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28일 경기아트센터와 함께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식을 실시하였다. 이 날 행사는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상렬 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경기아트센터의 서춘기 사장, 김원명 사무처장, 김열수 예술단본부장, 한유경 경기도청 예술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경기도 장애인 오케스트라는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창단하는“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로 잠재력 있는 장애예술인들을 발굴하여 맞춤형 집중 교육과 다양한 연주 경험을 통해 전문 예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향후 3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하였으며, 이날 5천만원의 후원금 납부를 통해 1천만원 이상 후원자에게 주어지는 『돌봄회원』에 제 1호로 가입하게 되었다.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농협은행이 장애예술인들을 위한 제1호 돌봄회원으로 가입한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후원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경기도내 취약계층을 위하여 지속 가능한 후원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춘기 경기아트센터 사장은“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화성시성폭력·가정폭력통합상담소(이하 통합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하여 오는 11월 22일 오후 1시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에서 ▲작은영화제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여성폭력 예방 캠페인, ▲유관기관 홍보부스, ▲여성기업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이번 작은 영화제 상영작은 서은영 감독의 「고백」으로, 영화 관람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영화가 주고자 한 메시지는 무엇인지, 폭력 예방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은 무엇인지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여성기업들이 진행하는 플리마켓에서는 핸드크림 만들기, 스트레스 검사, 용서손수건 만들기, 소원팔찌 만들기 향기테라피, 이야기 팝업북 만들기, 하바리움 볼펜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여성폭력 추방에 뜻을 모아 함께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화성시청소년성문화센터, 화성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 에이즈상담센터, 해피멘토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열린공동체다원, 마음나무협동조합, 에코크리닝협동조합, 한국교육복지네트워크, 새우리사회적협동조합, 해피드림작은도서관으로 총 11개 기관이다. 작은 영화제 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레드서클이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자는 취지의 질병관리청 주관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만안구보건소에서는 ‘30대부터 시작하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관리’ 슬로건으로 지난 6일 코카콜라 사업장을 방문하여 혈압 및 혈당 측정, 심뇌혈관 예방 ‘3초 안에 말해요’ 상식 퀴즈게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 수칙, 건강 식단 체험 부스를 운영했으며 오는 8일에는 안양시만안노인지회를 방문하여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영양 관리’ 건강강좌를, 13, 20일에는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고·당 교실 릴레이 강좌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복지관, 사업장,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여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종배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시흥4)이 시화방조제 준공 30년을 맞아 시화호의 미래발전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전환기 시대의 시화호 미래발전 방안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김종배 위원장은 “시화호 랜드마크 조성과 관련해 당초 수자원공사에서 대관람차를 추진하다가 운전자 시선 분산으로 인한 사고 가능성 제기로 추진이 중단되었다고 들었다”면서 시화호의 인지도와 브랜드가치를 올리기 위한 랜드마크 설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화호의 큰 매력 중 하나는 바로 바다를 품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경기도민 누구나 도심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시화MTV 거북섬, 화성 송산그린시티, 안산 일대를 해양·문화·관광 중심지로 개발 및 활성화할 필요성 있다”고 제언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이번 9월 제371회 임시회에 소관 상임위인 농정해양위원회의 심사를 앞두고 있다”면서 “풍부한 생태자원,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시화호 권역의 관광·해양레져·스포츠 관련 프로그램 개발 및 기반 시설 조성, 국내·외 학술교류 사업, 각종 행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4일 금요일 14시 고덕국제신도시 파라곤 에듀포레 세미나실에서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고덕국제신도시 주민연합과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하 재단)간 협약식(MOU)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협약식은 ▲고덕국제신도시 주민연합 이현의 회장 ▲재단 김준규 이사장과 이종한 센터장이 참석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 고덕국제신도시 주민연합 측에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건강하며, 신뢰할 수 있는 로컬푸드를 유통 과정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 정말 축복이며, 이어질 다양한 행사에서도 서로를 지원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으며, 재단 측에서는“지난주에 진행한 다문화 가정 대상 농촌 체험 투어 같은 프로그램들을 고덕국제신도시 주민연합과 연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 “아파트에 있는 무인 카페테리아 형식 처럼 무인 로컬푸드 판매대도 검토해보겠다.”라고 하였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새해를 맞이해 1월 12일부터 29일까지 아라아트센터(서울 종로구) 2~3층에서 전통한복 전시인 ‘전통한복, 일생의례’와 한복근무복 전시인 ‘한복 입고 일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한복의 아름다움과 한복근무복의 실용성을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 전통과의 반가운 만남 ‘일생의례’는 한 사람이 태어나 평생 겪는 삶의 중요한 고비마다 그 변화를 잘 받아들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예를 갖추는 의식을 말한다. ‘전통한복, 일생의례’ 전시는 현대인의 바쁜 일상과 서구적 생활 방식의 변화로 점차 사라진 의례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첫걸음으로 준비한 행사다. 새롭게 개발한 한복 소재 10종과 한복 디자이너 5인이 제작한 전통한복 일생의례복 10벌을 만나볼 수 있다. 시대가 달라지고 가치관이 변해옴에 따라 전통사회의 의례 절차나 형식은 크게 달라졌지만, 의례에 담는 마음은 변하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김인자(당초문 김인자 한복), 유현화(유현화 한복), 이춘섭(이춘섭 명인 전통복식연구소), 이혜순(담연), 조은아(조은아 한복) 등 한복 디자이너 5인은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9일,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의 노동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협회․단체 간담회를 열고 현장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의견을 수렴한다. 문체부는 2023년 핵심추진과제인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K(케이)-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 문체부와 고용노동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현장 종사자 권익보호 방안의 후속 조치이기도 하다. 간담회에는 문체부와 고용노동부 정책 담당자를 비롯해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주요 협회․단체인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 (사)한국매니지먼트연합,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관계자가 참석한다. 박보균 장관은 앞서 “K(케이)-컬처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연예매니지먼트 업계 내 부조리한 관행의 타파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역할을 다하는 연예매니지먼트 분야 종사자들이 정당한 대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전반적인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관계부처, 업계와 협력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1월 9일,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9건을 선정하고, 해당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을 ‘적극행정 우수직원’으로 선정해 표창한다. 문체부는 상·하반기 2차에 걸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하고 국민 상시점검단과 직원평가단의 사전심사, 적극행정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사례와 우수직원을 확정했다. 선정된 9개 사례는 ① ‘정부 공식 수어 전문 유튜브 채널 개설·운영’, ②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제도 개선’, ③ ‘미술 창작 대가 지급기준 마련 및 미술 표준계약서 개선’, ④ ‘웹툰상생협의체 운영으로 공정한 웹툰 생태계 조성’, 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영상콘텐츠의 민간 자율 등급제도 도입’, ⑥ ‘대체불가토큰(NFT) 거래 시 저작권 유의사항 안내서 선제적 발간’, ⑦ ‘관광진흥개발기금 금융·융자사업 적극적 추진’, ⑧ ‘외국인 대상 쇼핑 축제로 방한 관광 회복 촉진’, ⑨ 문화정책 반짝매장, ‘문화상회’로 청년(MZ)세대와 만나다’이다. 박보균 장관은 우수 직원 17명에게 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성과급·포상휴가 등 파격적인 인사상 인센티브도 부여했다. 박 장관은 “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방송통신위원회 김창룡 상임위원은 1월 6일부터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2023에 참관하여, 한국 기업 전시관 등을 찾아 최신 방송통신 기술 및 서비스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이번 CES 2023에서는 모빌리티, 디지털헬스, 웹3.0 & 메타버스, 지속가능성, 인간안보 등을 핵심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으며 5세대(5G), 자율주행 등을 바탕으로 한층 진화한 IT기술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전략, 스마트 홈 제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김창룡 위원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웨이브 아메리카스(wavve Americas), 온디맨드코리아(On Demand Korea), 윕(wiip) 등을 방문하여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 제작․유통 흐름을 파악하는 한편 한류방송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인규)은 그동안 관련 사료가 부족해 전체의 내용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던 사자관청(寫字官廳) 운영과 사자관(寫字官)의 활동이 기록되어 있는 사자관청등록(寫字官廳謄錄)을 최초로 번역한'국역 사자관청등록'을 발간했다. 사자관청등록은 국립고궁박물관이 2021년 입수한 국내 유일본으로, 1877년(고종14)부터 1882년(고종19)까지 외교문서 작성을 맡았던 사자관청의 업무와 사자관의 활동을 담은 기초 사료이다. 이 등록(謄錄)에는 조선 말기 6년 동안 사자관청에서 일어났던 다양한 일들이 날짜별로 생생하게 담겨 있다. 총 671개 기사로 구성되어 있는데, 주요 내용은 ▲ 사자관의 직제, 수련 과정, 임명과 평가, 징벌 사항 등 사자관의 운영과 관련된 내용, ▲ 외교문서 및 왕실 기록물의 작성 등 사자관의 활동과 관련된 내용으로 나눌 수 있다. 이 기사들에는 사자관의 생도방(生徒房) 입속(入屬)부터 사망까지 기록되어 있어 개별 사자관에 대한 인물 정보뿐만 아니라, 다른 기술직 중인과 마찬가지로 대대로 관직을 이어나가며 친족으로 얽혀있던 사자관청의 조직 문화까지 구체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조선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 기준 콘텐츠산업조사(2022년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사상 최대 124억 달러를 돌파했고, 매출액도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문체부 박보균 장관은 이번 결과와 관련해 “올해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콘텐츠산업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콘텐츠산업 진흥과 수출 확대가 주요 국정과제(케이 콘텐츠의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인 만큼,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토대로 현장감 있는 정책을 짜임새 있게 수립하고 집행해 콘텐츠 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산업조사’는 국가승인통계로서 콘텐츠산업 분류에 근거해 11개 산업(출판, 만화, 음악, 게임, 영화, 애니메이션, 방송, 광고, 캐릭터, 지식정보, 콘텐츠솔루션)에 대한 통계정보를 제공한다. 2021년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124억 5천만 달러로 2020년 119억 2천만 달러 대비 4.4% 증가해 14조 3천억 원을 기록했다. 2021년 한류동호회 인원이 1억 5천만 명을 넘어서는 등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한류 열풍에 힘입어, 콘텐츠 수출액도 사상 최대치를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정성조)는 2022년 5월 국민에 전격 개방된 청와대(경복궁 후원) 권역의 역사적 가치를 확인하고 체계적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8월 말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를 시작해 12월 말 완료한 결과를 공개했다. 경복궁 후원과 관련한 연구는 그동안 청와대 접근성의 한계적 특성으로 인해 회화, 문헌 등 기록을 중심으로 한 연구만 간헐적으로 이루어졌었기 때문에 이번 조사는 청와대 권역에 대한 새로운 학술연구의 길을 열었다는 데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청와대의 역사보존 및 활용이라는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다. 이번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연구’는 조선시대 경복궁 중건 당시 조성된 후원을 중심으로 고려시대부터 청와대 개방 이전까지 시대적 변천과 역사적 가치를 평가하기 위한 첫 학술조사연구이기도 하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복궁 후원 영역(청와대 권역)에 대한 건축, 조경 등 분야별 현황 및 분석을 통해 문화․자연유산적 가치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보존관리 방향 수립에 고려할 사항 등이 제시됐다. ▲ 현존 건축물과 식생 및 조경시설물 등의 연혁과 규모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원장 김연수)은 국민이 직접 제안하는 국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작된 자연유산 실감형 콘텐츠를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천연기념물센터(대전시 서구) 전시관에서 오는 3일부터 정식으로 운영한다. 천연기념물센터는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과 명승의 다양한 표본, 영상과 사진 자료 등의 콘텐츠를 전시하는 우리나라 유일의 자연유산 전문 전시관으로, 이번에 천연기념물과 명승을 살펴볼 수 있게 제작된 총 6종의 실감형 콘텐츠는 5개의 전시구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시관 복도(로비)에는 ▲ ‘하나, 둘, 셋! 천연기념물 동물 체험구역’을 두어 대형 화면 속 반달가슴곰과 노랑부리저어새, 산양 등 천연기념물 3종이 체험자의 움직임을 따라하거나 특정 동작을 유도하여 서로 교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배경 속에 숨어있는 7종의 천연기념물(비단벌레, 솔부엉이, 수달, 팔색조, 원앙(암수), 따오기, 남생이)들을 찾아보는 재미까지 선사한다. 전시관 지질 전시구역에서는 ▲ 개인의 휴대기기로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공룡 발자국화석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공룡 3종을 증강현실(AR)로 만나 볼 수 있다. 또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소속사의 불투명한 회계 처리로 인한 대중문화예술인의 정산 문제 등 엔터테인먼트업계의 부조리한 관행이 케이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애요인이라고 판단, 이를 근절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최근 가수 이승기와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사가 18년간의 미정산과 관련한 법적인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편법적인 회계 처리로 정당한 활동의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는 대중문화예술인이 조명되면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회계 투명성 강화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대중적으로 인지도를 지니지 못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경우 불공정한 상황에서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점 역시 지적된 바 있다. 박보균 장관은 “케이컬처가 세계적인 갈채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 내 투명성 강화와 상대적 약자들에 대한 보호가 더욱 중요해졌다.”라며, “업계 내에 만연한 편법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파악하고 개선해 대중문화예술산업 전반의 공정성 강화를 2023년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 콘텐츠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정한 산업 생태계 구축’은 윤석열 정부의 핵
뉴스팍 이지율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진행된 경기지역의 조선시대 수군진 조사·연구 성과를 담은 '조선시대 수군진조사Ⅴ: 경기지역'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해양문화유산 종합학술조사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지역별 조선시대 수군진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정리한 '조선시대 수군진조사' 연작(시리즈)을 발간해왔다. 이번에 발간되는 '경기지역'편은 '전라우수영'(2012), '전라좌수영'(2014), '경상우수영'(2016), '경상좌수영'(2018)편에 이은 다섯 번째 보고서이다. 경기지역의 수군진은 방어체계의 재편이 많아 다른 지역에 비해 설치와 이동이 잦았다. 이를 고려하여 이번 보고서에는 경기지역 중에서도 이미 조사가 끝난 강화도와 근대에 설치된 일부 수군진을 제외한 10개의 수군진을 엄선하여 수록했다. 강화도에 대해서는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조선의 보장지처, 강화 그리고 진·보·돈대』Ⅰ(2020)·Ⅱ(2021)를 참조했다. * 10개 수군진: ①교동량‧월곶진‧삼도수군통어영, ②주문진, ③정포진, ④덕포진, ⑤장봉진, ⑥영종진, ⑦제물량, ⑧덕적진, ⑨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