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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농촌진흥청, 엠제트(MZ)세대 직원에게 ‘젊은 생각’ 듣는다

2일 ‘그린프런티어와 청장과의 열린 간담회’ 열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젊은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사회 흐름을 반영한 조직 내 혁신과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2일 본청에서 청 내 젊은 직원 모임체인 ‘그린프런티어’ 주관으로 ‘그린프런티어와 청장과의 열린 간담회‘를 갖고 조직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그린프런티어’는 엠제트(MZ)세대의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모으고 확산시켜 사회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구성된 청 내 변화 관리 모임체이다.


공직 경력 5년 이내의 20, 30대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바람직한 조직문화 구축과 미래 기술 동향 파악, 적용분야 탐색, 실행 방안 제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병홍 농촌진흥청장은 “청의 활력을 높여가는 성장 엔진으로서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고, 틀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라며 “농업·농촌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기여하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문화 개선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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