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구리시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7월 28일 21세기 클럽에서 교문1동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집수리 대상 가정은 도배지, 장판 등을 교체하지 못해 거주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에 21세기 클럽 단원들이 방 3개와 주방 1개로 구성된 집안 전체에 대한 도배와 장판 교체를 진행했다. 유홍열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21세기 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집수리를 받은 가정이 쾌적하게 변화된 집에서 잘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21세기 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순수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복지시설 후원, 환경보호 등의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지난 26일 서종면 명달리 일원에서 ‘제1호 양평형 소화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양평형 소화전은 대군민 소통 과정에서 소방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화재 취약 지역에 소화전 설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논의됐으며, 군은 양평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협의를 거쳐 20t 규모의 지하수 개발과 자동제어 소방용수 저장공급 설비 기반의 소화전을 설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원, 서병주 양평 소방서장 등 단체장을 비롯해 서종면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대형 소화기 전달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이날 고향사랑기부금 재원을 활용해 추진하는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화재 취약 마을 대형 소화기 전달은 단독주택, 산림인접 주택 등의 화재 초기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며, 관내 179개 화재취약마을에 소화기를 전달하고 사용법 교육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에는 소화용수 공급이 어려운 상수도 미급수 지역이 많다”며 “앞으로도 제1호 양평형 소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7일 미국과 멕시코, 홍콩을 비롯한 10여 개 나라에서 온 연세대학교 한국어학당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양평 문화체험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관광 프로그램은 외국인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학생들은 양평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사의 문화해설 탐방을 시작으로 한식과 전통주 만들기, 지역의 유명 갤러리카페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외국인 학생은 “직접 만든 막걸리의 맛이 궁금해 돌아가서 빨리 마셔보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찾은 양평은 서울에서도 지하철로 연결되어 있어 다른 친구들과도 다시 한번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한국을 찾은 학생들이 양평에서의 추억을 누리소통망 서비스(SNS)에 공유하고 양평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외국인 관광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이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전화 상담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정보시스템(이하 시스템)은 보건복지부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구축, 운영해 왔으며 양평군은 22일 시작된 4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기에 맞춰 시스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점검하는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기존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연락해 실시하는 ‘초기상담’ 단계에서 나아가 앞으로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해당 가구에 직접 전화를 하고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건강‧경제‧고용위기 등 위기정보 질문)을 진행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담당 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집중 상담하고,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신고 등 현장의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해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은 읍면사무소 복지팀에서 위기가구 주민에게 상담을 진행한다는 문자메시지를 자동 발송하면,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사전에 파악된 위기가구에 전화(1600-2129, 발신전용)를 걸어 복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5일 양동면사무소 주차장에서 헌혈 장려와 올바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보건소, 대한적십자사(남부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양동면사무소, 양동면 새마을회, 양동면 적십자봉사회, 양동파출소, 양동농협 등 관내 기관·단체와 양동면 주민들이 헌혈 동참 캠페인을 홍보하고 헌혈에 참여해 따뜻한 봉사의 뜻을 함께했다. 특히, 양동면 새마을회와 양동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무더위에도 헌혈을 하기 위해 모인 주민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헌혈 접수, 문진, 이동 안내를 돕는 봉사 활동과 더불어 헌혈증을 나눠주며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었다. 정창업 양동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헌혈을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찾아와주신 주민분들과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양동면 주민헌혈의 날을 통해 혈액수급 위기를 극복하고, 앞으로도 주민들이 헌혈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9가정 27명과 함께 경기도 이천시 소재 이천테르메덴에서 물놀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가족하트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양평읍 행복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가족의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수급자 및 한부모 등)가정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양평군 드림스타트가 3년째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한 가정의 부모는 “이런 시간을 만들어주신 양평읍 및 협의체, 드림스타트 기관에 감사드린다. 이 프로그램 덕분에 무더운 여름을 아이들과 시원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가족 사랑이 샘솟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양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관내 가정의 아이들이 부모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뜻깊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항상 지역에 소외받은 계층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가 지난 15일과 25일 초복과 중복을 맞아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노인복지관에 소금빵 총 400개(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푸르미르는 양평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판매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지역 먹거리를 생산하며, 도심 소비자와 지역 생산자를 연결해 지속가능한 사업체로 도약하는 목표를 실현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소금빵도 양평군의 밀로 만들어졌다. 초복날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에 기탁된 100여 개의 소금빵은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주간보호서비스 대상 어르신께 전달됐다. 중복에 양평군노인복지관에 기탁된 300여 개의 소금빵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 및 무료급식 대상 어르신들께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후원에 감사를 표했다. 푸르미르 김훈 대표는 “양평군에서 생산한 밀로 만든 먹거리인 만큼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맛있게 드셔주시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주변의 이웃에게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평군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는 26일 여름방학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단월면 소재의 ‘세렌디피아 어반피크닉 양평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은 다양한 먹거리와 바비큐 파티를 즐기고 학부모 봉사대의 도움으로 사고없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마쳤다. 단월면 청소년 휴카페 선물상자 도미선 센터장은 “마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물놀이와 풍성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더없이 좋았고, 행사 때마다 기꺼이 시간 내어 참여해주시는 학부모 봉사대 분들 덕분에 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선물상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덥고 습한 여름을 잊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선물상자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시 캐릭터 ‘그리니, 크리니’를 활용해 관내 사업자가 수익 사업이 가능하도록 무료 사용 허가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자 상 주소가 광주시로 되어있는 기업, 소상공인, 자활기업 등 모든 사업자이며 희망 사업자는 캐릭터 사용 허가 신청서,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 납세 증명서를 광주시청 홍보담당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시 내부 검토를 거쳐 선정되며 무료 사용이 결정되면 이용 허락 일부터 3년간 ‘그리니, 크리니’의 저작재산권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사업자 선정은 9월 30일까지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캐릭터의 사용 촉진을 통한 인지도 향상과 관내 기업의 수익 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그리니, 크리니’는 2001년 광주시 시 승격과 함께 개발됐으며 2019년 디자인을 리뉴얼하면서 시의 대표 캐릭터로 자리 잡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굿즈 개발과 SNS을 통해 시정 홍보 전면에 활용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7일 광주시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된 ‘2025학년도 대학입시 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천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국외대 등 26개 수도권 대학 상담 부스들이 최신 대입 정보를 제공해 대학입시 전략을 세우고자 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1대1 진학 컨설팅은 36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수험생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입시전문가 2명을 초청해 ‘고1, 2 학생을 위한 대입 변화의 이해와 대비’, ‘2025학년도 수시 지원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수험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수험생은 “광주시에서 양질의 입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돼 입시 전략을 세우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대학입시제도에 대한 정보가 중요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박람회는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며 “이번 박람회는 전년 대비 참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가 매주 토요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 중인 의왕수학클리닉센터가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7월 6일 문을 연‘의왕수학클리닉’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이 떨어진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직 교사들이 1:1 컨설팅을 해주는‘상담프로그램’과 수학 관련 교구재들을 활용해 직접 만들고 체험하며 수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해석하는‘체험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 조사 결과 현재까지 94.6%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재참여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클리닉센터 정규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는 현직 교사와 학생, 학부모의 1:1 상담이 이뤄지며, 오후에는 매주 주제와 대상(초등~중등)을 달리해서 2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여름방학 심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3일간 통학형으로 진행되는 심화체험 프로그램은 오전(10시~12시)에는 초등 4~6학년, 오후(13:30~16시)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가상현실 체험 및 코딩학습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내손 다·라구역 등 주변 재개발지역과 원도심 간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내손 나구역(내손동 666번지 일원)에 본격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손동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생활권 내 도로 등 기초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으나 인구 유출, 주거지 노후화로 활력을 상실한 주택 밀집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3억 원을 확보했으며, 사업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간 추진될 예정이다. 내손동 도시재생 사업명은 ‘내손愛(애) 가득’으로, 작지만 행복이 넘치는 마을로 활력을 되찾겠다는 주민들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주택정비사업 및 생활편의시설 공급 사업을 추진해 원도심 저층 노후 주거지 생활환경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도시재생의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며, 도시재생사업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월부터 12월까지 골목정비 연계 집수리 조사 및 선정 용역이 실시되며, 사업지 내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20년 이상 노후주택을 선정하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8월 3일, 4일, 10일 3일간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고생 및 학교밖청소년 등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여름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 원 중 30%인 1천5백만 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한다. 총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진로설계 학교는 △1단계 진로적성검사 △2단계 직업체험 △단계 1:1 맞춤형 진로멘토링 및 진로 포트폴리오 작성으로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자는 8월 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의왕시청, 의왕시평생학습관, 의왕진로진학상담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글의 신청링크 또는 현수막, 전단지의 QR코드로 신청할 수 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본인의 흥미‧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문가와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환경계획 수립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환경계획’은 의왕시 환경 전 분야를 총괄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에서 환경의 보전·관리·이용과 관련된 경제 및 사회 부문을 통합적으로 다루는 종합계획이다. 시는 의왕시 특성을 고려해 환경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설정하고, ‘의왕 도시기본계획’과 전망 및 추진 전략을 공유·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국토·환경의 통합관리 이뤄지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계획 전문가와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계획수립협의회를 구성했으며, 이날 보고회에서 환경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장숙현 환경과장은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도시기본계획을 비롯한 분야별 계획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의왕시 특성을 반영한 환경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지난 26일 부곡동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300만원을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의왕시 생활폐기물 청소대행업체 및 의류수거함 관리 수탁업체인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은 이번 후원금 외에도 의왕시민을 위한 희망나눔버스 운영, 저소득 위기가구 생활폐기물 무상 수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표도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과 봉사로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사회적 경제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영배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뜻깊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답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꾸준한 지역사회 나눔 및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며,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