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6일 평생학습센터(북부)에서 '평택시 청년음악가 초청 이야기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클래식 음악을 시민들께서 더욱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평택 출신인 피아니스트 지해원과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선 등 지역음악가의 수준 높은 연주와 강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또한, 평생학습센터라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클래식 공연을 만날 수 있어 평택의 문화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8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주회는 애니매이션 코코의 OST ‘기억해줘’의 피아노 연주를 시작으로 김동규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로 마무리하며 성큼 다가온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었다 피아니스트 지해원 연주자는 “훌륭한 관람매너로 마치 이 공간에 혼자 있는 듯 편안히 연주할 수 있었다”며, “평택시민의 높은 문화수준에 감동했다”고 연주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평생학습센터장은 “평택시 평생학습센터와 함께하는 스윗러닝을 통해 시민들께서 힐링의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문화재단이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고양아람누리에서 환상적인 동서양 무용의 향연을 마련한다. 오는 10월에 아람극장과 새라새극장에서 진행되는 고양무용페스타는 지역과 중앙, 국내와 해외 무용공연이 어우러지는 고양형 무용 공연예술축제로,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작품을 시작으로 올해로 10회를 맞은 고양국제무용제, 경기아트센터의 20주년 페스티벌 개막작 '찬연'으로 이어진다. 국내외에서 인정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무용가들을 만날 수 있는 고양무용페스타는 현대무용, 한국무용, 발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화려하고 우아한 춤의 매력을 한껏 선보인다. 10월 9일 오후 4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 '춤의 정원'이 펼쳐진다. 고양무용페스타의 시작을 알리는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의 '춤의 정원'은 2024년 고양문화재단 고양문화다리 지원사업 선정작품이다. 경기도 지정 전문예술법인이자 고양시의 대표적 무용단체인 강윤선 고양댄스컴퍼니가 한국무용 대중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작품으로, 고양시 설화와 문화유산에 깃들어 있는 상징적 이미지들을 형상화해 구성했다. &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평택시 송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송탄동 유관 단체 및 행복 홀씨 입양기관 평택도시공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홀씨 입양구간인 평택 물류단지 일원을 중심으로 일제 대청소를 진행했다. 행복 홀씨 입양사업은 주요 도로변 및 녹지 등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 등에 할당해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깨끗한 평택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연휴 동안 방문객들의 이용이 잦은 도로변 취약지역에 적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 및 개선하는 데 이번 대청소가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유관 단체 및 평택도시공사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송탄동은 행복 홀씨 입양사업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도 주민과 유관 단체 간의 협력을 강화해 자원 관리와 쓰레기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0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광장에서 고양시민과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만들고 즐기는 ‘2024 고양생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양시 생활문화사업의 일환으로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기획했다. 축제는 고양문화재단(대표이사 남현)이 주관하며, 시민이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면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축제로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누구나! 어울림’을 슬로건으로, 고양어울림누리 광장과 어울림생활문화센터에서 공연, 전시, 아트마켓, 체험부스, 중고마켓 등 총 200개의 생활문화동호회가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시민이 직접 기획했다. 또한 바디페인팅, 사진인화 서비스, 퍼스널컬러, 캐리커쳐, 업사이클링 비즈키링 만들기 등 시민들이 무료로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민들이 하루 동안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고양어울림 광장에 잔디와 그늘막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함께 힐링과 캠핑의 분위기를 살릴 수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의 발표에 따라 이달 30일부터 일반용 인감증명서를 정부24에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감증명서를 발급받으려면 용도와 상관없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인감증명법 시행령 일부 개정으로 인터넷 발급이 가능해져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24를 통한 인감증명서 발급은 본인만 신청할 수 있으며, 법원이나 금융기관에 제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행정기관 제출, 경력 증명 등의 목적인 경우에 발급이 가능하다. 방문 발급과는 달리 온라인 발급은 해당 용도로만 사용이 제한된다. 정부24에 접속해 전자서명과 휴대전화 인증 등을 거친 뒤 발급용도, 제출처를 작성하면 인감증명서 발급이 완료되며, 발급 사실은 휴대전화 문자 등으로 본인에게 통보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인감증명서를 인터넷으로 발급할 수 있어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누구나 편리하게 공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사회적경제 재직자 아카데미’수강생을 9월 30일부터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교육은 총 2회차로 운영되며, 10월 14일 오후 2~5시, 10월 17일 오후 2~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교육은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수요를 반영한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공공구매 시장 진출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된다. ▲고양시 공공구매 시장 분석 ▲공공시장 입찰시스템 및 프로세스 ▲공공시장 진출 및 확대 전략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 교육은 최근,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맞춰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사회적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임팩트 측정과 임팩트 생태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 임팩트 측정의 이해(개념, 구성요소) ▲ 임팩트 측정 지표 비교 ▲ 임팩트 측정 사례 및 활용 방안 등으로 구성하여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고양소셜 웨이브 블로그에서 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는 27일 대공원나들길에서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9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 과천시 자율방재단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가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한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행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등산객들의 산악사고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을에는 일교차가 커져 심장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들이 혈관의 급격한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으며, 낙엽과 이슬로 인한 낙상사고 위험성도 증가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은 ▲산행은 아침 일찍 시작해 해지기 전에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몸풀기 ▲비상식량, 간단한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다. 또한, 등산로와 대피소 등의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을철은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등산객들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경기북부중독예방협의체에서 개최한 지역민의 중독 및 정신건강 문제 개입에 대한 사회복지시설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이해 및 개입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중독 및 정신건강 영역에 대한 인식확장을 통한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청소년 약물중독 △청소년 마약류 범죄 △청소년의 중독 치료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관련 상담사례를 소개해 관심이 크게 집중됐다. 교육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는 “생각보다 많은 청소년이 쉽게 약물이나 마약에 노출되고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청소년을 지킬 수 있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 한편, 교육을 개최한 경기북부중독예방협의체는 통합적 중독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2018년 발족됐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한국중독연구재단, 카프이용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4개 동(일산3동, 덕이동, 마두1동, 백석1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동환 시장은 취임 이후 매년 ‘동 주민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해 왔고, 올해는 지난 7월 22일 대화동을 시작으로 9월 27일까지 18개 동을 방문하여 주민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 시장은 “현장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버스정류장 이전과 쉘터 설치 ▲누리버스 증차 및 GTX역 버스 연계 등 대중교통 개선 ▲송포예비군훈련장 공원화 추진 ▲일산동구 백마로 도로 재포장 ▲백마공원 체육시설 설치 ▲일산3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추진 등 건의 사항이 나왔다. 이 시장은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누락되지 않도록 하나하나 신경 써서 살피겠다”며 “커뮤니티센터 건립이나 도로 신설과 같이 거액의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의 경우,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가장 시급한 사안부터 순차적으로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경기도가 주최한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300만 원의 재원을 확보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청소년 우주 대탐험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청소년 우수활동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에게 다각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 변화에 발맞춘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지원사업이다. 우주 대탐험 프로젝트는 9월 20일을 시작으로 11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총 5회기에 걸쳐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과 항공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한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우주과학 탐구와 비행기 조종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고 청소년들의 미래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과학기술 역량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은정규 탄현청소년문화의집 센터장은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은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심어주고, 그들의 열정을 구체화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스스로 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은 지난 25일 소노캄 고양 다이아몬드홀에서 ‘고양특례시 상권경제 현주소와 미래 구상’을주제로 ‘제2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고양혁신전략세미나는 고양상공회의소와 고양연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정기 조찬 세미나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정책 연구를 수행하고 고양시 지역경제 혁신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세미나는 최근 고양시의 지역상권 경제가 악화되면서 관내 기업들과 상생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특례시의 대변혁이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이자 자족도시로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고 있는 상황에서 고양시의 발전을 위해 제2회 고양혁신전략세미나가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양시는 지리적 여건이나 정주 여건 등 모든 면에서 경제자유구역으로서 성공할 수밖에 없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좋은 여건을 발판 삼아, 직접 발로 뛰며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이어질 고양혁신전략세미나를 통해 고양시와 고양상공회의소 간 파트너십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노인주간보호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어르신 맞춤형 구강건강관리교육‘시니어 구강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덕양구보건소는 5월부터 9월까지 12주간 3기수에 걸쳐 덕양구 관내 노인주간보호센터 입소자 및 종사자 약 90여명을 대상으로‘시니어 구강교실’을 진행했다. ‘시니어 구강교실’은 구강건강이 취약한 질병관리군 노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보건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자 대상 구강환경관리능력지수 검사를 시행해 프로그램 참여 이후 구강건강상태의 개선점을 확인했다. 덕양구보건소는 취약계층 노인을 위한 전문건강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관내 의료기관인 사과나무의료재단 치과병원(주엽동 소재)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자뿐만 아니라 종사자 구강교육도 병행해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노인 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그 동안 노인의 구강관리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의 기회가 없었는데, 치과위생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실습을 진행해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3주 동안 2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외부현장 체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체험훈련에서 센터는 회원의 취업 동기를 고취하고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연계해 현장 업무뿐만 아니라 출퇴근 훈련, 직장 내 대인관계와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경험하게 하는 등 직업 훈련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현장체험훈련은 매년 상·하반기에 관내 장애인 직업재활원과 연계해 진행하고 있으며 훈련기관 및 내부 평가를 통해 상반기에 1명의 회원이 실제 취업으로 연결됐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17일까지 ‘버스정류장에서 만나는 새빛정책시리즈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에 설치된 ‘새빛정책시리즈’를 시민에게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새빛정책시리즈’는 ▲돌봄이 필요한 시민 누구에게나 제공하는 ‘새빛돌봄’ ▲수원시에 정책을 제안하는 ‘새빛톡톡’ ▲핑퐁없는 원스톱 민원처리 ‘새빛민원실’ ▲노후주택 집수리 ‘새빛하우스’ 등 시민 맞춤형 정책 4개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수원시 공식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버스정류장에 부착된 ‘새빛시리즈’ 홍보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수원시 공식 블로그 게시물에 안내된 이벤트 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는 무작위 추첨해 10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10월 27일 수원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에 당첨자를 공개하고, 같은 날 경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새빛정책시리즈’ 홍보물이 설치된 관내 버스정류장 25개소는 수원시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23일부터 지역 카페 2곳과 연계해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카페를 찾는 시민이 커피를 마시며 말라리아 예방 수칙 정보를 확인하도록 컵홀더에 스티커를 붙여 홍보하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되는 급성 발열성 질환이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말라리아는 삼일열 말라리아로, 주요 증상은 48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오한, 고열, 발한이며 두통, 구역질, 설사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치명률은 높지 않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된다. 말라리아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야간활동(해질녘~새벽시간) 자제하기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기피제와 살충제 사용 ▲방충망과 모기장 사용 등을 통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말라리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인 만큼 예방수칙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발열, 오한 등의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 등을 방문해 신속히 말라리아 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