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13일 군포 수리산 황톳길에서 경기흙향기맨발길 조성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는 김동연 도지사와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내 1,000개소의 맨발 흙길을 조성해 더 건강한 경기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동창 회장은 김동연 지사를 맨발걷기 운동본부 명예회장으로 위촉했다. 위촉식 후 김 지사 등은 발자국 남기기 행사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경기도립공원 수리산 산림욕장 황톳길 400여 미터를 함께 걸으며 가을 수리산 정취를 누렸다. 수리산 산림욕장 황톳길은 2019년부터 조성한 430여 미터의 황톳길과 세족장으로 이루어졌다. 산림욕장 입구와 가깝고 편의시설들이 고루 갖추어져 있어서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들이 즐겨 걷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시는 수리산 황톳길을 포함해 맨발 흙길 조성을 확대해 맨발걷기로 더 건강한 군포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화서동에 위치한 서호꽃뫼공원 내부 순환산책로와 야외무대 주변 시설 정비를 완료했다. 지난 2012년 조성된 서호꽃뫼공원은 서호천과 화서역에 접하여 유동 인구가 많고, 무장애놀이터인 더 큰 통합놀이터와 다양한 체육시설로 이용 시민이 많은 도시공원이다. 최근 맨발 걷기 운동 열풍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더욱 증가함에 따라 약 550m의 노후한 기존 아스콘 포장을 걷어내고 기존 배수가 되지 않는 야외무대 앞 잔디 공간을 보행성이 좋은 코르크 포장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코르크가 기존 산책로 포장에 비해 충격 흡수 효과가 좋아 걷는 이의 무릎에 부담을 줄여주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대기 정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건강을 위해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앞으로도 보행 환경을 개선하여 공원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이계철 위원장을 비롯한 조오순 부위원장, 김영수, 박진섭, 오문섭, 유재호 위원은 지난 13일,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 공사 현장에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했다. 봉담와우복합문화도서관은 해오름 공원 내에 있는 와우리 217번지 일원에서 대지면적 6,827㎡, 연면적 4,473㎡, 지하1층, 지상3층의 규모로 2025년 8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이 복합문화도서관은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을 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 스튜디오 미디어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갈 계획이다. 이계철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공사가 일정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고, 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들의 삶에 불편함이 없도록 발로 뛰고 현장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1월 12일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체험형 공공인턴)을 성공적으로 마친 인턴들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월 8일 근무를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약 6개월 간 진행된 군포 청년날개인턴 사업에 참여한 24명 모두 최종 수료했다. 청년인턴들은 시청 각 부서와 산하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하면서 홍보, 기획, 주민자치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정 실무 경험을 쌓았다. 또한 조별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직접 체험해보고, 서로 협업하여 군포시 홍보 영상을 제작하고 군포시청 유튜브에 올리는 색다른 기회를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수료증 수여 및 인턴십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 인턴십 참여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6개월 간의 인턴십 여정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하여 정말 기쁘다”며, “청년들의 꿈과 비전이 이루어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군포 청년날개인턴십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실무경험으로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구직역량을 강화하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4일과 9일 군포시민농부학교 실습장에서 수료생 50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마쳤다. 이로써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군포시민농부학교는 15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시민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한 과정으로 지난 3월 성인 2개반과 어린이 1개반 총 3개반을 모집 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강 교육을 진행했다. 반별로 전담 강사를 배치하여 작물재배 기초지식과 친환경 퇴비 제작방법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이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반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하여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어 만족도가 높았다. 수료식에서 교육생들은 직접 키운 작물을 수확해 나누며 지난 1년간 진행된 교육에 대해 소감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 도시농업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한 목소리로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며 “군포시민농부학교에서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주시고 도시농업이 지역발전과 먹거리 주권 실현에 기여하기를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12일 마도면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9일간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이번 문화복지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화성시 문화교육국, 복지국, 서부·동탄·동부 보건소를 비롯해 출자·출연기관 5곳, 읍·면·동 7개소를 대상으로 심도있는 감사를 진행한다. 위원회는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특례시 출범을 앞둔 화성시의 주요 사무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위탁사업 및 보조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감사 1일차, 김종복 위원장, 이용운 부위원장, 김상균 의원, 명미정 의원, 위영란 의원, 차순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마도면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집행부의 감사에 대비하여 참고인 출석요구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하여 의결했다. 출석대상 참고인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 외 5인으로 화성시의 위탁사업, 보조사업, 출연기관 업무관계자들로 구성되어있다. 김종복 위원장은 “최근 언론 등을 통해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위탁·보조사업과 관련한 문제점이 지적됨에 따라 참고인 출석요구를 통해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겠다.”라며, “화성시민을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전 11시에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2024 브런치클래식’의 마지막 공연을 진행한다. 브런치클래식은 클래식과 인문학이 융합된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전문적인 해설자의 진행과 함께 다과를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올해 하반기에 진행된 브런치클래식은 군포시민들에게 숨은 클래식 명곡들을 소개하는 테마로 진행됐다. 2024년 브런치클래식의 대미를 장식할 ‘홀로, 그러나 외롭지 않은’ 공연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브람스의 선율과 우리 가곡이 연주된다. 박준성의 지휘에 맞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로맨틱한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소프라노 오은경과 바리톤 석상근이 펼치는 ‘동심초’, ‘가을의 편지’ 등 우리 가곡을 통해 늦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아울러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해설자로 참여, 곡에 대한 이해를 돕고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한다. 해설과 함께 클래식을 더욱 쉽고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공연 전후로 무료로 제공되는 커피와 다과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와 이탈리아 토리노 아시아 박물관이 협력 기획한 전시 《달에 사는 토끼: 시간의 거울 속 백남준의 예술 Rabbit Inhabits the Moon: The Art of Nam June Paik in the Mirror of Time》 이 10월 19일부터 2025년 3월 23일까지 이탈리아 토리노 아시아 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과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활발한 대화와 성찰을 이끌어내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백남준과 그가 남긴 영향력을 재조명한다. 이번 전시에는 백남준의 주요 작품과 더불어 동시대 한국 현대예술가들의 사운드, 영상, 설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이들 작품은 전통을 재해석하고 재조명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며, 10세기부터 20세기까지의 유물들과 함께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전시는 지난달 18일 성공적으로 개막되었고, 개막식에 400명 이상의 관객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탈리아 국영방송 Rai(Radio Audizione Italia)등, 현지 주요 언론들도 전시에 대해 활발히 보도했으며, 첫 주말 동안 1,000명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동)은 지난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4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홀몸 어르신 안전망 강화 및 경로당 운영비 현실화를 요청하였다. 김 의원은 먼저,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과제”이며, 특히 “고독사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매뉴얼과 위기 대응 체계가 필수적”이라고 하며, 홀몸 어르신들의 안전망 강화를 당부하였다. 또한, 경로당 냉․난방비와 같은 운영비가 현실적인 필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현 상황을 지적하며, 보건복지부에서“냉․난방비 집행 잔액을 부식비로 사용 가능하도록 단계적으로 제도를 개선”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관련 부서에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영양공급 등 어르신들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희승(더불어민주당, 영통2․3, 망포1․2)보건복지위원장은 21일 권선구 행정사무감사에서 어린이집 폐원 관련해서 지적하며, 부서에서 폐원률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수원특례시 권선구 어린이집 폐원 현황은 2023년 23곳, 2024년 18곳이고, 수원시 전체는 2023년 55건, 2024년 56건으로 나타났다. 어린이집 폐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담당 부서의 대책이 미흡한 상황을 지적했다. 권선구 가정복지과에서 어린이집 폐원의 주된 사유로는 원아 감소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들었다. 아울러 어린이집 임대만료 건도 다수 있었지만 임대연장을 하지 않는 이유도 원아감소로 인해 폐원을 한다고 밝혔다. 이희승 복지안전위원장은 어린이집 폐원이 지속됨에 따라 부서에 근본적인 문제를 인식하고, 그에 따른 맞는 대책을 강구할 것을 촉구하였다. 아울러 폐원하는 어린이집의 경우에는 통․폐합 할 수 있는 상황을 확인하여 학부모와 원아들이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하고, 부서에도 적극 지원하여 폐원을 줄일 수 있도록 노력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서관에 방문해 도서 대출과 반납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별도 주차 공간요구와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현재보다 더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지환 의원은 “도서 대출과 반납을 하기 위해 도서관에 방문하는 사람들의 경우 체류 시간이 굉장히 짧은데도 불구하고, 주차 어려움이 있다”고 제기하며, “장시간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도서관에 잠시 방문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1~2면 정도의 별도 주차 공간(북앤고)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북앤고(Book & Go)란 배지환 의원이 제시한 가칭으로서 도서 대출과 반납을 위해 5분에서 10분 이내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뜻한다. 또한, 한정적인 도서관 공간 내에 많은 장서를 보유할 수 없기 때문에 대학 또는 지자체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전자책 플러스를 도입하고 보유해 각 동별 운영되고 있는 새마을문고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넓혀달라고 제안했다. 끝으로“이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ㆍ2ㆍ3ㆍ4)은 금일까지 진행된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4개 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를 확대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대전광역시와 아산시에서 앞서 개최된 사례를 제시하며,“e스포츠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지난 7월 정책지원관의 제안으로 배지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생활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수원시 e스포츠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정책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히 대규모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e스포츠를 생활체육의 일환으로 자리 잡게 하기 위해 기본적인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4개 구청장에게 구청장배 e스포츠 대회 개최 요청을 공식적으로 전달했다. e스포츠는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게임물을 매개로 하여 사람과 사람 간에 기록 또는 승부를 겨루는 경기 및 부대활동을 말하며, 팔달구의 경우 이미 구청장배 생활체육 e스포츠 대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 1·2·3, 권선 1동)은 21일 제38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영통구청, 권선구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공원이나 경로당 등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수리·관리 등에 대한 예산반영을 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에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매우 많다”라며, “시 재정이 어렵겠지만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관련 예산 편성에 신경을 쓸 것”을 강조하였다. 김 의원은 또, “경로당에 투척형 소화기 설치에 대한 시정조치가 잘 이루어져 매우 다행이라 생각한다”라며, “투척형 소화기의 설치도 중요하지만, 설치 후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용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는 21일 안전교통국 소관부서(첨단교통과·대중교통과·안전정책과·재난대응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대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입북)은 최근 성행하고 있는 불법주차문제를 지적하며 “특히, 구운초등학교 인근 거주자우선주차장 옆 불법주차로 인해 도로가 좁아져 아이들의 통학에 위험요소가 있다”면서 “거주자 우선주차장을 인근 공용주차장으로 이동시키고 학생들의 통학로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해달라”고 제안했다.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버스이용 시민들이 제보한 사진들을 제시하며 “최근 시내버스 내에 청소하고 난 걸레를 방치한다거나, 신호 정차 중에 운전기사가 담배를 피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행위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관련자 교육 등 대책방안을 세워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중국산 전기버스와 관련하여 “버스이용은 수원시민의 안전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중국산 버스의 관리와 유지보수 등이 면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동탄인덕원선 사업추진 현황에 대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윤명옥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 20일 진행된 2024년 영통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급공사 하도급의 관내업체 선정 및 개별주택 감정평가서의 객관성 확보 등을 주문했다. 윤명옥 의원은 행정지원과에 대해 “관급 공사에서 하도급을 줄 경우 관내 업체의 비중이 적다”고 말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업체가 하도급 계약을 더 많이 할 수 있도록 원도급의 기존 계약부터 신경써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윤 의원은 세무 1과에 대해 “개별주택 감정평가사가 영통구에만 1명이 근무 중”이라고 지적하며, “주민의 재산권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감정평가사의 감정평가는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가 가장 중요한 문제”라고 말하며, “감정평가의 객관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세무과에서 다시 한번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