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화성시는 어린이 논산책 및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맺었다. 

시는 30일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 아이누리극장에서 어린이집 교직원 45명, 체험농가5명 등 총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논산책, 텃밭여행 프로그램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촌 및 인적자원, 도농교류, 공공급식이용확대 협력 등 화성시와 체험농가 5개소 어린이집 44개소가 협약키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3조(협력 분야)양 기관은 다음 각 호의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한다.
▲각 기관은 참여하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다. ▲협약마을은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체험 장소를 적극 제공한다. ▲어린이집은 서로 협의된 프로그램 운영 일정에 협조하며 적극 참여한다. ▲상호간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지원에 적극 협조한다. ▲각 기관은 상호협의하며 체험학습,농촌문화 계승발전에 적극 노력한다. 등이다. 

어린이 논산책·텃밭여행은 어린이들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촌과 농업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농촌체험 프로그램이다. 

사업기간은 1월부터 12월까지 이며, 국공립형어린이집 37개소, 화성형어린이집 7개소, 원아 총 2,300명 참여한다. 월 3회 농촌 방문, 원내활동,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정연계활동 등을 진행한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아이들이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고 바른 식생활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가 운영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린이 논산책·텃밭여행은 전년도 성과에는 총 48개 어린이집 2,100명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