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일, 팔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4년도 9월 정례 회의를 진행했다.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복지 수요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연계·지원하며,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정례 회의에서는 ▲‘팔달 바자회’ 최종 개최 논의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기 구성 ▲2024년 수원시 위원회 위원 인권교육 시행 안내 ▲백성병원과의 혜민사업 업무협약, 그리고 ▲촘촘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남호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정례 회의를 통해, 구·동 특화사업 및 복지자원을 발굴·공유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팔달구청과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돌봄 공동체의 중심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촘촘한 돌봄 공동체 형성을 위해 민·관이 함께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