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회장 이요림)는 6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엄중한 안보 상황을 직면한 가운데, 안보 의식을 높이고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구현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연맹 회원들이 직접 안보 현장을 방문해 역사적 자료와 전시물을 살펴보며 대한민국의 근현대사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자유수호와 평화구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발에 앞서 자유총연맹회관 광장앞에서 경기도의회 한원찬 의원, 수원특례시청과 각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안전한 안보현장 견학이 되길 기원하며 환송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국전쟁을 비롯해 여러 전쟁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과거 전쟁의 아픔과 나라를 지키기 위한 희생을 되새기고, 현시대에 요구되는 평화와 자유민주주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요림 회장은 “평화와 안보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가치이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안보의식과 평화구현에 대한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수원특례시지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안보 교육 프로그램과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보의식 제고와 평화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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