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성시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맞이 온정꾸러미 나눔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2024년 고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회적 온정을 전달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 및 소외감을 해소하고 나아가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떡, 고기, 과일,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꾸러미를 정성스레 준비하여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장애인세대, 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박용배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온정꾸러미를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온정꾸러미로 이웃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셨으면 좋겠고, 준비해 주신 고삼면지역사회보장협위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