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멀티룸에서 취약계층 초등학생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녀 그룹별로 구분하여 성교육 전문 강사들이 사춘기 신체 변화, 임신 및 출산, 성폭력, 디지털시대의 성 등을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아이들이 성에 관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의 한부모 엄마는 “아이가 남자여서 엄마로서 성교육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교육을 마련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 성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성 가치관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오전동방위협의회가 4월 22일 오전동과 고천동, 부곡동에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 봉사활동은 관내 독거노인 가구 등 평소 방역작업이 어려운 60여 세대를 선정해 실시했다. 취약 가구 A씨는 “해충 박멸을 위해 옆집까지 방역을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놓인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진호 오전동방위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고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족 등 관내 취약계층 30여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만든 열무김치와 소고기 장조림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봉사를 실천했다. 이상은 고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숙 고천동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고천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 나눔을 위한 봉사에 솔선수범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내손1동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이 지난 20일 주민자치 역량강화 벤치마킹을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를 찾았다. 2021년 제20회 전국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자치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연희동 주민자치회의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추진한 이번 기관 방문은 연희동 주민자치회 운영전반에 대한 사업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연희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값진 조언과 말씀을 깊이 새겨 이제 막 출발하는 내손1동 주민자치회도 우수 주민자치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연희동 주민자치회장은 “먼 길을 마다않고 찾아주신 내손1동 주민자치회 자치위원들을 환영한다”며 “내손1동 주민자치회가 풀뿌리 자치 사업을 잘 운영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주민자치회가 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 해병대전우회는 4월 23일 백운호수 일대에서 수중 쓰레기 및 오염물질을 수거하는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우회 회원 30여 명은 보트를 동원해 수중에 쌓인 각종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하고, 수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해병전우회 회원들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이루어진 수도권 대표 관광명소인 백운호수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에 유입된 부유물과 쓰레기, 침수된 폐 목재류 등을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의왕시 해병대전우회 이찬용 회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왕송호수와 백운호수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해병대전우회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호수의 수질개선 및 깨끗한 수변 환경조성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4월 21일 행사대행업체 ‘행복한 사람들(대표 나현수)’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왕시에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참석한 나현수 대표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들이 활기찬 삶을 살아가는데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고 싶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혼자가 아니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재 경제환경국장은 “소비위축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행복한 사람들’은 장애인 기업으로, 해마다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물품 및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의왕시는 4월 2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는 의왕시, 의왕경찰서,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피해아동의 보호와 재학대 방지를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사례판단과 학대피해아동의 보호조치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이번 유관기관과의 의견 공유로 우리 시 아동학대사건에 대한 사례판단 및 개입방향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의 적극적인 협력과 논의를 통해 아동학대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4월 21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9회 정기연주회가 600여 명의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봄을 맞이해 ‘베토벤과 신나는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작품 62번’, ‘교향곡 제7번 A장조 작품 92번’ 등을 연주해 시민들에게 경쾌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협연자로 기타리스트 배장흠이 출연, ‘토요명화’의 시그널뮤직으로 유명한 호아킨 로드리고의 ‘아랑후에즈’협주곡을 연주해 관객으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들이 활기찬 봄의 기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공연을 위해 매회 노력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20일 용인시청 국제회의실에서 도시 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주제로 문화도시 지역 포럼 ‘도시공생 - 도시 발전과 도시 정체성’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지난 7일 용인시정연구원에서 추진한 문화도시 세미나와 연계해 산업, 도시재생,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현안을 문화와 연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부 첫 발제자로 용인신문 김종경 대표가 플랫폼시티, 반도체클러스터를 문화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며 L자형 반도체 도시와 문화벨트의 결합 등의 필요성을 이야기했고, 이어 용인시민신문 우상표 대표가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적 도시재생을 주제로 용인 도시재생사업의 현황과 문제의식을 공유하며 문화적 접근을 통한 대안을 제시했다. 용인문화원 김장환 사무국장은 용인의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요소들을 살펴보며 차별화된 도시브랜드 정립의 중요성을 내세웠고, 도자기(과거)와 반도체(현재‧미래)의 공통점을 연결시켜 1천 년 간극의 핵심적인 콘텐츠 자원을 활용한 산업적 측면에서의 용인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한 용인예총 최현석 사무국장은 지역예술인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지
뉴스팍 진금하 기자 | 포일사과나무유치원은 2023.4.21.(금)“2023학년도 1학기 부모 참여·참관 수업”을 실시했다. 2022학년도 코로나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학부모 참여수업을 실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학부모님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수업 공개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참여·참관 수업은 유치원과 가정이 더불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이 직접 유치원에서 진행하는 수업 내용을 체험하며, 놀이중심교육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업은 교사들과 유아들이 자율적으로 준비했으며, 봄맞이 화전 만들기. 독서 퀴즈, 동극 등 학년별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3학년 열매반의 경우 조별 과제를 통해 직접 유아들이 교사가 되어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교실 놀이 등을 소개하는 이색적인 수업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포일사과나무유치원은 부모 참여·참관수업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의 교육활동을 이해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지난 21일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줍깅’ 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산시는 제53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동 일원에서 진행된 행사는 안산시, 안산환경재단 직원들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직능단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QR코드를 활용한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하고 직접 쓰레기 수거도 병행하며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을 당부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지구를 구할 수 있다”며 “앞으로 탄소중립을 목표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오는 5월 17일 오후 7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청년층 마약중독 예방을 위해 뮤지컬 ‘각인’을 무료로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각인’ 은 실제 약물 중독자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공연으로, 모녀관계보다 더 애틋한 고부 사이인 장혜와 신지, 그런 그들의 따뜻하고 끈끈한 사랑으로 주인공 금동의 마약중독을 막기 위한 가족 간의 노력을 그린 작품이다. 마약중독은 혼자 힘으로 극복하기 어렵고, 그 폐해는 가까운 가족과 가정에 미치고 더 크게는 사회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13세 이상 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600명까지 티켓링크에서 예매가능하다. 최진숙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작품을 통해 중독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중독 등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지만, 사회가 함께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는 공감대가 널리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5월 말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전문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가치관 함양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앞서 지난 21일 진행된 2회차 교육에는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 주정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산시지부장, 황유경 안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구자연 공공연대노동조합 안산지부장, 서종암 안산시환경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함께 ‘4대 폭력 예방 실천’을 선언했다. 이날 김대순 부시장은 “갈등 없고 건전한 조직을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성희롱․성폭력 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앞장 서달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며, 내부 행정망을 통해 폭력 예방 동참 댓글 달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밝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3일 안산시족구협회로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4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족구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오준섭 회장과 김진만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성금은 안산시족구협회가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추진한 자선기금 마련행사에서 대회 참가비의 일부를 기부받아 마련됐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오준섭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에 적극 참여해 준 족구 동호인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안산시족구협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진만 체육진흥과장은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곳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진금하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안산문화광장 주변 환경정비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단원구는 총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불법 주·정차 단속, 불법 광고물 정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등을 추진한다. 특히 행사장 주변 야시장 및 포장마차 등 불법 노점상에 대해서는 별도 근무조를 편성해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안산문화광장 주변 및 상가 이면도로에 대해 단계별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거리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규석 단원구청장은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변 상인들 또한 자율적 위생관리를 통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 문화가 정립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안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서울거리예술축제 감독을 역임한 윤종연 예술감독이 지휘를 맡아 ‘광장’, ‘도시’, ‘숲’, ‘횡단’이라는 4가지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국·내외 거리극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