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올해도 ㈜한샘의 후원으로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 가구기업인 ㈜한샘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아동 총 20가정에 3천5백만 원 상당(소비자가격)의 책상, 의자, 침대, 서랍장 등의 가구를 지원받았다.
안산시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한샘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안산시 드림스타트 총 92가정에 20억 원 상당(소비자가격)의 가구를 지원받았다. 이와 함께, 농산물 꾸러미 450박스(4천5백만 원 상당)를 특별 지원받기도 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가구를 지원받은 아동이 감사하다고 손 편지를 써서 보낼 정도로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는 ㈜한샘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