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2024년 한가위를 맞아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신한라이프와 함께하는 ‘한가위맞이 행복 나눔 키트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한가위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한가위맞이 행복나눔키트’는 각종 보양식, 쌀, 밑반찬, 간식, 전기방석, 파스 등 식료품 18종 및 생필품 2종으로 실생활에 유용한 품목들이 포함되어 있다. 파라밀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대상자 중 저소득 취약노인 총 4명을 선정하여 이 키트를 전달하였다.
신한라이프는 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 및 연대강화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하였으며, 파라밀노인복지센터는 취약노인을 연계하여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전달함으로써 어르신의 건강·안전 지원 및 정서적 지지를 모색하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임 모 어르신(91)은 “마음이 뭉클하고 벅차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푸짐하고 멋진 선물 덕에 건강도 더 좋아질 것 같다”라며 행복해 하시며 “신한라이프 관계자분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파라밀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안성 동부권 8개 관할지역의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안부 확인, 정보제공, 생활교육, 사회참여,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