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14일, 경기도 오산 인근에 위치한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백미 400kg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원익IPS의 협력사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기본 식재료 지원을 통해 희망을 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 대표는 “지역사회에 터전을 두고 사업장을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써 지역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깊이 공감하여 같은 뜻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의 권태연 관장은 “원익IPS를 거래하는 협력사 일동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 백미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광주시 중앙도서관은 김은기 작가의 ‘매일매일 좋은날’을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본관 1층 美 갤러리에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도서관에서 크리스마스 및 연말을 맞이해 마련한 특별 기획전시로 김은기 작가의 대표작인 스노우맨, 행복한 정원 등 한겨울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지는 따뜻함이 가득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12월 21일에는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김은기 작가의 스노우맨 그리기 체험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도서관 운영 시간에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특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2월 3일 10시부터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시를 통해 온 가족이 연말을 맞아 편하게 관람하고 즐기며 한 해를 특별하게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4 피플루언서 2기’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되었다. ‘피플루언서’는 재단의 영문 약자(PIEF)와 인플루언서(Influencer)를 결합한 단어로, 주한미군 가족과 평택 시민이 함께 영상 제작 교육을 받고 지역과 문화를 알리는 콘텐츠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한미 참가자들이 평택시의 다양한 매력을 홍보하고 교류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피플루언서 2기는 콘텐츠 기획 능력 심화 교육과 최신 인공지능(AI) 영상 편집 도구 실습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교육과정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3차례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심도있는 영상 제작 기법을 배우고, 팀별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완성도 높은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 완성된 영상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한미 참가자 간의 팀 매칭을 통해 문화적 이해와 우정을 쌓고, 미래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었다. 한미 양국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14일(목) ‘세계 당뇨병의 날’ 기념으로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은 국제당뇨병연맹(IDF)과 세계보건기구(WHO)가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적절한 관리를 독려할 목적으로 제정한 날이다. 안중보건지소는 이를 기념하고 당뇨병에 대한 적극 관리를 위해 ‘포두부 말이 만들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채소와 단백질 섭취로 포만감을 주고 혈당을 낮출 수 있는 고단백 저탄수화물 조리 실습을 직접 해 봄으로써 집에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하여,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관리가 되었으면 한다”며 “당뇨병은 혈당조절 기능이 손상되어 발생하는 만성질환으로, 위험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세계 당뇨병의 날(11.14.)을 기념하여, 지난 14일 보건소 등록 당뇨 환자 및 고위험군 시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자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저당식이 클래스’ 프로그램에서는 당뇨식이 조절 이해 및 당뇨 환자의 발 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 만점 저당식이 요리 실습으로 포두부말이를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22년 국내 30세 이상 성인 중 당뇨병 유병률은 14.8%이고, 당화혈색소 6.5% 미만으로 조절되는 조절율은 34.2%로 주변에 당뇨 환자가 매우 흔하며, 최근 당뇨병에 관심도가 높아졌으나 자가 관리는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당뇨병을 15년 이상 앓으면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므로, 초기부터 체중 감량, 규칙적인 생활, 식습관 개선을 통해 혈당을 정상 범위(공복 99㎎/㎗ 이하, 식후 140㎎/㎗ 이하)로 조절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당뇨병 예방 및 관리에 있어서, 혈당조절, 혈압조절, 꾸준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6일까지 센터 공유부엌에서 청년 대상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11월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시민 대상 ‘행복한 사계절 밥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청년 수요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총 6회 진행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0~25명이다. 행복한 사계절 밥상은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건강밥상 생활요리 교육이다. 환경, 건강, 배려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연중 진행하고 있다. 청년 건강밥상 데이는 ▲제철 식재료 이야기(겨울채소 홈파티 음식, 뿌리채소 건강 도시락, 토종배추 페스토) ▲발효 이야기(수제막걸리, 우리 전통장, 발효 김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몰랐던 계절 식재료를 알게 되었고,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여자는 “사회적 자립에 꼭 필요한 식생활 교육을 받고, 조리실습도 하면서 새로운 친구까지 만나게 돼 즐거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안양그린마루의 기후활동가를 대상으로 2일 과정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후활동가는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시민의식 변화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봉사자 22명으로, 지난 4월 개관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 해설 및 관람 안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 중심의 기후위기 대응 활동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지난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안구청 소회의실에서 심화 이론교육을 진행했다. 1교시에서는 조천호 박사(전 국립기상과학원장)가 기후위기의 원인과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대응방안의 핵심으로 이타성, 공동체의 중요성, 제도를 통한 확실한 탄소중립 이행을 강조했다. 안병철 원광대학교 교수가 진행한 2교시에서는 ‘기후적응의 이해와 실천과제’를 주제로 국제사회의 동향과 사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제대로 느끼고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봤다. 오는 18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평택환경교육센터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는 강설로부터 시민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 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목표로 본격적인 대응체계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겨울철 도로 제설 추진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2025년 3월 15일까지 총 121일간이다. 시는 지난달 16일부터 모래, 염화칼슘 등 제설 자재를 확보했고 주요 구간에 비축을 완료했다. 또, 자동 염수분사장치 등 제설 장비도 사전점검 및 정비를 마쳤다. 시는 염화칼슘 직접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최소화하기 위해 습염(염화칼슘용액+소금)을 활용한 제설작업을 추진한다. 또, 비산고가교 및 박달우회도로 등 만안구 9곳, 덕고개 주변 등 동안구 6곳을 제설취약지역으로 지정했다. 제설취약지역은 지능형교통시스템(ITS)을 활용해 24시간 모니터링되며,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원격으로 제어해 중점 관리된다. 융설시스템(열선)은 기존 연현지하차도 1곳에서 내달 중 근명중학교 및 안양대학교 진입로 등 2곳에 추가 설치돼 스마트 제설시스템이 확대된다. 아울러, 강설 시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양시 경계 6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회와 1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조직위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조직위원회 출범식 이후 첫 행보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우제 국토교통부 도로국장, 김성환 REAAA회장, 이선하 PIARC한국위원회 위원장, 주요 건설사, 설계사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 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위원회 구성 및 출범 ▲국제행사 주제 ▲기술분과위원회 구성 등에 대한 추진 실적 보고와, ▲도로대회 행사일정 및 세부계획(안) ▲행사장· 숙박시설 등 행사운영 세부계획(안) 등에 대한 주요 안건 심의 순서로 진행됐다. 고양특례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초연결 미래 도로(Future Roads : Hyper-connection)’를 주제로 2025년 10월 26일(일)부터 31일(금)까지 6일간 고양특례시 킨텍스(KINTEX)에서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를 공동주최로 개최할 계획이다. ‘2025 고양 아시아·대양주 도로대회'는 아시아·대양주 도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공유학교 공헌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기관(단체), 기업의 교육자원(강사, 예산 등) 기부로 지역사회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영역의 질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외교부 소속 공공기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헌으로 ‘글로벌리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9월부터 11월까지 개발협력전시관에서 운영한다. ▲공적개발원조와 세계시민 ▲기후 환경 ▲인권과 평화 ▲진로 탐색 ▲미디어리터러시를 주제로 개발도상국의 어려움을 해결하며 인도주의를 실현한다. 이를 통해 포용과 상생의 개발 협력이 인류와 세계평화에 기여할 수 있음을 체득한다. 안성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공헌으로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를 6월부터 10월까지 8회기에 걸쳐 운영했다. ‘올바른 건강습관 만들기’ 공유학교에서는 초등학교 1~3학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인별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소아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식생활 점검 ▲신호등 식이요법 ▲개인별 영양섭취 기준을 배우는 영양 프로그램, ▲매트 스트레칭 ▲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가 육성하는 기후테크 스타트업 메타파머스와 퍼스트랩이 미국 현지시간으로 13일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 2025에서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희(CTA)가 주관해 기술적 진보와 디자인 혁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한 제품과 서비스를 인정하는 상으로, 매년 세계 각국의 기업이 경쟁을 벌이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수상기업이 선정된다. CES 혁신상을 받은 수상 기업은 국제적 인지도와 기술력에 대한 공신력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다. 경기도의 기후테크 스타트업 육성 1기 기업으로 선정된 메타파머스는 ‘Food · AgTech’ 부문에서 혁신적인 농업 자동화 솔루션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퍼스트랩은 ‘Industrial EquipmentMachinery’ 부문에서 집속형 초음파 고도산화기술을 이용한 물처리 기술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CES 혁신상을 수상했다. ‘메타파머스’는 AI와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딸기 및 토마토 수확 로봇을 개발하며 지역의 노동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장기적으로 기후위기 속에서도 수분 로봇이 벌의 역할을 대체해 식량 안보를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이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에서 우수상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는 군포, 성남, 수원 등 10개소 경기권 미디어센터의 활동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들이 제작한 우수 콘텐츠를 선발 및 시상하는 미디어 행사로 11월 1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군포시미디어센터 소속 마을미디어 활동가들은 우수 부문에서 ‘숲속의 만찬(이야기그림책)’이 경기도지사상(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지역 기반 영상 부문에서는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과 ‘따로 또 같이(방구석글쟁이)’가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우수활동상)을 수상하였으며, OBS 경인마을라디오 부문에서는 ‘사춘기vs갱년기(군포시미디어제작단)’가 OBS 대표이사상(우수작)을 수상했다. ‘이야기그림책’은 그림책 큐레이터들의 일상을 생성형 AI를 활용하여 이야기 그림책으로 담아냈고, ‘걸어야 하는 여자, 워킹맘(이지현)’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워킹맘의 일상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방구석글쟁이의 ‘따로 또 같이’는 인생 후반전을 맞이하는 5인 5색의 신중년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경기도 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주요 상황을 잠정 집계했다. 14일 18시 기준 2025학년도 수능 경기도 교시별 결시율은 ▲1교시 국어 영역 11.12% ▲2교시 수학 영역 10.53% ▲3교시 영어 영역 11.35% ▲4교시는 한국사 영역 12.39%, 탐구 영역은 12.01%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4학년도 수능 교시별 결시율(1교시 11.78%, 2교시 11.22%, 3교시 12.34%, 4교시 한국사 영역 13.00%, 탐구 영역 12.73%)과 비교해 전반적으로 다소 낮아진 수치다. 도내에서 발생한 수능 부정행위는 23건 내외(5교시 미집계 상태임)로 잠정 집계됐다. ▲반입금지 물품 및 시험 중 부정한 휴대물 소지 9건 ▲종료령 후 답안지 표기 6건 ▲4교시 탐구 영역 응시 절차 위반 8건이다. 부정행위자로 최종 확정되면 당해 연도 성적은 무효 처리가 된다. 한편, 2025학년도 수능 시험 문제와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다. 오는 11월 26일(화)에 정답이 확정 발표되면 성적 통지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13일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손용선 센터장(고양노동권익센터), 최진혁 공인노무사(노무법인 해담 부대표), 김주실 이사장((사)노동복지나눔센터), 정달용 과장(시민안전주택국 주택과) 등이 참여하며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에 앞서 오건호 정책위원장(내가만드는복지국가)이 주제 발표를 맡아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휴게시설 개선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사회적 과제임을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발표자로 나선 손동숙 의원은 쉴 곳 없는 여성 청소노동자의 고통을 통감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손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이후 도입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현장에서 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는 지난 13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5번째 무대를 10월에 새롭게 개관한 송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었다. 이번 이동시장실은 하은호 군포시장을 대신하여 안동광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복지관 이용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함께 대화를 나눴다. 이번 이동시장실에서는 송부종합사회복지관 이용 관련해서 ▲체력단련실 이용금액 할인 및 이용시간 연장 ▲복지관 내 휴식 공간 마련 ▲핸드폰, 키오스크 사용법 등 교육 프로그램 확대 개설 ▲복지관 버스 운영 등에 관한 건의가 있었고, 이 외에도 ▲송부동 주차난 해결 ▲시니어 일자리 창출 ▲보도블럭 정비 등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졌다. 안동광 부시장은 주민 의견에 공감을 하면서 “어르신들이 느끼시는 불편한 부분은 더 신경을 쓰고 우선순위로 조치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약 1시간 동안 이어진 대화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은 “항상 친절하고 가족처럼 대해주는 복지관 직원들이 고맙고 고생한다”며 “이렇게 좋은 복지관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박수를 치며 훈훈한 대화를 이어나갔다. 다음 6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