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원은 제26회 경기도민속예술제가 10월 13일 오후 3시 군포시 반월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군포문화원이 출품한 [군포아리랑 3.31 만세운동]은 1919년 군포장역에서 일어난 3.31 만세운동을 주제로 군포아리랑과 접목하여 군포지역에서 일어났던 3.31 만세운동의 의미를 부각하고 해방의 기쁨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군포지역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하였다.
무대구성은 1부 둔대농악 길놀이로 시선을 끌고 2부 한국무용 3부 3.31 만세운동(창극) 4부 대동놀이로 이루어졌다.
주근동 군포문화원장은 “고증과정을 거쳐 준비한 무대이니 만큼 군포시민 여러분께서도 충분히 즐기셨고 의미를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