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을 운영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은 공유학교 기본인성 영역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자녀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결대학교 사범대 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상담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지능·창의성 두 마리 토끼잡기’▶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잇는 메이커(MAKER) 활동’▶초등2~학년 가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마음소통 행복놀이’▶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말랑말랑 창의성 키우는 우리 가족 실험실’▶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생명! 이끄미’▶중학생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굿잡! 이끄미’로 운영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고 공동체의 행복을 추구하는 인성을 함양하기 위하여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자녀와 학부모가 같이 참여하여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로 가정교육의 기능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