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 개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 개최- 경기TV 유튜브 라이브영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1월 24일 안양창업지원센터 청년오피스에서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 결성 선포식’이 개최됐다. 안양청년창업펀드 2호는 안양시가 청년창업기업들을 기업가치가 10억달러 이상인 비상장 신생기업‘유니콘’으로 만들기 위해 조성한 금융지원책으로 총 59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청년창업초기기업 집중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 이번 선포식에서 안양산업진흥원과 안양시, 펀드운용사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다날투자파트너스가 공동으로 다날-경기혁신벤처투자조합을 구성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이들 투자운용사와 시는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청년창업·초기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양산업진흥원은 투자대상 기업을 선별·추천하며, 투자운용사는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에도 나선다. 이번 2호 펀드에 시가 10억원을 출자하는 등 향후 4년간 20억원 이상이 관내 기업에 투입되며, 이후 회수기간 3년까지 총 7년간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2020년 결성해 운용 중인 안양청년창업펀드 1호 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