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4일 저녁 민·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단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수능일을 맞아 청소년과 수험생의 일탈을 유혹하는 유해환경 차단을 위해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인계동 청소년지도위원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인계동 행정복지센터, 인계지구대, 매탄지구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인계박스, 나혜석거리에서 비행청소년 선도와 청소년 유해 업소를 대상으로 술, 담배 판매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활동을 이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인계지구대와 매탄지구대 관계자는 청소년 선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지역단체와 유관기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5일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교 71개교 중 입학생 수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14곳”이라며, “이 같은 학교는 공간재구조화사업을 재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보유한 미활용 폐교에 대해서도 CCTV를 설치해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은 2021년부터 준공된지 40년이 지난 학교 건물을 대상으로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실시하고 있다. 당시 공간재구조화사업 신청 가능 학교 551개교 가운데 230개교가 선정됐고, 현재까지 공사완료한 32개교 포함 159개교가 사업 추진 중이다. 나머지 71개교는 2025년, 2026년에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공간재구조화 사업예정교 학교 현황’을 보면, 사업예정교인 71곳 가운데 입학생 수가 10명 이하인 학교가 14곳(20%)이였다. 1명인 학교도 2곳이나 됐다. 이서영 의원은 “올해 입학생 수가 한명인 2곳 중 한 곳은 2020년 5명, 2021년 0명이었다”며, “학생 수 추이도 검토한 것인지”를 지적했다. 경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안전확보를 위해 긴급하게 시설 보수가 필요한 ‘전세사기피해주택’에 공사비 2천만 원 내외씩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법에 따른 것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임대인의 관리부재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 및 피해 복구가 시급한 경우 피해 조사와 그에 따른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8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해 수원시 전세피해자 중 69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4.6%(446명)가 피해주택에 시설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현장 조사에서도 건물 외벽 타일의 탈락 등 공공안전을 위해 긴급 조치가 필요한 곳들이 발견됐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는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1월 5일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추진을 위한 시군 설명회를 열고 사업대상 발굴, 사업신청 접수 등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사업 신청은 임차인들이 건물 소유자의 동의서 등을 첨부해 관할 시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군이 현장 등 1차 확인 후 전세피해지원센터로 후보지를 보내면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앞으로는 경기도청에 전화를 걸면 일반 고객서비스센터처럼 녹음을 한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내용이 자동 녹음된다. 경기도는 직원 보호를 위해 경기도청사 내 모든 전화를 대상으로 18일부터 자동 녹음을 시작한다. 대상은 수원 경기도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일부 소속기관이다. 기존에는 민원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녹음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담당자가 직접 전화기의 녹음 버튼을 눌러야 했다. 18일부터는 민원인이 전화를 걸면 담당자와의 연결 전 녹음 사실이 안내 멘트로 고지되며, 통화 내용 전체가 자동 녹음된다. 이는 민원인의 폭언 등을 녹음하지 못해 민원인 위법행위 증거자료를 수집하지 못한 사례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도는 지난 10월 29일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민원통화 전체 녹음이 가능해지자, 악성 민원인 법적 대응을 위한 증거 수집 등 민원 응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해 이같이 자동 녹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지자체별 전화․면담 권장시간 설정도 가능해졌다. 도는 장시간 반복 민원으로 고통받는 담당자를 위해 1회당 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경기도청 1층 로비에 해양쓰레기 업사이클 작품과 활동결과물을 전시한다. 이는 경기바다와 해양환경에 대한 인식을 증진시키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추진한 ‘2024년 해양환경 인식개선 사업’의 일부다. 해당 전시회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보이지 않은 이면’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상속 아름다운 경관인 바다와 해양쓰레기 오염의 심각성을 포토존, 전시 안내존, 작품 전시존, 활동 전시존 등 각종 전시존을 통해 표현한다. 초등학생들은 병뚜껑, 과자봉지, 일회용 숟가락 등 바닷가에서 주운 쓰레기를 활용한 미술작품을 선보인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경기바다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쓰레기의 근본적인 저감을 위한 인식증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가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관심과 의지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충청남도와 맺은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충청남도와 협력해 연내 전시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는 백건우(피아노), 박혜상(소프라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전체 기획은 DMZ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이 맡았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브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했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이, 13일에는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와 윤홍천(피아노)이 출연했고, 14일은 폴란드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유렉 뒤발)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에서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 강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3일부터 12월 6일까지 4일간 1일 1강연으로 진행되며, 강연과 질의응답 이후 경기도미술관의 민화와 K팝아트 특별전 《알고 보면 반할 세계》를 자유 관람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강연은 매일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 일상 곳곳에서 마주할 수 있는 예술을 발견하고, 청소년들의 삶에서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자양분을 심어주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첫 번째 강연은 ‘아름다움에 빠진 뇌’라는 주제로, 우리의 감각과 뇌가 예술 작품을 보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살펴보고 우리의 삶에 예술이 필요한 이유를 찾아본다. 강연자인 김채연 교수는 신경미학과 공감각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사회과학의 영역에서 바라본 예술의 필요성을 청소년들에게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강연 ‘예술가를 꿈꾸었던 변호사’는 서로 관련이 없을 것만 같은 예술가와 법조인이라는 지점은 강연자 백세희 변호사를 통해 새롭게 바라볼 수 있다. 백세희 변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박양임씨 별세, 정남철·정은아 씨(경기뉴스미디어 대표) 모친상·김동규 씨(한신대 홍보팀장) 장모상 = 15일, 수원시연화장 206호, 발인 18일 오전 8시. (031)218-6560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5일 경기도누림센터에서 열린 ‘휠체어 맞춤 가방 지원사업 성과공유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주최로 진행됐으며,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목표로 한 휠체어 맞춤형 가방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재용 의원은 호흡기장애인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제안을 받아 외출시 소지용품의 정돈을 위한 칸막이 기능형 가방과 외출용 산소마스크 보관을 위한 기능형 가방의 필요성을 공감하여, 2023년 시범사업으로 5천만원의 예산 증액, 2024년 본예산 5천만원 예산 증액에 기여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안미례님, 강창원님, 양덕선님, 양정혜님, 우형석님, 박노환님, 정혜화님, 서달영님 등 휠체어 사용자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맞춤형 가방을 직접 사용한 경험을 바탕으로 가방의 유용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편리함과 실용성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휠체어 사용 환경에서의 수납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안미례 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15일 실시된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시 하천수에서 검출된 의약물질로 인해 생태계가 교란된다고 지적하고 의약물질 검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요구했다. 백현종 위원장은 지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하천수의 의약물질 실태조사를 제안하여,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도부터 도내 하천수의 약물 오염도 조사를 실시해왔다. 백현종 위원장이 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7개 하천(탄천, 안양천, 흑천, 청미천, 복하천, 황구지천, 진위천) 16개 지점에서 의약물질 오염도 조사를 월 1회 추진한다. 조사 항목은 진통제·각성제·항경련제·당뇨병치료제·고혈압치료제 등 14종이다. 9월말 기준 16개 지점 중 11개 지점에서 14종 모두 검출됐으며, 당뇨치료제(Sitgaliptin) 성분의 농도가 가장 높았다. 검출빈도는 각성제(Caffeine) 98% 진통제(Tramadol) 96% 당뇨치료제(Sitgaliptin) 94% 순이고, 지역별 농도는 도심 하천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도 친환경 프로젝트인 ‘탄탄대로 캠페인’에 참여해 도내 공공기관 중 1위를 기록해 11월 15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탄탄대로 캠페인’은 ▲다회용컵 사용하기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 ▲안 쓰는 물건 나눔 ▲잔반 남기지 않기 ▲장바구니·에코백 사용 등 총 9개의 친환경 실천과제를 수행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경기도에서는 총 23개 기관이 참여했다. 재단은 전체 기관 중 1위를 달성하며 총 646,509g의 탄소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약 30년생 소나무 98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로, 재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친환경 실천의 선도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외에도 재단은 올해 창립기념일을 맞아 도내 하천 정화 활동, 분리배출 바로알기 특강 등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사업 참여기업과 협력해 친환경 기업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SNS에 게재하며 이해관계자와 함께 ESG 경영을 실천하고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탄탄대로 캠페인 참여로 자원순환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게 되어 뜻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14일과 15일 경기 남·북부 권역별로 2024년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사랑 도민 참여단은 도에서 주관하는 각종 공모전이나 현안 사업에 대한 평가, 만족도 조사 등에 참여해 도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기구를 말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도는 2020년 11월 123명의 제1기 참여단원을 시작으로, 2022년 8월 제2기 114명에 이어 올해 8월 160명의 제3기 단원을 신규로 위촉했다. 총 397명의 참여단원은 올해 ▲인권 실태조사 및 모니터링 과제 제안 ▲경기도 누리집 정보공개 및 사전정보공표 기능 점검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도민평가 참여 등 총 8건의 의견수렴 활동을 진행했으며, 국민신문고 제안제도를 통한 제도개선 분야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도는 14일에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20여 명의 북부지역 도민 참여단과 함께 활동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5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50여 명의 남부 지역의 도민 참여단원을 대상으로 행사를 열었다. 활동보고회는 올해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의 지역 밀착 홍보 협의체 ‘광명시 서포터즈’가 올해 마지막 활동을 알렸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5일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에서 ‘2024 배달특급 광명시 서포터즈 종결식’을 열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광명시 배달특급 서포터즈는 광명시와 경기도주식회사 관계자, 광명시 동 주민자치회 매니저들이 모여 결성한 배달특급의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홍보 마케팅 협의체다. 광명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현장 행사에서 배달특급을 홍보하고 신규 회원을 유치하는 것이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 상황으로, 올해는 특히 오프라인과 더불어 온라인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광명시 내 배달특급의 가맹점 수는 ′21년 743개소에서 ′24년 1,061개소(24.9.기준)로 늘어났으며 주문건수도 ′21년 51,692건에서 ′23년 102,576건, ′24년 83,817건(24.9.기준)으로 두 배 가까이 많아졌고, 누적거래액은 약 100억 원(24.10.기준)을 달성했다. 서포터즈에 참여하고 있는 박정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4일(목)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으로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안중보건지소는 이를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적극 관리를 위해 ‘포두부 말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채소와 단백질 섭취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조리 실습을 직접 해 봄으로써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뇨병은 혈당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보건소 등록 당뇨 환자 및 고위험군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당뇨식이 조절 이해 및 당뇨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 만점 저당식이 요리 실습으로 포두부말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률은 14.8%이고,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되는 조절율은 34.2%로 주변에 당뇨 환자가 매우 흔하며, 최근 당뇨병에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자가 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초기부터 체중 감량, 규칙적인 생활, 식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공복 99㎎/㎗ 이하, 식후 140㎎/㎗ 이하)로 조절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서, 혈당조절, 혈압조절, 꾸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