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가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빚고 종종 수해까지 발생하는 수지구 동천동(법정명 : 고기동) 고기교 주변 교통개선을 위해 경기도·성남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지난 7월 초 이상일 용인시장이 신상진 성남시장과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해 고기교 확장과 주변도로 확충 등에 공동 협력키로 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신상진 성남시장, 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 정춘숙 국회의원(용인병), 강웅철 도의원(용인)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협약은 ▲고기동 주변 도로 등 도시기반 시설 확충 ▲민자도로 사업계획과 연계한 교통난 해소 대책 ▲고기교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연구용역 추진 ▲고기교 확장 건설 협력 ▲용인시 중로 3-177호선 조기 건설 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주변 도로 교통영향분석 연구 용역’을 올해 안에 의뢰하고 용인시와 성남시는 용역 완료 후 3개월 이내에 고기교 확장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협력하게 된다. 용역 비용은 양 시가 공동 분담한다. 이 시장은 “고기교는 고질적인 교통 정체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난 24일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열린 백운호수공영주차장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안전문화운동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2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축제장에서 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관계자 40명이 함께 참여해 화재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한 방화셔터 종류와 활용법, 가스누출 자가 점검요령과 안전관리 방법 등을 안내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학교주변 교통안전, 식품안전, 유해환경, 불범광고물, 제품안전 등 5개 안전취약분야에 대한 정부합동 단속내용 등을 안내하고, 시민이 직접 안전신문고로 신고하는 방법을 함께 소개했다. 권미연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자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백운호수축제장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장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신안중학교(교장 박경숙)는 9월 24일, 본교 능골관(체육관)에서 초-중 연계 마을 스포츠 축제를 개최했다. 초-중 연계 마을 스포츠 축제는 △코로나19 일상화에 따른 소규모 스포츠클럽 대회 활성화, △만안지역 초등학생들의 스포츠 체험 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 △초·중학교 및 학교와 지역 간 연계 지원으로 마을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축제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지원으로 2021학년도부터 시작했으며 올해로 2년차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안초, 안양서초, 양지초 학생 120여 명이 참여해 피구, 8자 마라톤 줄넘기, 스포츠 스태킹 세 종목의 경기를 펼쳤으며, 신안중에서는 대회 장소를 제공하고, 교사 및 학생회 학생들이 경기 운영 보조, 부심 역할 등을 지원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안초 6학년 한 학생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생활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즐겁게 운동을 하니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느낌이어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안양서초 6학년 학생도 “대회를 준비하며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스포츠 경기를 통해 다른 학교 학생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양지초등학교(교장 윤미옥)는 9월 24일 토요일 병목안 시민공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2022 양지가족 등반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인해 약해진 학생들의 체력을 증진하고, 교육공동체가 만나 교육 회복을 위해 함께 협의하고, 교육력 제고를 위한 결속을 다지기 위해 안양양지초 학부모회 주관 학교 참여 활동 행사로 마련됐다. 산행 전 준비운동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충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수리산 산길을 따라 걸으며 미션 수행, 돌탑 가족사진 촬영대회를 진행했다. 잔디광장에서는 제기차기, 투호놀이 등 체험부스 활동으로 가을이 깊어가는 수리산에서 가족별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가족등반대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안양양지초 교육을 위해 많은 학부모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고, 자녀와의 대화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학교 참여 활동이 많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미옥 교장은 “행사를 계획한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학부모님과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 안양2동(동장 김희중)은 21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코로나19 및 물가상승으로 소득 상실 등 사회적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발굴을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이날 안양2동 찾아가는복지팀의 사회복지담당 공무원과 간호직 공무원, 직업상담사, 방문보건 간호사 등은 공공기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이들을 위해 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상담 및 건강상담, 취업상담을 진행했고, 안양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 백경숙)에서는 주위에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앞장서 홍보했다. 김희중 동장은“수원 세모녀 사건으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관리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상황에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로 말미암아 도움이 필요하지만 방법을 몰라 상담이나 서비스를 신청하지 못한 위기가구 발굴 및 이웃 시민들의 신고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양2동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밀집 지역, 주민 왕래가 많은 곳 등에서 “찾아가는 작은 행복센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8동 동-V터전(회장 이정인)은 9월 21일 수정과와 빵을 직접 만들어 관내 경로당과 다자녀 가정 등 저소득 주민 25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 사업은 안양8동 V터전이 벌이는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다자녀 가정과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만든 단팥빵, 영양찰빵 300개와 수정과를 준비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의 일환으로,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을 만들어 정성이 담긴 빵과 수정과를 전달했다. 이정인 안양8동 V터전 회장은 “정성껏 만든 빵과 수정과로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범석 안양8동장도 “동-V터전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더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나눔과 배려의 아름다운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은 ‘시민과 함께 하는 자유로운 도시 안산 만들기, 청렴 챌린지 플러스’ 캠페인에 김주택 안산지청장이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일상 속 청렴 · 공정한 노동 행정, 안산지청이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청렴을 생활화하여 공직사회의 공정성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을 필두로 안산교육지원청에 이은 3번째 주자로 나선 김주택 안산지청장은 다음 주자로 ‘안산도시공사장’을 지목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한채훈 경기 의왕시의회 의원은 26일 오전 임시회 본회의에서 “장애인들도 더불어 살기 좋은 턱 없는 의왕시를 만들기 위한 배리어 프리 운동을 전개하자”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지난 7월 개원식 당시 본회의장에 존재하는 턱 때문에 휠체어장애인이 기념촬영을 하지 못하고 돌아간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민의를 대변하는 본회의장이 노후 된 시설이라지만 고작 몇 cm짜리 턱을 개선하지 못하면서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를 보호하겠다고 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시의회 청사부터 먼저 바꾸어나가면서 장애인들의 공공시설 이용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한 의원은 김성제 의왕시장과 공직자들을 향해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든 의왕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의왕시를 선진국 수준의 배리어 프리 도시로 만들어야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왕시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와 ‘의왕시 장애인 등의 편의시설 사전 점검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장애인에게 정당한 편의가 제공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도 적극 추진해줄
뉴스팍 최태문 기자 | “welcome,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3일 용인특례시청 시장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특별한 손님들을 맞았다. 이 시장을 찾아온 손님은 용인시 꿈이룸 학생기자단의 윤세하(동백중 2년), 김다은(동백중 2년), 김민선(동백중 1년) 기자. 이날 만남은 학생기자들의 인터뷰 요청으로 진행됐다. 학생기자들은 1시간가량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장직에 출마한 계기부터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 진·캐주얼데이를 만들게 된 이유, 학생들을 위한 정책 등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이 시장은 학생기자들의 질문에 하나하나 정성껏 답했다. 이 중 반도체 고등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용인은 반도체 산업이 가장 먼저 시작된 도시다. 현재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면서 “이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은 필수인 만큼, 교육부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하고 있다”고 답했다. 진·캐주얼데이에 대해서는 “활시위도 계속 당기고 있으면 언젠가는 끊어지는 것처럼 용인시 직원들도 금요일 하루만큼은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지난달부터 시작했는데, 호응이 좋다”며 “
뉴스팍 최태문 기자 | 23일 용인특례시에 태평양을 건너온 손님이 도착했다. 용인특례시의 자매도시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플러튼(Fullerton)시 프레드 정(Fred Jung) 시장이 방한 첫 일정으로 용인시를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지난 4월 제임스 고(고광림) 플러튼시장 보좌관이 용인시를 찾아 경제단체 교류, 문화 교류 추진을 논의한 데 이은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프레드 정 시장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만나기 전 용인대학교를 찾아 총장단과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플러튼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 태권도학과 설치 시범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 만나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 간 경제, 문화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면담에서 "플러튼 시와 경제, 일자리, 문화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대학 간 교류나 경제교류가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프레드 정 시장은 “11월 예정된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상공회의소 회장단의 용인 방문 일정에서 여러 가지 성과가 있도록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위원장 윤경숙)가 23일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지회장 최정수)를 찾아 현안 사항 등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정수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장, 현영옥 수어통역센터장 등 임원 6명이 참석했으며, 농아인의 사회활동상 어려움과 농아인협회의 운영상 어려움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아인의 언어권, 정보접근권, 사회참여권 확대를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주고받았다. 윤경숙 위원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질의 수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시의회에서도 농아인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조례 개정 등 의정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겠다”라고 간담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제278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 사항을 반영하기 위해'안양시 공공시설 내 청각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수화 활성화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켜 본회의에 회부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항 이상일)은 오는 10월 12일 오전 11시 용인시청 내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정오의 음악 산책 – 문명의 교차로, 안달루시아’ 공연을 개최한다. ‘정오의 음악 산책’은 7월 13일 베네치아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3주차 수요일(12월 2주차)에 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들을 찾아 떠나는 인문학 클래식 콘서트이다. 이번 10월 공연에서는 지정학적 위치로 인하여 오랫동안 인종, 종교, 문화가 얽히고설킬 수밖에 없었던 문명의 교차로인 안달루시아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8세기 이슬람 제국의 통치 이후 15세기 스페인의 국토 회복 전쟁에서 이슬람 최후의 저항 세력들이 끝까지 버티던 그라나다, 스페인의 황금시대를 연 세비야를 중심으로 안달루시아 지방의 갈등과 융합, 공존이라는 앙상블을 통해 만들어진 플라멩코, 건축 양식 등 독특한 문명을 살펴보고자 한다. 경쾌한 플라멩코 무용과 연주, 김이곤 예술 감독의 위트 있는 해설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티켓 가격은 전석 1만5천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할인 내용 확인 및 예매를 할 수 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시정연구원(원장 정원영)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과 9월 22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지역 정책발전과 연구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84년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공동발의·출연하여 설립한 정책 연구기관이며 지방자치를 선도하는 중추적 기관으로서 자치 분권 및 균형 발전과 관련한 학문적 기반을 구축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지방행정, 지방재정 및 지역발전 분야에 대한 상호 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기관 간의 상생발전과 지방행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관한 주요 내용은 ▲100만 대도시 특례 등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및 조사, ▲학술활동에 필요한 시설의 공동 활용 및 정보자료의 상호 공유, ▲학술회의, 세미나, 포럼, 워크숍 등 학술행사의 공동 개최 등이다. 정원영 용인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의 상호인적교류는 물론 자치행정 분야의 공동연구 등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차원에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라고 생각한다.”라며, “용인특례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긴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는 22일 ‘세계 차 없는 날(Car-Free Day)’을 맞아 승용차 없이 출근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직원들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출근 시 도보 또는 자전거·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안양시 공식 페이스북에 인증샷 올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 특히 최대호 시장은 자택에서부터 시청까지 30여분을 걸어서 출근했으며, 공원에 설치된 인공지능(AI) 켄․페트 무인자원순환기기를 직접 사용해보기도 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에너지 절약 및 교통 분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출근 시 걸어서 또는 대중교통·자전거를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처음 시작됐으며, 우리나라도 2001년부터 매년 9월 22일 전국적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최 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인 폭우, 가뭄 등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걸어서 출근하기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시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친환경 교통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독거어르신의 응급상황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현재 복지관에서는 홀몸 어르신 댁에 ICT장비를 설치하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태플릿PC 기반의 게이트웨이, 응급호출기, 화재감지기, 활동량감지기, 출입문 감지센서 등으로 어르신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이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어르신 댁에 응급장비를 점검하고, 월 1회 이상 유선으로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거 어르신의 위험상황 및 건강이상을 감지해 실시간으로 소방서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에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 안전 확인과 고독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에 해당하거나 상시보호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어르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