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이사장 박승원, 대표이사 박성숙)는 지난 19일 광명시민체육관 오픈아트홀과 대리석광장에서 청소년 100명이 기획하고 준비한 ‘2024년 광명시 청소년동아리 축제 ‘청빛’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4년 청소년동아리 축제 활성화 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도와 광명시가 주최하고 광명시청소년재단 디딤청소년활동센터가 주관했으며, 청소년미디어센터가 협력한 행사로 마련됐다.

 

특히 디딤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축제기획단 ‘빛나리’와 청소년동아리연합회‘미르’ 청소년 100명이 7월부터 기획하고, 워크숍, 공연연습, 프로젝트 준비 등을 거쳐 준비한 축제여서 더욱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본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 청소년미디어센터 ‘청소년미디어기획단’ 영상 중계로 활기차게 시작했고 ▶ 프로젝트(체험) ▶개회식 ▶스포츠스테킹 이벤트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 됐다.

 

청소년 동아리 ▶‘베이커리빈’은 빛나는 카페를 ▶‘Dice’은 직업놀이 ▶‘왓츠업’은 키링 만들기 ▶‘주인장’은 디딤 네 컷 사진 찍기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고. ‘빛나리’의 통통 튀는 제안으로 운영한 ‘DJ와 함께하는 디제잉 체험’,‘푸드 트럭’, 잔디쉼터는 참여 청소년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청소년 동아리 ▶‘Forever’ ▶‘Sprout!’ ▶‘·Sunny’ ▶‘6%’ ▶‘WASD’ ▶‘Venus’▶‘불협화음’▶‘시퍼런 봄’의 열정적인 밴드 공연과 ▶‘스마일’▶‘Piece of Lucky’▶‘Snow white’▶‘Angel’▶‘Lose one's heart’의 멋진 댄스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명시, 우리시의 주인은 청소년 여러분입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즐겁게 뛰어 놀 수 있는 광명이 되게 노력 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축제를 기획한 디딤청소년활동센터 ‘빛나리’ 정현우 단장(고1)은 ‘이 축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별한 축제입니다. 저희의 열정과 창의성을 담았고,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하여, 시민들께서 즐겁게 즐겨 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청소년 동아리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 행사는 광명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으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