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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최병일 안양시의원, "2024 디지털 AI 시대 우리 사회의 윤리와 책임" 포럼 참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동)은 16일 안양시청에서 개최된 “2024 디지털 AI 시대 우리 사회의 윤리와 책임”에 지정토론자로 참여해 디지털 사회에서의 불평등한 여성인권 개선에 대해 제안했다.

 

포럼에서는 디지털 AI 시대의 윤리와 책임, 특히 디지털 사회에서의 불평등한 여성 인권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최병일 의원은 "디지털 AI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 사회가 많은 혜택을 누리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여성 혐오, AI 알고리즘의 성차별적 편향 등 심각한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특히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2020년 ‘N번방’ 사건과 최근의 텔레그램 딥페이크 피해 사례 등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온라인 공간에서의 여성 혐오와 차별이 만연해 있으며, AI 알고리즘의 성차별적 편향 문제도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현재 안양시의회에서는 ‘안양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 지원에 관한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 중”이라며, "안양시의회는 이러한 문제들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 지역이 AI 윤리와 성평등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했으며, 많은 시민들도 참여했다. 포럼을 통해 디지털 AI 시대의 윤리와 책임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관련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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