보에 대비해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최근 양평군은 비가 그친 후 양평읍과 옥천면 일원이 33℃이상의 최고 체감온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지며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있다. 폭염 경계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 이상이 3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군은 극한호우에 이어 극한폭염이 올 것으로 내다보고 폭염특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쉼터 3개소와 스마트그늘막 9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취약계층과 야외활동이 많은 농업인, 현장근로자 등에게 폭염대비 물품 8종 3천명 분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군은 올해 초 용문산관광지와 양평중학교 앞 횡단보도 등에 스마트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다. 추가 예산 확보에따라 군은 보건소 앞 등에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쉼터와 그늘막을 설치해 폭염에 지친 주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쉼터는 기존의 버스승강장을 대체한 시설물로 내부 냉·난방, 와이파이, 버스이동노선 실시간 확인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그늘막은 횡단보도 등 보행자 이동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24일 hy사회복지재단(구 한국야쿠르트사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평군청, hy사회복지재단 및 hy홍천점,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군과 재단은 2019년 9월 ‘양평군 홀몸어르신 돌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연간 6,700여 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을 통해 군은 현재 관내 65세 이상 홀몸어르신 200여 명에게 주3회 건강음료를 전달하고 안부 확인을 병행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에 대한 각 기관의 사업추진 내용, 향후 추진계획 등이 논의됐으며, 관계자들은 안전 확인을 위한 건강음료 전달 지역을 확대해나가기로 약속했다. hy사회복지재단 관계자는 “홀몸어르신 돌봄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양평군과 관련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협력체계 구축으로 양 기관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공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지난 25일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간담회는 2024년 상반기 동안 근무한 사회복무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활기찬 복무환경을 조성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이 즐거운 복무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항상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 건강관리에 힘쓰길 바라며, 근무 중 안전관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자1동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요원들의 고충 및 어려움을 청취하고, 상담과 의견 교환의 시간을 마련하여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자 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25일 한부모가구 대상으로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부녀회원들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돈까스, 카레라이스, 메추리알 꽈리고추조림, 단무지무침, 깍두기 반찬을 준비했다. 이선희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반찬으로 정성스레 준비했다. 더운 여름을 날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명구 정자1동장은 “이웃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촘촘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6월15일 정자2동 자동차 없는 날 행사 시 발생한 수익금과 통장협의회 기부금을 모아 마련되었으며,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 두 명에게 총 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사람에게 투자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며 “장학금 대상자로 선정된 것을 축하드리고 앞으로 수원의 미래를 빛낼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은 25일 열린 제376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업무보고에서 道평화협력국의 주요 정책 현안인 ‘DMZ(비무장지대) 일원 생태ㆍ역사ㆍ평화ㆍ관광 허브 조성’ 사업과 관련해 행정의 실효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DMZ평화상 운영에 관한 조례'가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음에도 DMZ평화상 관련 사업계획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지방정부 차원의 평화 분위기 및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을 위해서는 반드시 기념하고 검토돼야 할 사업”이라고 언급했다. 조 위원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경우 평화실현 의지와 DMZ가치 등을 조명하기 위해 매년 남북교류 등 세계평화 구현에 이바지한 개인ㆍ단체를 선정해 DMZ평화상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인구 1,400만 명의 국내 최대 규모의 지자체로서 道에서 보유하고 있는 DMZ문화유산 등은 결코 강원특별자치도에 뒤지치 않는다”고 부연했다. 조 위원장은 앞서 제10대 경기도의회 도의원 활동 기간인 2019년 3월 '경기도 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소방서 소속 의용소방대원이자 정자3동 주민자치위원인 고경우 강사의 지도 아래 진행되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실습 교육으로 구성되었으며, 의용소방대원인 주민자치위원 3명도 재능기부로 현장 실습을 도왔다. 주된 내용은 △심장을 소생시키는 흉부 압박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심정지 상황 발생 시의 응급 대처 능력 향상 등이다. 이판수 정자3동 주민자치회장은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은 매우 중요하며, 특히 어르신들에게는 더욱 필수적인 교육”이라며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오늘의 교육이 가족과 이웃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을 꾸준히 마련하여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신북면 소재 물듦카페에서 '시민기자단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시민기자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제7기 시민기자단 10명이 참석해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며 시민기자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경기도 마을공동체로 지정된 카페에서 공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을 알리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시민기자단에 감사드린다. 포천시 또한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 하반기에도 시민의 시각에서 보는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을 담아 준비한 4종의 반찬을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서종창 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매달 정성 가득 담은 맛있는 반찬을 준비해 주시는 수원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마음을 나누는 정자3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5일 포천시청 신관 2층 시정회의실에서 태봉근린공원 공원조성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태봉근린공원 조성사업은 ▲놀봄, 평생학습관 등 복합커뮤니티센터 ▲수영장 및 국공립 어린이집 등 생활 사회기반시설(SOC) 센터 ▲지하 공영주차장 사업 등 주변 사업과 연계한 도심 속 수목원을 조성해 온 가족이 즐기는 근린공원을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개발여건 분석, 각 구간별 기본구상계획, 과업 수행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장기 계획과 우선적으로 추진 가능한 계획을 명확히 구분해 사업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용성이 높으며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가진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는 전체인구의 24.1%가 만 65세 이상 인구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어르신을 위한 공간 조성이 곧 시민 모두를 위한 공원을 만드는 것”이라며, “착수보고회에서 나온 의견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시민 모두가 함께할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5일,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송죽동 마을공유소에서 중복맞이 ‘2024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추진했다. 매년 관내 홀몸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을 제공해 왔던 복달임 행사가 올해는 새마을부녀회와 협력하여 추진되어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떡, 과일 등이 차려졌다. 어르신들은 준비된 음식을 맛보고 나서 관내 시립위즈어린이집 아동들이 직접 만든 매실청을 선물로 받았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몸 어르신 80가구에 대해서는 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 중 한 분은 “긴 장마와 무더위로 입맛이 없고 기력도 약해졌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먹고 함께 모여 이야기도 나누니 힘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재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는 동안 밑반찬을 준비하고 육수를 끓여 닭을 삶는 등 더운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