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13일 홍보담당관을 시작으로 21일까지 9일간‘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감사 대상기관은 시 본청 30개 부서, 직속기관, 사업소, 6개동, 의왕도시공사, 출연기관인 의왕시청소년재단 등 43개소이다. 시의회는 지난 4월 5일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박현호 위원, 부위원장에 김태흥 위원, 감사위원으로 박혜숙 위원, 서창수 위원, 노선희 위원, 한채훈 위원을 선임한 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왔다. 행감특위는 지난 4월 집행부에 총 700여 건 자료를 요구했고,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업무연찬회를 열어 면밀하게 자료를 검토했다. 5월 18일부터 31일까지는 시민제보를 받아 불편사항, 제도개선 등의 의견을 수렴했고, 왕곡천 수해복구현장 등 주요공사현장 4곳을 방문하여 문제점을 파악하는 등 철저하게 준비해왔다. 박현호 위원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의 주요 사업과 예산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세밀하게 살펴 잘못을 바로잡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위원장은 “제한된 기간 내에 감사가 진행되는 만큼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12일 제29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16일간의 회기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조례안 및 2022회계연도 결산안 심의,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으로 진행된다. 주요안건을 살펴보면 서창수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노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안',김태흥 의원이 대표발의한'의왕시 건설공사 부실 방지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집행부에서 제출한'의왕시 옴부즈만(시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총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또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박현호)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시의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채훈)를 열어 ‘2022회계연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등을 심의하여 심사결과를 본회의에 회부하게 된다. 회기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결산승인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시정질문 및 답변을 실시한 후 폐회한다. 김학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이번 정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2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1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업무연찬회를 개최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박현호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연찬회는 다음 달 13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심의를 위해 시정 현안에 대한 전문성과 의정 역량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개최했다. 의원들은 1년간의 시정 주요사업의 결과를 자세히 검토하고, 예산 낭비 사항과 비효율적인 업무처리에 대한 철저한 자료 분석과 함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심도있게 진행됐다. 벅현호 위원장은“이번 연찬회는 견제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유익한 연찬회였다”고 강조하고, “항상 연구하는 의회가 되어 한 차원 높은 의정 활동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2일부터 27일까지 16일간에 걸쳐 제294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여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도 결산안 승인, 시정질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는 지난 24일 다음 달 예정된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시의 주요사업 현장을 돌아보았다. 이번 방문한 사업 현장은 ▶오전커뮤니센터 건립공사 ▶왕곡천 수해복구 공사 ▶내손동 재개발 해제구역 전신주 지중화 사업 ▶학의동 노후배수관로 개발공사 4개 현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공사진행 사항에 대한 설명을 자세히 듣고,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사업추진의 문제점은 없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왕곡천 수해복구공사와 학의동 노후 배수관로 개량공사 현장에서 모든 의원은 한목소리로 곧 장마철이 시작됨을 언급하며 계획된 공사 일정을 원활히 이행하여 차질 없는 신속한 준공을 당부했다. 김학기 의장은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는 만큼 이번 현장 방문은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현장에서 수집한 자료와 건의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들이 원하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