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의 문화유산 값진, 흔적’ 의왕문화원 특별기획전시회가 열리는 의왕새마을금고 내손지점에 지난 17일 다녀왔다고 밝혔다. 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도시개발에 따른 생활공간의 변화 속에서 의왕지역 옛 마을공동체의 흔적과 문화유산을 조사, 발굴, 수집하여 시민에게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의왕의 문화유산을 발굴하다’라는 명칭으로 기획전시회가 열렸다. 기획전시회에서 한 의원은 철도관사와 오봉주조, 고천성결교회 등 사라지고 있는 의왕의 옛 모습과 청계, 부곡, 오매기, 왕림마을, 안골마을 등 다양한 지역의 생활문화유산을 보고, 문화원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이번 전시회를 보며 의왕의 문화와 역사를 계승, 발전시켜나갈 수 있도록 지역학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야겠다는 마음이 강하게 들었다”며 “관계 단체, 기관과 협력하여 문화유산 보존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수장고 마련 및 지역박물관 건립, 철도관사 매입 등 현안에 관심갖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 내손도서관은 연말까지 지역 작가 해라호(HERRA HO)와 협력해 기획전시 ‘내 마음에 피는 꽃 한 송이 우짜꼬 진짜’를 운영한다. 해라호 작가(본명 조철호)는 의왕시 부곡동에서 공방을 운영하며 공공 미술 전시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는 예술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사랑의 꽃 한 송이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도서관 전체 휴관일인 셋째 주 금요일을 제외하고 12월 말까지 내손도서관 1층 로비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재영 도서관운영과장은 “이번 전시가 연말을 맞이해 시민 여러분께 작은 위로와 평안을 전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 위치한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 두 곳은 지난 15일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38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두 어린이집이 지난 10월 25일 공동 개최한 “불우이웃돕기 아나바다 나눔장터”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이다. 색연필어린이집과 이야기숲어린이집 원아들은 본 바자회에 참여함으로써 환경 보호 실천 및 이웃 간 나눔 활동의 의미와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해당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기탁되어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색연필어린이집 박경미 원장은 “색연필어린이집은 매해마다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이웃 나눔 실천 활동에 앞장서왔다. 이번 해는 특별히 이야기숲어린이집도 기부 활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두 어린이집이 힘을 합쳐 마련한 성금인 만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야기숲어린이집 윤정례 원장은 “원아들과 학부모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된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볼 줄 아는 따뜻한 나눔의 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도는 올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근무 기준을 강화하고, 폐쇄회로티비(CCTV) 18만여 대를 통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360° 스마트 영상센터 등을 활용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24~’25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종합대책을 살펴보면 도는 올해 선제적 재난대응과 관리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5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조례를 개정해 대설 비상단계별 근무 기준을 기존 대설경보 기준인 20cm에서 예상적설량 10cm로 강화했다. 예를 들면 기존에는 대설경보가 1~3개 시군에 내릴 경우 초기 대응, 4~15개 시군에 내릴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했다면 올해는 예상적설량이 10cm인 시군이 1~2개일 경우 초기 대응, 3~6개인 경우 1단계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이에 따라 강설로 인한 교통불편 및 취약구조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은 15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온실가스 측정자료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분석데이터의 정확성 확보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온실가스 실시간 모니터링시스템 운영과 관련하여 도시지역 온실가스 관측망 설치에 관한 운영지침이 없다 보니 운영상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모니터링시스템의 정확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시급히 추진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의원은 “측정자료 품질관리 시스템을 비롯한 측정망 데이터 관리를 모니터렁할 인력도 부족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하며, “자료의 정확성 확보방안을 마련하고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자동화 기기 사용방안도 대안이 될 수 있으니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과거에는 수능일만 되면 날씨가 추워져 ‘수능 한파’라고 부르곤 했는데 이제는 아니다”며,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의 탄소중립 실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일산동구 풍동 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을 격려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 시장은 수능을 치르고 나온 수험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 이벤트를 펼쳤다. 이 시장은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준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며 “그 간의 열정과 노력이 값진 결실을 맺기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가 오는 2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지역 주민의 자치 역량 강화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2024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화성시 읍면동 주민자치회 29곳 중 23곳이 참가한 이번 전시에서는 주민들이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느낀 바를 예술적 감각으로 표현한 작품 100여 점을 감상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재능과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13일 열린 테이프 커팅식에는 손임성 화성시 부시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김지규 화성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성과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대표 전시작으로 동탄5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하나인 아동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 30여 명이 함께 만든 작품 ‘우리는 화성시의 미래’를 소개하며 화성특례시로 발전할 화성시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기도 했다. 손임성 부시장은 “이번 전시는 지역 주민들의 재능과 열정을 확인하는 귀중한 기회가 될 뿐 아니라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11월 21일 열린 도서관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돌봄서비스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세철 의원은 현재 수원시 한림도서관과 망포글빛도서관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새빛 돌봄실 사업을 언급하며, “새빛 돌봄실은 맞벌이 가정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매우 성공적인 사업”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해당 사업이 부모들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오세철 의원은 “작은 도서관을 돌봄서비스에 활용하면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더 가까운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접근성 면에서도 큰 장점이 있다”며,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작은 도서관은 생활권 내에 위치하며 공공도서관의 보완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접근성이 높은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작은 도서관을 활용하면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예산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지역에서 균형 있게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은 도서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위원회 오혜숙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금일 진행된 제388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위원회 소관부서 도서관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13년부터 운영한 책나루 도서관(무인 스마트 도서관)에 대해서 이미 10년이 지난 수원역, 영통역, 수원시청역 책나루 도서관에 대해 시설 노후화에 따라 교체를 하거나 서비스 제공에 문제가 없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책나루 도서관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전철 역사 내에 설치한 무인도서관이며, 수원시도서관 도서대출 정회원은 무인기기를 이용해 수원시 공공도서관 소장 도서를 예약해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는 기계이다. 오혜숙 의원은 “수원역 등 7개 지하철 역사에서 운영되고 있는 책나루 도서관 도서 이용 현황을 보았을 때, 대출과 반납의 건수가 높아 해당 기계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 대출과 반납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용 시작한지 10년이 지난 3개의 책나루 도서관에 대해서는 시민이 이용하는데에 불편함이 없도록 유지 관리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2013년부터 운영된 수원시 책나루 도서관은 ▲수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29일까지 약 한 달간 ‘초1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 - 케이크 만들기’를 관내 16개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며 총 435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발달 특성에 맞추어 설계된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요리 체험 활동으로, 학생들은 직접 케이크 재료를 준비하고 꾸미며 협동심과 성취감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했다. 학생들은 케이크 디자인 구상, 데코레이션 재료 활용법 학습, 완성 작품 공유 등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사고를 발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내가 만든 케이크를 집으로 가져가 가족과 나누며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했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직접 케이크를 만들며 성취감을 느끼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냈다. 성정현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 이번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이 단순한 활동을 넘어, 창의성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초등학생 맞춤형 늘봄특별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9일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8일부터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7개 부서를 비롯해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총 11개 기관에 대해 실시됐으며, 1,000여건이 넘는 요구자료와 답변서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 전반에 대한 ‘송곳, 현미경 검증’으로 1,410만 경기도민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이다. 특히, △조례 명시 사업의 미추진 △경기아트센터 출장․근태 GPS관리 시스템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급여 체계 △경기도태권도협회 특정감사 요구 △공공기관의 부실한 홍보전략 등 현안을 지적하는데에 머물지 않고, △e스포츠산업 이관 △반려동물 행사출입 지침마련 △스포츠 후원 활성화 △경기북부상상캠퍼스 설치 △장애인스포츠등급분류 지정병원 확충 등 창의적이고 도민 체감형 대안을 제시해 ‘모범 감사’라는 평가를 얻었다. 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3) 위원장은 “경기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뉴스팍 류은정 기자 |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가 19일 화성시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 따뜻하고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실천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동절기를 앞두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계층과 긴급지원가구 등 위기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범대 남양읍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신 에코그린시티 위원장님과 관계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지역의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남양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민호 화성시청역 에코그린시티 위원장은 “앞으로 에코그린시티는 언제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겨울 시즌을 맞아 오는 12월 7일, 8일 양일간 어린이와 청소년, 온 가족을 위한 공연 프로그램 ‘두들팝’을 경기상상캠퍼스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을 통해 겨울 방학을 앞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겨울 숲에서 만나는 상상의 체험 시간을 제공한다. 경기상상캠퍼스 공간1986 멀티벙커에서 진행되는 ‘두들팝’은 두 주인공 ‘우기’와 ‘부기’가 바다로 떠난 작은 거북이를 찾기 위해 떠나는 신비한 바다 여행 이야기이다. 경기도 공연장상주단체 ‘브러쉬씨어터’의 대표작인 ‘두들팝’은 드로잉과 프로젝션 맵핑 기술, 라이브 연주를 활용한 융복합 미디어 드로잉쇼이다. 세계 유수의 공연 매체에서 인정받아 2018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2023년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연극제 최고 작품상 수상, 2023년 미국 링컨센터 초청작으로 선정된 ‘두들팝’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낙서들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이다. 또한,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라이브 악기 연주의 선율로 재미를 넘어 예술적 영감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이번 공연은 36개월 이상 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5일 연천군 왕징면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추가 검출이 확인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1월 1일 연천 백학면에서 양성 검출 된 후 2주만에 8.2km 떨어진 곳에서 추가 검출된 것으로 인근 양돈농가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검출지역으로부터 10km내 이동제한 조치된 최초 방역대 46호(연천군 37호, 파주시 9호)와 왕징면 추가검출 관련 방역대 농가 연천군 10호(중복농가 22호 제외)에 대한 긴급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농가 음성로 판정되어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내 외부 유입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23년~’24년도 전국 발생농가 총 20건 중 6건이 겨울철(12월~2월)에 발생했고, 특히 연천군에서 야생멧돼지 양성이 연속으로 2건이나 검출되는 등 겨울철 접경지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위험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이에 북부시험소는 양돈농가의 경각심 제고를 위해 시군과 함께 겨울철 ASF 고위험지역(파주45, 연천61, 포천159) 전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10월부터 중소기업 판로 지원의 하나로 진행하고 있는 킴스클럽과의 특별 기획전 ‘경기도주식회사 위크’가 21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킴스클럽 10개 지점에서 농식품 품목 최대 3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11월에는 약 3억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12일 기준). 특히 이달 김장철을 맞아 특별히 준비된 11월 기획전에는 계란 품목이 약 1억9천만 원, 절임배추 20kg 제품이 약 7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 마케팅 지원사업’의 하나로 도내 중소기업의 오프라인 판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킴스클럽과는 지난 6월 기획전을 처음 시작해 약 10억 원의 거래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대형 유통사와 협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이 생산한 고품질의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더욱 효과적인 판로를 개척해 도내 중소기업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