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산업진흥원(원장 김광재)은 지난 18일 우정바이오 신약클러스터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5차 제약 및 바이오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화성산업진흥원 김광재 원장의 개회사와 우정바이오 천병년 대표의 환영사로 시작되었으며, 성균관대학교 신범수 교수의 ‘의약품 개발을 위한 약동학과 모델링의 활용’, 메디라마 문한림 대표의 ‘미국 FDA 항암제 승인과 탈락으로부터 배우는 신약 개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관내·외 기업 대표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화성시민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강연 후 연사와 참여자 간 상호 교류하는 네트워킹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제약 및 바이오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대응 방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김광재 원장은 “이번 기술세미나는 국내 제약 및 바이오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상호 교류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화성산업진흥원은 관내 제약 및 바이오 분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성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기술세미나는 2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2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김포·서울 통합 및 국제스케이트장, 이민청 유치 등 우리 시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항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5월 7일 운영 개시를 앞둔 김포운전면허센터에 대해서도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의 홍보를 지시했다. 아울러 5월 4일 열리는 김포FC 홈 개막전 및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 등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각종 행사들이 많은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더불어 안전사고가 생기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여름철 폭염 및 폭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시민 안전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 5월부터 금빛수로 수상레저시설 및 공원 내 수경시설이 운영되는데, 많은 시민들이 찾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지난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사무로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19일 관내 고층건물의 화재 상황을 가정한 유관기관 재난안전통신망(PS-LTE)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진행된 훈련에는 김경희 시장의 주재로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육군제3901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층건물 화재발생 재난상황을 설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하여 유관기관과 유기적으로 재난상황에 대처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원활하게 가동할 수 있도록 단말기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천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요즘 이천시에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고층건물의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견고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통신망을 활용하는데 미흡한 부분을 확인하여 실제 재난상황이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훈련이었다고 평가했다. 훈련을 주재한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 재난안전통신망 훈련 뿐만 아니라, 실제 현장 훈련을 통해 고층건물 화재 발생 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이천시는 4월 19일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사례관리 대상자 증가 추세에 따른 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을 강사로 하여 ▲강점관점 해결중심 사례관리 방법론 ▲민관협력 사례관리 실제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신영미 센터장의 다년간 사례관리 경험인 민관협력 사례관리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복지 현장에서의 공공과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민관협력체계 구성과 강점관점을 통한 사례관리 방법 등에 대해 강의가 이루어져 통합사례에 대한 기본 이론뿐만 아니라 실무에도 유익한 교육이 됐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통합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공공이 더욱 협력하여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사례대상자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제도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10시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 15층 베르사유홀에서 관내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장을 대상으로 '2024 수원 공유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경기공유학교 정책과 수원 공유학교의 운영을 안내하기 위한 자리로,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전문성을 공유했다. 정책설명회는 힐링 공연과 수원 공유학교 홍보동영상 시청으로 시작했다. 힐링 공연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재즈 보컬 연주팀이, 홍보동영상은 삼일공업고등학교 출신의 이상수 감독이 직접 제작하며 수원 공유학교를 위해 재능을 기부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어서 ▲수원 공유학교의 방향성 ▲2024 수원 공유학교 추진을 위한 수원 교육공동체 요구분석 결과 ▲수원 교육자원 현황을 공유하고 ▲ 수원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수원 이룸학교 및 이룸대학 강좌 ▲지역 위탁형 프로그램 ▲경기 공유학교 학교생활기록 기재 운영을 안내했다. 또한 포스터 형과 리플릿 형으로 제작된 수원 교육자원지도를 배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지역 내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수원 공유학교에 적극적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은 22일 도의회 에서 '2024년도 제1회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를 주재하고, 2024년도 의원입법활동 지원계획, 2023 우수조례와 의원입법활동 지원 우수부서 선정, 2024년 1분기 자치법규 사후입법평가 등을 심의·의결했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를 통해 조례의 적합성을 확보하고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되어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 및 입법영향분석 실시 후 4년이 지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 조례의 실효성 등을 분기별로 분석ㆍ평가하고 있다. 올해 1분기 평가대상 조례는 총 31건으로, '경기도 폐광산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시행 실적이 없는 조례 폐지 심의 및 상위법령과 정의규정을 일치시키기 위해 개정이 필요한 조례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조례제정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내실 있는 조례에 대해 사후입법영향평가가 필요한 시점으로, 조례 사후입법평가를 통해 조례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조례에 따른 사업 및 예산집행이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를 찾은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과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의 현황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논의하고 함께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경기도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지자체 중 한 곳이지만, 지난 2014년 원미·소사·고강 재정비촉진지구 해제 후 주택개량 등을 위해 도입된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도로·공원·주차장 등 기반 시설의 확충 없는 부정형 개발이 이어져 오히려 도심 난개발이 초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날 부천시를 방문한 이정희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기반 시설 확충 없는 나홀로 아파트 건립 등 부천시의 가로주택정비사업 현안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대규모 개발사업이나 서울시 위주의 현장 방문을 중심으로 소규모주택정비 관련 정책이 입안된 것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실질적으로 다양한 유형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경기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입안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중규모개발을 통한 기반 시설 확충과 주택개량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2일부터,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후원으로 ‘이웃나눔 공유박스’를 설치하여 성황리 운영 중이다. ‘이웃나눔 공유박스’는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 남는 물품을 공유하여 지속 가능한 지구환경을 만들고, 이웃 간에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게 하는 도구이자 소통 창구로 볼 수 있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올해 1월 설치한 공유냉장고에 이어 이번 공유박스까지 운영하면서 이웃과 함께 잘사는 이웃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시도들을 이어 나가고 있다. 정순옥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우리 마을만들기협의회의 노력을 이웃분들이 점점 알아주시고 동참해 주셔서 깊이 감동하게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연대하면서 소소한 실천들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양주시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소외되고 고립된 위기가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확대하고 모금 활동을 통한 지역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 재원을 마련됐으며 유동 인구가 많은 상가 주변에서 주민들과 상점에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홍보 안내문과 함께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인 ‘양주 당근이(당신 근처의 이웃)’ 사업 홍보가 함께 펼쳐졌다. 박금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는 드러나지 않은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와 자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여러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란 양주2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스한 양주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4월 20일 ‘2024년 청소년·청년 참여기구 연합 발대식’을 개최했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에 따르면 ‘SYF. 함성 Again, 2024’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발대식에는 재단 소속 41개 참여기구, 총 500명의 청소년과 청년이 참여했다. 이들은 재단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청년으로 참여기구 활동의 중요성과 열정의 의미를 ‘함성’에 담아 2024년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출범(2023년 5월) 이후 새롭게 맞이한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과 청년을 ‘연결’하고 ‘함께 성장’하는 희망·성장 플랫폼으로써의 재단의 모습을 보여주어 의미가 크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국악연희단 ‘하랑’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위촉 및 인준장 수여 ▲격려사(이재준 수원시장) ▲축사(김기정 수원시의회 의장) ▲영상 터치 퍼포먼스 ▲기념촬영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뮤지컬단 공연 등 청소년과 청년의 활동을 응원하고, 열정을 더 뜨겁게 달굴 다양한 행사들로 이루어졌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꿈은 직업이 아닌 그것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일 광주시 남종면에 위치한 숲속에딸기 농장에서 다문화학생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봄맞이 인성체험 프로그램 및 다문화가정 학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주말 인성체험 프로그램은 중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다양한 출신 국가 배경을 가진 다문화가정의 국내 출생 및 중도 입국 학생과 보호자 약 40명이 참여했다. 다문화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주말 프로그램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자녀 인성교육 방안 학부모교육 △가족과 함께하는 딸기수확 체험 △오감활용 자연체험 놀이 등을 진행했다. 이번 봄맞이 인성체험교육은 다문화가정 가족 구성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다문화학생 맞춤형 체험중심 인성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문화가족은 주말이라 참여가 쉽고 함께 참여한 가족들과 네트워크가 확장됐을 뿐 아니라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아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광주하남 특색을 살린 다문화가족 관계 증진 및 학부모교육을 제공하여 다문화 학생의 인성과 역량 함
뉴스팍 이소율 기자 | 평택시는 20일 팽성읍에 위치한 팽성생활사박물관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은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자와 지역 주민들도 함께 했다. 개관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전시실 관람으로 이어져 주요 내빈 및 지역 주민들이 팽성의 역사를 볼 수 있도록 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277.22㎡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자료실, 수장고로 구성했다. 상설전시실은 “팽성의 역사”, “다양한 삶의 터전, 팽성”, “추억의 상가들”, “그 시절 팽성” “모두의 추억”의 5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기획전시실은 생활용품, 미군용품 등 기증유물들을 볼 수 있는 전시관으로 조성했다. 팽성생활사박물관은 전시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22년 12월부터 주민 구술 면담 및 유물 조사 용역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유물을 수집하여 총 182건, 432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유물 수집을 계속할 예정이다. 또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시 만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환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수목원을 방문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인 숲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센터는 서울대 관악수목원 개방 기간에 맞춰 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 및 가족 20명과 함께 산책로를 거닐며 컵받침 만들기, 향기차 마시기, 아로마 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평소 외출이 힘든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향미 만안구보건소장은 “향후에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