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이진분 선현우 황은화 의원이 2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행정감사와 예산절감, 의정연구발전 분야의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은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매년 31개 시·군 의회 의원들 가운데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의원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총 12개 분야에서 수상자가 나왔다. 이날 상을 받은 이진분 의원은 제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안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발의, 재향군인회 운영 등에 필요한 보조금 지원을 가능케 함으로써 재향군인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데에 기여했다. 아울러 의원연구단체 ‘안산맞춤 연구소’에 소속돼 시 사무위탁제도의 개선방안 연구와 위탁사무규정의 미비점 점검에 나서며 행정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한 점 등이 인정됐다. 선현우 의원도 제282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세입·세출 예산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사업 및 정책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20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미료된 안건 5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이미 의결한 안건 35건을 포함해 두 회기 동안 총 40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와 임시회에 걸쳐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 경력직 공무원의 연가 가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시의원의 시 소속위원회 임명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발의된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의 경우는 장애인복지법 등에 저촉되지 않도록 단원 결격 사유에서 피한정후견인을 삭제하는 게 골자인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포함해 4건은 원안 가결한 반면, 범죄 피해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지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포천시ㆍ가평군 당협위원장,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포천시의회에서 15일 포천세무서 이전ㆍ신축 부지 처분을 위한 '공유재산 토지(송우리 726-1,-2) 처분안'이 가결된 가운데, 포천세무서 이전ㆍ신축을 위한 기획재정부의 부지 매입이 연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726-1,2)에 위치한 포천세무서 이전ㆍ신축 예정 부지는 포천시 소유부지로, 기재부가 이를 매입하기 위해 포천시와 협의를 진행해왔다. 이에 최춘식의원실은 지난 5월 기재부 국유재산조정과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올해 하반기에 기재부가 부지 매입을 추진하도록 적극 요청한 바 있다. 최춘식의원실이 15일 기재부에 확인한 결과, 기재부는 “감정평가와 계약 체결 이후 연내 매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재부의 올해 비축부동산 매입 예산은 800억원이며, 이 중의 일부가 감정평가 결과에 따라 부지 매입에 투입될 전망이다. 최춘식 의원은 “포천세무서 이전ㆍ신축이 차질없이 이뤄지게 됐다”며, “포천시민들의 불편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충남 천안시 병)의 2023년 하반기 의정보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수백 명의 천안시민이 운집해 이정문 의원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켜봤다. 이 의원은 16일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21대 총선 이후 약 4년간의‘이정문표’천안 발전 공약 이행 성과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현장에는 양승조 전 충남지사, 문진석 천안갑 국회의원, 복기왕 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규희 전 천안을 지역위원장, 천안 시·도의원, 기관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축전을 통해 ‶이정문 의원은 국민과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며,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성실한 일꾼‶이라며 ‶민주당은 이정문 의원님과 함께 국민 희망을 복원하겠다‶고 말했다. 양승조 전 충남지사는 현장에 참석해 ‶이 의원은 정치의 가장 중요한 덕목인 성실성을 갖춘 인물‶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과 민주당의 모범이 될 것‶이라고 응원했다. 문진석 의원은 ‶이 의원은 소리 없이 강한 실력자‶로 ‶4년 동안 대한민국과 천안의 발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인전철 지하화 등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안이 상임위 법안소위에 상정된 가운데, 지자체에 일방적으로 비용 부담을 전가해선 안 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은 “오는 19일 예정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에 철도 지하화 관련 특별법 4건이 상정됐고, 이날 소위에서 병합심의를 통해 통과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소위에서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도 지하화 관련 법안은 더불어민주당 김경협‧허종식‧이인영 의원과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4건이 국회 국토위에 계류 중이다. 이 중 허 의원과 권 의원의 법안은 사업비의 선투자, 즉 재원조달 방안과 사업성을 높이기 위해 ‘채권을 발행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한다’는 내용은 유사하나, 사업비가 부족할 경우 국가 또는 지자체 지원 여부가 갈린다. 허 의원 법안은 “비용은 사업시행자가 부담하되,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시행자에게 비용의 일부를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다(제32조)”는 내용을 담은 반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국민의힘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시)이 16일 경북 경산 공설시장 광장에서 열린 '2023 동행축제 경산공설시장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이웃에게 나눠 줄 김장 500여 포기를 직접 담갔다. 경산시 공설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국민의힘 당원협의회 핵심당원들과 주요 당직자, 시도의원 등 50여 명도 참여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김치는 남부동과 중앙동의 홀몸 어르신, 경산시 위탁가정센터, 인근 지역 노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윤두현 의원은 "직접 김장을 하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도 경산시 당협위원회와 함께 우리 주변의 약자와 취약계층을 보듬고 돌보는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인구정책 연구모임’과 ‘안산시 조례 정비 연구모임’, ‘다문화를 품은 안산’, ‘안산맞춤 연구소’가 최근 의원연구단체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지난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2023년도 의회 연구활동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이들 4개 연구단체에 대한 심사를 벌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연구단체들은 올 한해 연구해온 결과물이 담긴 활동 최종보고서를 심의위원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당연직 심의위원을 맡고 있는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과 이대구 의회운영부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과 외부 심의위원회 위원, 4개 의원연구단체 최찬규 김진숙 황은화 현옥순 대표의원 등이 참석했다. 심의위 회의는 대표의원들의 활동 결과에 대한 제안설명과 심의위 위원들의 질의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4개 연구단체 모두 충실성과 당초 계획과의 적합성, 정책 제안의 타당성, 시책 반영 가능성 등에서 60점 이상을 받아 통과 처리됐다. 최찬규 설호영 선현우 최진호 의원이 참여한 인구정책 연구모임은 안산시 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가 14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면서 시정 현안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다. 이날 시정질문에는 한갑수 박은경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는 최진호 의원이 각각 나섰다. 일문일답 방식으로 시정질문에 임한 한갑수 의원은 △공단 출퇴근 근로자에 대한 교통수단 확충과 △안산천 및 화정천 정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 지원 △문화광장 지하주차장 조성 △초지역세권 개발 방향 △안산시 지역 인물과 연계한 관광자원 활성화를 주제로 시의 입장을 물었다. 한갑수 의원은 여러 시각 자료를 통해 현안에 대해 시가 어떠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와 또 어떠한 계획을 마련해야 하는지 그 지향점을 제시했다. 특히 산단 근로자들의 출퇴근을 위해 신길온천역과 시우역에 무인 경전철을 건립하는 방안과 지역 아파트 단지 중 지하주차장과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없는 곳에 시가 리프트나 엘리베이터 설치를 지원하는 방안, 안산문화광장에 신안산선 공사와 연계해 안산문화광장에 지하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안 등을 밝혀 주목받았다. 이어 역시 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안산시 회계과가 2024년도 예산안에 편성한 신안산대학교 부지 구입 예산의 타당성을 검토하고자 대학 내 해당 부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활동에는 예결위원회 한명훈 위원장을 비롯해 이대구 부위원장 황은화 박태순 김재국 설호영 최진호 위원과 시 회계과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앞서 시는 향후 공공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한 신안산대학교 내 총면적 2만4,673㎡(7,463평) 의 자연녹지를 공유재산으로 취득하고자 구입 금액 306억원을 내년 예산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이 부지를 우선 화물자동차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대학협력 및 청년정책, 기업유치 등 대규모 시책 사업 대상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현장에서 예결위 위원들은 부지의 입지 조건과 대학 재정 상황 등을 파악한 가운데 부지 매입이 장기적 관점에서 시 발전 방향과 부합하는지를 점검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아울러 관련 사업 예산이 지역 대학의 위기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안산시의회 선현우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최근 제286회 제2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안산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버스요금 환급 신청 대상자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경우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반영돼 복지급여 감액 등의 문제점이 발생되면서 이를 개선하고자 발의됐다. 발의에는 선현우 의원을 비롯해 총 11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발의 취지에 따라 조례안에는 제4조의 지원 대상에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이 명시됐다. 이는 대상자의 실제 소득 산정에서 지원금을 제외하기 위해서는 관련 조례에 수급자나 저소득주민 등 선정 기준이 명시 돼야 한다는 정부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안내’ 기준에 따른 것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선현우 의원은 “지역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에 해당되시는 분들은 지원금이 실제 소득으로 계산돼 복지급여가 감액되는 불합리함이 있었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교통비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