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심곡초등학교(교장 홍순영)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용인시예절교육관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예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용인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인 심곡서원 근처에 위치한 용인심곡초등학교는 그동안 전통문화체험학습장 운영, 심곡서원 나들이, 전통문화 교육주간 등의 교육활동으로 전통문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특히 한복, 서예 도구, 다기 등이 준비된 전통문화 관련 교육활동을 상시 진행할 수 있는 선비체험교실을 갖추고 있어 예절 교육을 진행하기에 최고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용인시예절교육원에서 진행된 이번 예절 교육은 ‘차의 향기, 다례’를 주제로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다례를 통한 건강한 몸과 마음 만들기, 차 우려내어 다식과 함께 즐기기 등의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 콜라나 주스 등의 음료를 쉽게 사 먹는 것에 익숙한 우리 학생들에게 차 한 잔을 준비하고 마시는 데에도 예의가 깃들어 있음을 깨닫게 된 새롭고 귀한 경험이었다. 모든 것이 빨리빨리 새롭게 변화되는 현대 사회에서 덩달아 바쁘게 움직이고 스마트폰, 컴퓨터와 친하게 지내는 4학년 학생들에게 차 한 잔을 마셔도 제대로 즐길 수 있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제278회 안산시의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규 의원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4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한 데 이어 본회의 후 제2상임위원실에서 정례회 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확정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에는 김유숙 의원이 뽑혔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박은정, 선현우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구성을 마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과 ‘2021 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1 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등 3건을 심사한다. 의회는 앞서 회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해 지난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21 회계연도 세입·세출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최찬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라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지해 준 동료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들과 적극 협력해 심도 있고 충실한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4일 열린 제27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정례회 회기에 들어갔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시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회기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했다. 본회의에 따르면 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이날부터 11일까지 4개 상임위원회 별로 총 22건에 이르는 안건을 심사한 뒤, 1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21일부터 26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 ‘2021 회계연도 결산’ 등 예산 관련 안건 심사를 벌인다. 이어 27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시정에 관한 질문을, 28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 최종 의결과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을 진행한다. 아울러 정례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설호영, 최찬규 의원을 선임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찬규, 김유숙, 이진분, 한갑수, 박태순, 박은정, 선현우 의원 등 7명을 포함했다. 이날 본회의 후 열린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최찬규 위원이, 예산결산특별부위원장에 김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가 4일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최종보고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시 체육회, 장애인체육회, 체육진흥협의회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했다. 발전계획안에는 ‘즐거운 스포츠, 건강한 시민, 자랑스러운 용인’이라는 비전 아래 ▲체육시설 확충 ▲이용의 편의성 ▲체계적 관리 ▲분야별 체육 활성화 등 총 4개 목표에 대한 세부 전략이 담겨 있다. 프로축구단 창단,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 신설, 장애인 체육시설 조성, 지역별 시민 수요에 맞는 체육시설 운영 방안, 용인미르스타디움 활성화, 체육시설 확충, 인터넷 통합예약시스템 도입, 관광을 연계한 스포츠마케팅 추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마무리 짓고, 내년부터 체육진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체육진흥 중장기 발전계획에는 향후 10년간 용인시의 체육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이 담길 예정”이라면서 “시민 누구나 스포츠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시가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조기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익명 채팅으로 상담할 수 있는 ‘안양깐부 Talk’을 이달 4일부터 운영한다. 안양깐부 Talk은 스마트폰에 익숙한 ‘MZ세대’ 신규공무원들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해 선배 공무원들로부터 비대면‧익명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친한 친구, 동반자 등을 뜻하는 ‘깐부’라는 단어는 최근 드라마 오징어게임에 등장하면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시는 이를 통해 ▲업무 노하우 전수 ▲공직 내 유용한 정보공유 ▲정서적 유대감 형성 ▲공직생활의 고충 상담 등이 이뤄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새내기들의 고충에 공감할 수 있는 3~7년 차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멘토를 공개 모집하여 심사를 통해 귀감이 되는 공무원 17명을 선발하고, 멘티로 참여를 희망하는 신규공무원 37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시는 안양깐부 Talk이 1:1로 매칭되는 일반적인 멘토링제와 달리 54명(멘토 17명, 멘티 37명)이 함께 소통함으로써 다양한 지식을 공유하고 익명성 보장을 통해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제는 지난 6월 안양혁신 주니어보드 제안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매년 어려운 이웃에 빵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온 이동읍의 모질상 어르신(74세)이 올해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 190박스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모 씨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빵을 배달하기 시작해 ‘빵 할아버지’라는 애칭을 얻었다. 지난 2015년부터는 직접 농사지은 고구마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으로부터 ‘행복나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날 모씨가 기탁한 고구마 190박스는 용인지역자활센터에 80박스, 처인구 이동읍과 중앙동에 각각 30박스와 50박스, 용인시 사랑의집에 30박스가 전달됐다. 모 씨는 “고구마 밭으로 길이 나는 바람에 올해는 지난해 보다 농사지은 양이 적어 더 많은 분들에게 고구마를 나눠줄 수 없어 아쉽다”며 “나누는 즐거움은 해가 지날수록 더 큰데 살아 있는 동안은 무엇을 나눌까 하는 고민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모질상 어르신처럼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이 계시기에 용인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고구마를 나눔 받는 분들이 모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까지 받아 더욱 큰 힘을 낼 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에서는 2022년 노인의 날(10월 2일)을 맞이한 기념행사를 9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주간 행사로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본 기념행사에는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수지 패밀리 페스티벌, 인권IT·건강박람회, 지역주민의 나눔이벤트 및 나눔바자회 4가지의 큰 테마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어린이집 아동들도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 모두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김전호 관장은 “2023년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고 노인의 날이지만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할 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대표 유진선)는 9월 30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연구단체의 과제 및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세부 일정 등에 대해 협의했다. '도시활력소'는 도시재생사업인 뉴딜사업, 주거환경정비, 문화특화거리 조성 등에 대한 우수 사례에 대하여 학습하고, 나아가 관련 조례 제·개정과 주민 참여를 통한 정책수립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했다. 유진선 대표는 “110만 용인특례시의 도시경쟁력 강화와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보다 더 심층적 정책과 창의적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특강, 벤치마킹 등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연구단체 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도시활력소'는 유진선(대표), 이윤미(간사), 장정순, 남홍숙, 황재욱, 신현녀, 이교우, 황미상, 박희정, 김병민(10명)으로 구성되어 연말까지 연구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가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시 장애인복지과 직원들과 처인구 사회복지과 직원 등 20명은 에버랜드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준수를 당부하고, 주요 위반 사항과 과태료 등을 알려주는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하면 10만원, 물건을 쌓거나 이중주차로 통행을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대형마트나 공동주택 등 위반 신고가 자주 들어오는 곳을 중심으로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청사 전광판을 통해 홍보문을 송출하는 등 지속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설치한 곳이므로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갖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2022년 전국 생활원예 경진대회 최우수기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유일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기관.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의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이뤄온 올해 성과다. 30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 충청남도 당진시에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충청남도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조상연 위원장, 서영훈 부위원장 등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17명이다. 이들은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시설과 농촌테마파크, 생활온실 교육장 시설을 차례로 둘러봤다. 이어 농촌테마파크와 연계한 농업ㆍ농촌 체험교육, 도농교류 활성화 원예교육 사계절 축제, 비대면 체험캠프 추진 등 사업 내용을 경청했다. 특히 생활원예 경진대회 생활원예 체험 온실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원동력이 무엇인지 유심히 살폈다. 생활원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생활원예 체험 온실 ▲학교 학습원 ▲아이디어 정원 ▲치유농업 프로그램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 조상연 위원장은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방문을 계기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체험 교육을 발굴하고, 당진시가 나아갈 방향을 확인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동준)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해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5백만원의 후원금 전달식을 지난 29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는 2012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꾸준하게 관내 지역 주민의 문화나눔과 예술 청소년 장학금을 위한 기금을 재단에 전달하며, 용인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예술 인재 육성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올해도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장학 사업인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에 5백만원을 기부해, 예술가를 꿈꾸는 어린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게 됐다.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시에 거주하는 예술가를 꿈꾸는 고등학생들 중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을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등 관내 기업의 후원을 받아 총 7명의 학생이 지원을 받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동준 지부장은 “용인의 어린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앎과 함, 삶을 잇는 안양시 직업교육과 관련해 관내 5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자율적인 수업공개를 도전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는 근명고등학교 베이커리카페과에서 가정의 달 제빵상품개발을 주제로 관내 보건소와 연계하는 첫 공개수업을 진행했었다. 이번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 패션소재디자인과에서 ‘서양의복 구성과 생산’, ‘컴퓨터그래픽’ 교과 융합을 통한 프로젝트 최종 발표회 형식의 수업공개가 이루어졌다. 중학교 교감 및 교사, 관내 직업계고 교감 및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하 장학사가 수업에 참관해 지역과 삶과 연계된 직업교육의 현 주소를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직업계고등학교는 직업계고 학점제를 통한 학과별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배움이 함과 삶으로 연계하는 안양시 직업교육 관련 수업공개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자율적인 수업공개로 직업계고 및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개선뿐 아니라 안양시 학생 맞춤형 직업교육의 질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현대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는 92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합니다. 죽기 직전까지 무려 1만6000여점의 작품을 남겼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을 했는데요, 회화 뿐 아니라 조각, 무대미술, 판화, 도자기, 그래픽 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났습니다. 피카소의 비서였던 하이메 사바르테스는 피카소는 길바닥에 굴러다니는 돌에서도 영감을 얻었다는 말을 남겼는데 그만큼 창조성이 남달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9일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구청 대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 용인시 수지구지회 부설 수지노인대학 수강생 150명을 대상으로 ‘스토리가 있는 그림의 세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약 2시간여 동안 어르신들을 흥미로운 미술의 세계로 이끌었다. 이 시장은 “뛰어난 미술품이나 예술품을 보고 순간적으로 어지럼증 등의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스탕달 신드롬’이라고 한다”며 “다리오 아르젠토 감독의 영화 ‘스탕달 신드롬’에선 주인공이 귀도 레니의 '베이트리체 첸치'를 보고 스탕달 신드롬을 느낀다”며 직접 그림을 보여주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스탕달을 매혹시킨 그림은 네덜란드 화가 피터 브뤼겔의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용인시청소년수련관(재단법인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이사장 이상일)은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문화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미디어 제작 전문가와 함께 만들어가는 양질의 영상제작 활동 지원을 위한'2022년 용수엔터테인먼트'를 지난 17일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9세~24세 청소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7개 팀을 선정하여 ‣전문PD․∙촬영감독이 함께하는 활동 영상제작 ‣청소년 문화공연 ‣온라인 경연대회 등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고의 장비를 이용한 전문 영상제작 과정에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문화공연 참여기회를 넓혀 성취감과 개인역량을 증진시키는 청소년 문화 활동 선도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뿐만 아니라 관내 예술문화를 대표하는 벗이미술관, 안젤리미술관과의 MOU를 체결하여 영상제작을 위한 촬영 장소로 이용함으로써 용인시의 숨은 문화명소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소년 7개 팀의 활동영상은 10월 1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며, ‘온라인 경연대회’영상으로도 사용된다.
뉴스팍 최태문 기자 | 안양 화창초등학교(교장 장은희)는 9월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3일간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했다. 이 행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즐거운 독서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활동은 도서관에서 할 수 있는 3가지 미션을 수행하고 달콤한 간식을 선물 받는 ‘도서관 미션을 수행하라’, 책 또는 도서관과 관련된 내용의 ‘도전! OX 퀴즈’, 책 속의 보물(멋진 구절)을 찾아 스크래치 종이에 적어 종이 액자에 전시하는 ‘책 속 보물 찾기’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작품 전시는 계속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한 6학년 한 학생은 “평소에도 도서실을 열심히 이용하지만 이런 독서 행사가 있으니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화창초는 1학기부터 운영되고 있는 독서 챌린지 프로그램뿐 아니라 작가 강연 행사, 그림책 원화 전시, 2학기 인문 독서주간 행사 등 지속적인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교도서관 중심의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