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삼성에프씨(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물품 쌀 100포대(포대 당 10kg)과 과자선물세트 200개(420만 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에프씨(주)는 합성수지 및 기타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연말에 저소득층을 위해 사랑의 쌀과 과자선물세트를 후원하며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종호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전파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아동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