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5일 평생비전센터 4층 강당에서 하반기 모든 강좌를 마무리하고 작품전시와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강사, 수강생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립합창단 남성 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수료증 및 표창장 수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하반기 정규과정 교육을 통해 지난 8월부터 시작해 떡제조 기능사반 등 65개 과목에서 830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은퇴 전후 안정적인 노후 준비와 지속적인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5060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으로 남성 생활요리 등 20개 과정을 통해 269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5개월간의 교육과정에 열심히 임해 수료식 및 작품전시회를 갖게 되어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대 흐름에 맞는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해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수강생이 직접 제작한 2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이달 22일까지 1층 빛가람홀 및 갤러리실에서 개최해 수강생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