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선제적인 식중독 예방을 위해 대부도 내 소규모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대부도 지역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 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시는 식재료 입고 보관, 조리, 배식, 최종 섭취 단계까지 위생 상태 등을 담당 공무원이 직접 진단하고 급식소별 식중독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급식소 위생점검 ▲오염 가능성 진단 ▲조리설비․기구 및 조리 종사자에 대한 미생물 간이 검사(ATP검사) ▲시설별 맞춤형 개선방안 제시 등이다. 유진희 대부개발과장은 “이번 컨설팅이 소규모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지난 20일 관내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산협의회, LP가스 안산협의회, 전국보일러협회 안산지부,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 안산도시개발㈜, ㈜삼천리,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 안산시 에너지정책과 등 10개 기관·단체가 함께하고 있다. 2016년 3월 창단한 이후 전기, 가스, 난방 등 각각의 전문분야 재능을 활용해 관내 에너지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노후시설 수리 및 교체, 기타 생활환경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안산에너지나눔봉사단은 연말까지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LED조명 교체, 콘센트, 배전반 등 전기시설 교체, 소방감지기 교체 및 생활환경 개선(도배 및 장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장기 단장은 “우리의 재능을 활용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에 보람을 느끼고, 지원받는 가정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에서 지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갑상 에너지정책과장은 “안산에너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김홍도 축제가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역명품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은 대한민국 명가명품 대상위원회에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문가와 소비자 인지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하고 독창적인 명성을 쌓은 명품 브랜드를 분야별로 선정해 상을 수여한다. 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 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된 안산 김홍도 축제는 김홍도 그림에 나타난 풍속과 해학, 예술혼을 계승한 독창적 콘텐츠로 우리 고유의 문화와 예술을 문화·관광 축제로 승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첫해부터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며 지역 대표축제로 자리 잡은 김홍도축제는 지난해 총 9만5천명에 달하는 관람객의 호평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민근 시장은 “김홍도는 안산 최고의 역사·문화적 자산이자 콘텐츠”라며 “김홍도의 예술혼을 계승하고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축제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와 안산문화재단에서는 2023년도 단원미술제 선정작가를 공모한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단원미술제는 단원 김홍도가 이룩한 예술혼과 업적을 기리고 ‘단원의 도시’ 안산을 알리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되어 현재 국내 대표적인 미술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 그동안 단원미술제는 한국미술의 미래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 육성하며 지속적인 작가지원과 공정한 심사로 미술계와 작가들의 큰 기대와 주목을 받아 왔다. 특히, 2015년부터는 작품공모에서 선정작가 공모로 전환하면서 보다 창의적이고, 개성 있는 작가 발굴과 해외워크숍, 아트페어, 개인전 참여 기회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탈 장르화, 탈 형식화 되어가고 있는 현대 미술계의 흐름을 반영하여 장르와 부문 구분없이 시각예술 전 분야로 공모분야를 확대하여 작가들의 창작 동기를 부여하고 참여 기회를 넓혔다. 작가선정 방식은 지난해에 이어 전시심사를 도입, 1차 서류(포트폴리오),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11인의 단원선정작가를 선정하고, 단원미술제 선정작가전 전시 심사를 통해 최종 단원미술대상 1인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는 기후변화주간(4.22~4.28) 및 지구의 날(4.22)을 기념하여 지난 21일 군포 안양천 산책로에서 ‘군포 안양천 쓰담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쓰담’은 쓰레기를 주워 담다를 줄인 말로 ‘쓰담 Day’는 쓰레기를 주우면서 걷는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 행사를 통해 시민의 환경보전 의식을 높임과 동시에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사업도 함께 홍보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행사로, 비닐, 어깨띠 등을 사용하지 않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마대를 이용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책로가 위치한 군포1동 통장 및 행복마을관리소 직원, 군포시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군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주간 및 지구의 날 기념과 탄소중립 4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은 지난 4월 22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리산 자락걷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금동 주민자치회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신청해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안전환경분과에서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 수리산 자락 걷기행사는 오금동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하여 감투봉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수리산 숲길을 따라 함께 걸으며 소통하고 자연을 통해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시간을 보냈으며 수리산 등산로 곳곳에 보이는 쓰레기 줍기도 같이 실시했다. 오금동 주민자치회는 일정한 구간마다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참가자 모두가 안전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수리산자락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뿐 아니라 오금동 관내 이웃이 함께하여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운교 오금동장은 “코로나 시기를 지나 주민들이 수리산을 함께 걸으며 화합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할 수 있는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는 버스운수종사자와 재택 상담사 양성교육에 참여할 미취업 시민 5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만 60~70세 어르신이나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과정을 준비했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말 경기도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버스운수종사자와 재택상담사 양성과정 등 2개 과정 사업이 선정되면서 도비 1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버스 운전사 양성과정은 1종 대형면허를 취득한 시민 25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수업에선 버스운전 자격증 취득 지원부터 버스 적성정밀검사, 버스자격 필기시험 등을 이론과 실습 위주로 배우게 된다. 시는 관내 11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연계해 버스를 시범 운전하도록 지원하고 채용으로도 이어지도록 돕는다. 재택상담사 양성과정은 다음 달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장에 출근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전화나 채팅, 문자, 이메일 등 비대면으로 고객 응대 업무를 배울 수 있다. 시는 상황별 고객응대법과 고객 맞춤형 마케팅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오는 27일부터 용인특례시민들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 등본과 초본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용인특례시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수수료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용인시 제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를 개정했고, 조례안은 지난 11일 용인시의회를 통과했다. 조례가 개정되기 전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발급 수수료는 200원이 부과됐다. 행정기관에서 대면으로 발급받을 때 부과되는 수수료 400원은 현행 그대로 유지된다. 시는 무인민원발급기 등·초본 무료 발급을 통해 민원실 혼잡도를 완화시켜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시청과 구청, 행정복지센터, 병원, 은행에는 총 56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수수료 무료 발급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특례시가 올해부터 지역 내 미취업 청년의 취업 준비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어학시험과 국가기술자격시험, 국가공인 민간자격증 등 659종의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험응시료는 1인당 연간 3회 지원받을 수 있으며, 회당 한도는 최대 10만원이다. 다만 3회에 걸친 누적 수령 금액이 10만원 미만일 경우 미달된 금액 내에서 추가로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18~39세 미취업청년이며, 신청일 당일에는 용인시에 거주해야 한다. 아울러 시험 응시일 기준 미취업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건강보험 직장가입자는 제외된다. 올해 1월 1일 이후 시험에 응시한 미취업청년은 경기도일자리재단(잡아바)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상·하반기(5월 1일~6월 30일, 10월 2일~11월 30일) 각각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 중인 많은 청년들이 시험 응시료 등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격·어학시험 응시료 지원사업이 많은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모터스포츠 메카로 평가받는 용인특례시에서 지난 22일과 23일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개막전이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6개 클래스에 총 8개팀 12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대회 관계자를 포함해 약 1000여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했으며, 모터스포츠에 관심 있는 관람객 2만 5000여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개막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회 후원사인 CJ그룹 마케팅 총괄 경욱호 부사장, CJ대한통운 커뮤니테이션팀 허신열 경영 리더, 슈퍼레이스 김동빈 대표이사, 대한자동차경주협회 임언석 운영총괄 등 대회 운영진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3일 개막식 현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진과 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지역 내 기업 입주 여건과 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떠오른 용인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또 카레이싱을 비롯한 스포츠 발전에 큰 관심을 나타내며 용인의 스포츠 인프라를 다방면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막식에 앞서 이 시장은 이 대회의 메인 클래스이자 아시아 유일의 스톡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2023년 진로아카데미 ‘우리 아이 톺아보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변화하는 미래 트렌드에 맞춘 이번 부모교육은 4월 25일, 5월 2일 2회 진행되며, 자녀 교육 및 진로에 대한 부모의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 강사의 특강을 진행한다. 4월 25일 진행되는‘스마트폰 시대 우리 아이 키우기’는 ‘포노사피엔스는 거꾸로 공부한다’의 저자인 최승복 작가가 강연에 나서 스마트폰을 끼고 자란 세대의 아이들은 어떻게 다른지, 그들의 욕구에 따른 교사와 학부모의 역할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며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 5월 2일 진행되는‘우리 아이 공부 기초체력 키우기’에서는 ‘미리 세우는 내 아이 입시전략’의 저자 정영은 작가가 아이의 역량을 키우는 부모 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일자리 쇼크에 따른 교육의 변화 및 공부머리 키우는 4가지 키워드 강연을 통해 자녀 교육에 대한 구체적인 코칭기법을 제시한다. 진로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 특강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자녀들의 교육과 진로 설계에 혼란과 어려움을 겪었을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도시공사가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거리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가 함께 합니다’라는 슬로건을 현수막으로 제작하여 국민체육센터 외 4개 사업장에 게시하고, 국민체육센터 중심 인근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의왕도시공사 안종서 사장은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 없이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제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보장 증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 사회 조성을 위해 의왕도시공사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20일 관내 취약계층 20여 가구를 방문해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위원들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서 동절기 사용한 이불, 요 등 40여 채를 수거했으며, 수거한 이불은 세탁 및 건조 후 각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성기 위원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민 생활과 밀접한 특화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경기도 개인택시 운송사업조합 의왕시조합은 4월 20일 열린 ‘제16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무료 운행을 실시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무료 운행은 택시 7대를 이용해 25명의 장애인을 행사장까지 태워주고, 행사가 끝난 후 장애인의 집 앞까지 운행하는 봉사를 진행했다. 이상열 의왕시조합장은 “이번 봉사를 통해 장애인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동참해 주신 의왕시조합에 감사드리며, 이번 개인택시 무료운행 서비스가 교통약자 이동권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교통약자의 사회참여와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청계동 새마을부녀회는 생활 쓰레기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해 매주 수요일 낮 12시부터 3시까지 청계동주민센터 앞마당에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 처음으로 문을 연 청계동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보상을 받고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사업이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한 깨끗한 플라스틱류(투명 PET, PET병, PE, PP), 캔류(알루미늄캔, 철캔), 종이류(서적, 일반종이), 병류(투명병, 갈색․녹색병) 등이며 품목․중량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1,000원까지 현금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김남순 청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운영 첫날이라 아직 홍보가 부족해 많은 주민이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오가는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했다”며 “앞으로 청계 2호점과 3호점으로 운영이 확대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