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관내 장애인가정의 비장애 형제․자매를 지원하는 『오,놀토데이!』를 5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비장애 형제․자매 지원사업 『오,놀토데이!』는 장애아에게 가정의 관심이 집중되어 소외되고, 어른스러운 성장이 기대되는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게 되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1대1로 상호작용을 가지며 정서적 유대를 강화하는 사업이다. 『오,놀토데이!』는 매주 토요일 오전10시~12시에 진행되며, 1회기 당 5가정이 6주간 전통 떡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보드게임 배우기, 디저트 꾸미기, 압화작품 만들기, 특별활동 등의 체험수업에 참여하게 된다. 2024년 한 해 6주를 1회기로, 총 4회기 진행한다. 2024년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20가정을 모집하며,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받는다. 고양시 고시 및 공고에서 안내문과 신청서류를 다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복지사업을 생각하면 장애인에만 집중하는 경우가 많지만, 비장애 형제자매들이 갖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도 평생을 걸쳐 적지 않다. 비장애 아동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즐거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동 백석12블럭 상인회(회장 김덕겸)가 주최한 일산열무축제가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백석동 방기공원(일산동구 백석동 1206)에서 열렸다.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축제에서 시는 고양시 대표 먹거리로 만든 일산열무 비빔밥과 열무국수 체험관(무료시식), 음식문화개선·식품안전 식중독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 일산동구 보건소와 일산서구 보건소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금연사업 홍보관도을 운영했으며, 기타 행사로 지역 풍물놀이 공연팀이 신명나는 공연을 펼쳐 열무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이날 백석12블럭 상인회 회원들이 음식문화특화거리의 홍보에 적극 참여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대접했으며, 고양의 우수한 농산물인 일산열무 알리기에 동참했다. 김덕겸 백석12블럭 상인회장은 “상인회에서는 일산열무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으며, 이곳 음식문화특화거리를 일산열무 음식거리로 특화시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번 음식축제를 통해 지역 농민과 상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고 생산활동을 지원해 농업·식품 산업의 발전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킨텍스에서 개최한 32개국 주한대사 초청 국제협력 증진회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후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여 국가 확대와 커피산업·문화 교류 활성화, 그리고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홍보 및 협력 방안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2개국 대사들에 대한 환영과 감사인사를 통해 “오늘날 세계는 국가 간 경계가 무의미한 하나의 지구촌 시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정부 간, 도시 간 협력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증대되어 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조성으로 국가 간 협력할 수 있는 기업 생태계를 마련하여 고양시의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선임 대사로서 주한대사들을 대표한 브루나이 누리야 유소프(H.E. Pg Hjh Nooriyah PLW Pg Hj Yussof) 대사는“꽃과 자연, 호수공원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미래시대를 위해 국제적 협력과 연대를 이루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한창이다. 지난 4월 26일 화려하게 막을 올린 꽃박람회는 입소문을 타고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다채로운 야외 전시와 함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제격이다. ◆ ‘주제정원’, ‘장미원’ 등 재단장… 지속가능한 아름다운 정원 선보여 꽃박람회장 입구인 노래하는 분수 광장에 들어서면 높이 10m, 길이 20m의 거대한 꽃등고래와 재두루미 조형물이 있는 지구환경 정원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번 꽃박람회는 ‘지구환경과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지속가능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내 기존 시설을 주제 정원(자연학습원, 한국정원, 수변정원)으로 새롭게 단장했고, 공원의 자연 환경과 잘 어우러진 정원을 곳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자연학습원에서는 울릉도 숲속에서 자라는 섬노루귀를 비롯해 60여 종 자생화를 볼 수 있고, 한국정원에는 기존 전통정원의 정자와 주변 정비와 함께 LED 진경산수화를 설치했다. 특히 수생식물과 정수식물로 가득한 수변정원에서는 흔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전국 최초로 난임시술 중단 시에도 발생 의료비를 지원한다. 난임여성 1명이 회당 50만 원의 의료비 혜택을 횟수 제한 없이 받을 수 있는데, 지난해 도 인구톡톡위원회 제안 사항이 정식 정책으로 채택된 사례다. 도는 기존에 난임가구를 대상으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을 통해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도는 자체적으로 지난해 7월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올해 1월 거주 요건을 폐지하고, 2월 지원 횟수를 최대 25회로 확대하는 등 지원 폭을 넓히고 있다. 문제는 공난포 등으로 시술이 중단될 경우 건강보험 횟수 차감이 되지 않아 정부 지침에 따라 지원하지 못했다. 이에 시술 중단에 따른 심리적 고통, 시술비 지원 배제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라는 이중고를 겪었다. 도는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총사업비 28억 원을 편성해 ‘난임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사업’을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관할 보건소로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시술을 시작했으나 의학적 사유(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불량 등)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고양, 파주, 김포시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볼 수 있는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끞’ 운행을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는 매주 금·토·일 운행하는 정규노선과 지자체별 행사 및 관광 트렌드 등을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5월 3일 정식 운행을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정규노선은 ▲금요일 ‘고양-파주 코스(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 호수공원&웨스턴돔~나들라온~행주산성~마장호수 출렁다리)’ ▲토요일 ‘파주-김포 코스(오두산통일전망대~파주 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파주출판단지 지혜의 숲~김포 아트빌리지)’ ▲일요일 ‘김포-고양 코스(애기봉 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로 운행한다. 기획노선은 고양국제꽃박람회,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 등 주요 축제와 행사 참여 수요를 겨냥한 코스로 사전예약을 통해 15명 이상 모일 시 요일 구분 없이 운행한다. 탑승 예약은 경기 서북부 시티투어 전용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박양덕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지난해 운행기간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미래 100년과 생태·환경을 잇다’를 주제로 ‘2024 경기도서관 생태·환경 영상+AI 공모전’을 4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도는 경기도서관을 세상에 하나뿐인 기후·환경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이런 경기도서관의 특징을 도민들에게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생태, 환경 관련 창작물을 확보하고, 이를 경기도서관 개관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국민 누구나 생태·환경의 아름다움과 기후위기의 심각성, 환경보호 실천 등에 대해 나누고 싶은 메시지 등을 영상으로 창작해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 부문은 순수창작인 일반 부문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부문 2가지로 진행된다. 예선과 본선 심사, 선호도 조사를 위한 온라인 투표를 거쳐 7월 말쯤 당선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대상 1편(상금 1천만 원)과 공모 부문별 최우수상 각 1편(상금 2백만 원), 우수상 각 3편(상금 1백만 원)으로 총 9편을 선정해 총 2천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 한다. 김동주 도서관정책과장은 “생태·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서부소방서’ 개청과 관련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개정안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5월 개청에 대비한 제도적 기반이 완성됐다. 이번 조례는 용인 서부지역 소방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용인소방서에서 ‘용인서부소방서’를 분리해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용인서부소방서는’ 기흥구·수지구 일대를 관할하며 1담당관 3과 1단 6센터 1구조대 등 정원 296명으로 조직된다. 용인 서부지역 재난 대응 지휘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급속한 인구 증가와 대규모 반도체 벨트 개발 계획 발표 등 소방수요가 높은 지자체이나 비슷한 인구 규모인 울산광역시(소방서 6곳), 광주광역시(소방서 5곳)와 비교하면 소방서가 단 1곳에 불과하다. 용인시 소방공무원 1인당 담당 인구수는 1,820명으로 전국 평균 713명 대비 2배보다 크게 웃돌고 출동 건수는 72,860건으로 역시 전국 1위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지난 2018년부터 용인서부소방서 신설을 추진해 왔다. 하지만 당초 계획한 청사 건립부지가 도시개발사업인 ‘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4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 세계유산 남한산성 활용 프로그램은 ‘초록 숲에서 펼쳐지는 문화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행궁교육체험’, ‘OUV탐험대’, ‘세계유산 - 지역과 함께’로 나뉘어 6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 등 휴일 동안 운영된다. 행궁교육체험은 ▲남한산성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성곽과 방어시설의 가치를 모형 성벽을 쌓으며 체험하는 ‘모형 성벽쌓기 체험’ ▲조선시대 서책의 표지를 만들고 책갈피인 서표를 만들어 보는 체험인 ‘전통 책제본’과 ‘전통 서표 만들기’ ▲조선시대 복식을 입고 행궁을 거닐어 보는 ‘복식체험’으로 구성된다. OUV탐험대는 ‘O오! U우리의 V보물’ 탐험대를 구성하여 성곽 투어를 하며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초록으로 물들어 가는 남한산성에서 자연의 소리, 남한산성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연관된 소리 등을 상황극의 형식을 통해 알아보는 체험이다. 세계유산 - 지역과 함께 프로그램은 ▲ 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민이 정비계획 수립 초기 의견을 낼 수 있는 절차를 신설하고, 공공시행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내용 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26일 경기도의회 제3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이 통과됐다.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도심 내 오래된 소규모 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거생활의 질을 향상하는 사업이다. 노후·불량건축물이 밀집한 지역 또는 가로구역에서 시행된다. 개정 주요 내용을 보면 우선 토지등소유자의 절반 이상 동의(토지면적 절반 이상)가 있을 경우 주민설명회(또는 공민공람) 등을 거쳐 정비계획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에는 시군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하다 보니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어려웠다. 또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내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공공시행자가 단독으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통합 시행하면 동의서 징구, 계획 입안 등에 드는 비용을 지원해 공공 참여를 촉진하도록 했다. 조례 개정으로 도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오는 5월 7일부터 24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정육식당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가공·유통과정에서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30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등 480개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거짓 표시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 ▲축산물 보관·유통 기준 준수 여부 ▲식육의 종류‧부위‧등급․이력번호 등을 거짓․과장 표시하는 행위 등을 중점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는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단속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높일 예정이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단속을 통해 도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믿고 소비할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5월 1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더 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용인문화재단이 민간 오케스트라의 지역 내 활동을 활성화하고 양질의 공연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2023년부터 시작된 ‘지역 민간 교향악단 지원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연이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선정되어 ‘더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베토벤(L.v.Beethoven) 교향곡 제7번과 국내 유명 성악가들과 함께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한다.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예술감독 방성호는 음악을 통한 관객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여기는 지휘자로, 정통 클래식의 재해석을 통한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으며 이번에 선보일 ‘더 클래식’에서도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모두에게 감동과 즐거움이 줄 수 있는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했다.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은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장엄한 2악장을 지나 역동적인 마무리를 가진 곡으로 영화 ‘킹스 스피치’,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의 OST로도 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2일부터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부터 경기도와 협력해 학생 1인당 4만 8000원 상당의 치과 예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업 대상자인 초등학교 4학년 시기는 영구치열이 완성되는 시기로 예방이 중요한 시기다. 시는 ▲구강검진(문진 및 기본구강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질·치실질·불소이용법) ▲예방진료(전문가 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를 지원하고, 주치의 소견에 따라 치아홈메우기, 단순치석제거, 파노라마 촬영을 진행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스마트폰에서 ‘덴티아이경기’ 앱을 내려받아 문진표를 작성하고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후 경기도 내 치과주치의 지정 의료기관 중 1곳을 선택해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올해 용인특례시 지역 내 치과주치의 사업 계약 기관은 177곳이다. 시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지역 내 107개 초등학교 1만 563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과주치의 사업은 초등학교 4학년 학생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는 근로자의 날을 앞두고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온 모범근로자와 기업인 36명을 표창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9일 한국노동조합연맹 용인지역지부와 처인구 김량장동 노동복지회관에서 근로자의 날 기념 시상식을 열어 유공자를 표창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모범근로자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복지증진에 앞장선 이경자 요양보호사(용인요양보호사협회)와 근면 성실한 태도로 근로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박병달씨(우영산업) 등 30명이다.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신지예 ㈜베오베 대표와 이훈호 모션하이테크 대표 등 6명의 기업인도 표창장을 받았다. 시는 산업현장에서 장기근속하며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한 근로자와 책임자 등을 추천받아 유공자를 선정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20명의 용인특례시장상 수상자들을 일일이 표창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줘 감사하다는 인사도 건넸다. 이 시장은 “근로자의 날이 5월 1일 하루이지만 365일 근로자의 날이라는 생각으로 노사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기흥구 지역 내 초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학교별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학교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치하겠다고 했고, 진행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상세히 설명했다. 기흥구 동백동 ‘용인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기흥구 지역 내 31곳의 교장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해 13차례에 걸쳐 학교장 간담회와 학부모회장 간담회를 열어 학교의 현안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고, 시가 지원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은 적극 실천하려 했다”며 “시장으로 일하는 동안 나라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겠다는 각오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간담회는 각 학교의 사정을 듣고 도와드리는 문제 등을 검토하는 자리로, 개인적으로는 많이 배울 기회로 생각한다”고 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용인특례시가 학생을 위한 안전한 통학로 조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등 교육청에서 담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