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기업인협의회와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가 4일 시장실에서 장학금 출연식을 가졌다.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는 2007년부터 꾸준히 군포시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의 장학금 기부 누적액은 1천6백만 원이다. 군포기업인협의회는 지난해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에도 5백만 원을 지역 꿈나무를 위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소중한 기금을 기탁했다. 군포여성경영인협의회 최숙 회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고 장학금을 발판 삼아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장학회뿐만 아니라 다른 도움이 필요한 곳에도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뜻을 밝혔다. 군포기업인협의회 추봉세 회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해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일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기업 견학 등의 자리를 만들어 좋은 일에 적극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재)군포사랑장학회 김성철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의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35가구에 5kg씩 종가집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특히, 지역 어르신들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전통적으로 직접 김장을 담그던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실용적이고 품질 좋은 종가집 김치를 구입해 진행되었으며 오금동 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마다 직접 배달하면서 안부도 함께 확인했다. 이성민 위원장은 "이번 김장김치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에게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귀영 오금동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이번 김치 나눔이 어르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지난 1일, 군포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전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홍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홍보역량 강화교육에는 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희경 강사(인제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前 한국경제신문 문화부 기자)가 강연을 맡았다. 교육내용은 ‘문화예술분야 홍보와 언론홍보의 이해’를 주제로 문화예술계 홍보의 특성과 브랜드 구축 방법, 다양한 홍보 채널의 활용법, 보도자료 기획과 사진촬영법 등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군포문화재단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대상 홍보역량 강화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것으로, 군포문화재단에서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사업을 담당하는 임직원들이 업무를 진행함에 있어 시민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고 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의 문화예술과 평생학습 분야의 좋은 프로그램들을 시민들에게 잘 알리고 먼저 다가가는 것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들의 적극적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컨벤션홀에서 관내 중견·중소벤처기업, 창업기업, 소공인 등 전 산업 분야가 모두 모이는 네트워킹 행사 “2024년 비즈니스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한 중견·중소벤처, 창업, 소공인 기업 등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관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협업사업의 기회 창출 및 기업 간 판로지원 등 경영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군포산업진흥원 및 유관기관 지원사업 소개, 기업의 ESG 경영 트렌드를 주제로 하는 연사 특강, 관내 기업 기술 및 제품 발표회, 군포시장과 기업인들이 함께 하는 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네트워킹에 참여하여, 현장 속 소통을 통해 기업인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 비즈니스밋업 참가신청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은 지난 10월 26일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군포시 번영로 314) 앞마당에서 ‘2024 군포 청년축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가을, 청춘의 빛깔로 물들다”라는 주제로 군포시 청년들의 다양한 개성과 꿈을 응원하며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군포시 청년공간 플라잉 앞마당 및 센터 내에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테마로 나뉜 존(zone) 운영과 함께 커피 시음, 플리마켓, 공연 등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활기찬 활동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프로그램 축제는 레드존, 그린존, 브라운존, 옐로우존, 블루존, 퍼플존 등 다양한 테마존으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레드존에서는 청년들의 참여를 이끄는 개막식과 퀴즈 이벤트 ‘청플 골든벨’이 열렸으며, 그린존은 공연 관람 및 휴식 공간으로 마련되었다. 브라운존에서는 지역 업체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커피 시음회 진행 및 옐로우존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또한, 블루존에서는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이 열려 창업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시민행복위원회의 제안으로 주민참여예산으로 채택된 “2024 가족 함께 걷기 원정대” 행사가 지난 2일 사전 접수자 약 500명의 높은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군포시 육상연맹이 주관하여 진행되었으며 행사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여 단 하나의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마무리되었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출발하여 골프장둘레길을 한바퀴 돌아오는 4.6km 코스를 완주했다. 코스 내에서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되었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간식과 기념품이 제공되었다. 또한 행사장 내 포토부스를 마련하여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민관협치를 통해 시민이 기획한 뜻깊은 체육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사를 준비해준 군포시체육회를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니어클럽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롯데시네마 산본피트인점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9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활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문화활동은 사물놀이 청악(단장 진동규) 예술팀의 사물놀이, 섹소폰과 노래, 재주꾼 무대로 연출하였으며, 이어서 영화관람과 식사제공까지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드리고 참여자분들의 친목을 도모하였다. 참여자 이○○ 어르신은 “영화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좋은 영화를 보게 되어 너무 즐겁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하였다. 정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군포시니어클럽 김종철 관장은 “문화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흥겹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며, 남은 기간 안전한 일자리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3일 동안 참석하여 모든 참여자 어르신께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문화활동을 통해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고, 군포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사회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 군포시에서도 어르신들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노인복지향상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월 2일 수리산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군포시중앙도서관 야외 광장에서 열린 '도서관에서 만나는 재즈' 공연이 성황을 이루며 막을 내렸다. 약 100여 명의 시민들이 빈백과 돗자리에 앉아 가을 정취 가득한 재즈 선율에 흠뻑 빠졌다. 1940~50년대 bepop의 열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전재욱 jazz trio'의 감미로운 연주가 가을 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LOVE’, ‘Fly me to the moon’ 등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곡들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수리산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감동적인 공연이었어요. 도서관에서 이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 및 경기도 아트센터가 주관하는 ‘2024 거리로 나온 예술’ 사업 일환으로 군포시중앙도서관과 협업으로 이루졌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극장에서 재단 월례미팅의 일환으로 AX 마인드 셋’ 특강을 열어 재단 임직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이 AI 관련 지식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 디지털 전환, AI를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 사례 등 대전환 시대의 핵심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글로벌 트렌드를 공유하고, 청소년들이 직면할 다양한 미래 사회 이슈에 대해 통찰력 있는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에도 청소년들과 현장에서 만나는 청소년지도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챗GPT와 생성형 AI 활용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연이어 진행됐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 임직원들도 미래 산업의 핵심 기술인 AI에 대해 이해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임직원들이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갖추어, 청소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신뢰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도시공사는 지난 1일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을 통해 인권 존중과 윤리적 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공식화 했다. 이번 선포식은 공사 창립 5주년 기념행사 진행 간에 임직원과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공사는 모든 경영 활동에서 인권을 존중하고 보호하며, 이를 실천하기 위한 헌장을 선언했다. 헌장에는 △UN세계인권선언을 비롯한 국제 인권기준의 존중 △차별 없는 조직문화 조성 △강제노동 및 아동노동 금지 △이해관계자 인권 보호 △투명 경영과 부패 방지 △환경 보호 및 재해 예방 등의 원칙이 포함됐다. 배재국 사장은 “이번 인권경영 헌장 선포를 계기로 공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으로서 한층 더 나아갈 것”이라며, “임직원 모두가 인권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이를 실천하여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포도시공사는 앞으로 인권경영 헌장에 따라 정기적인 인권 교육과 점검을 시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 지역개발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군포도시공사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난 1일 본사 3층 컨벤션홀에서 하은호 군포시장, 김귀근 군포시의회 의장 등 내빈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은 공사 창립 5주년 기념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인권경영 헌장 선포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하은호 군포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공사는 2020년 11월 1일 창립 이후 △행정안전부 경영평가최우수 공기업 선정 △일하는 문화 혁신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상 △국민체육센터 최우수 공공체육시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유아 전용 체육시설 포포누리 개관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추진 △기존도시 정비사업 추진 등 수상 실적 40개, 인증프로그램 33종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공사 배재국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시민께 사랑받는 지속가능한 최고 공기업이라는 비전을 품고 공공시설 관리 운영과 도시개발 및 도시정비의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밝히면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5일부터 20일까지 제27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군포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전부개정안 등 조례 및 기타안건 34건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다. 심의될 조례에는 의원 발의 자치법규 13건도 포함된다.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신금자 의원 1건(군포시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안), 이우천 의원 3건(군포시 공예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이훈미 의원 2건(군포시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4건(군포시 행사 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1건(군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안), 이혜승 의원 2건(군포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 등)이다. 이와 관련 시의회는 조례 및 기타안건 심의 3일, 2025년도 군포시 주요업무보고 청취 5일, 2024년도 제4회 군포시 추경안과 기금운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진행했으며, 박원희 1388청소년지원단장 등 16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다. 군포시 1388청소년지원단은 발견·구조, 복지, 상담·멘토, 의료·법률의 4개 하부지원단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진행된 청소년안전망 사업과 각 지원단별 활동에 대한 보고를 받고, 이어서 내년도 사업과 활동에 반영할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1388청소년지원단원들은 올해 지원단원으로서 활동하면서 느낀 소감과 함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법과 홍보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총회에 참석한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는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의 자발적인 참여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지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4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신규 브랜드 공연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의 첫 공연 ‘파리넬리와 파가니니’를 진행한다. ‘뮤지컬 스토리 콘서트’는 헨델의 아리아를 재해석해 편곡한 곡들에 여러 이야기를 풀어내는 독특한 형식으로, 관객들이 보다 쉽게 작품에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된 군포문화재단의 신규 브랜드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천상의 목소리로 유럽을 사로잡은 오페라 가수 파리넬리와 악마의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린 파가니니의 삶이 그려진다. 파리넬리 역할은 루이스 초이가, 파가니니 역할은 KoN이 맡았으며 리카르도와 콜랭 역할에는 이준혁 배우가, 루치오역은 황민수 배우가 맡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파리넬리의 맑고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헨델의 대표곡 ‘울게하소서’가 세상에 전해졌던 감동을 재현할 예정이며, 파가니니의 난해한 연주 기법과 천재성을 보여주는 대표곡 ‘악마의 연주’ 또한 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군포시민들이 뮤지컬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을 더 가까이서 경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지난 11월 3일 군포시 반월호수 수변공원에서 군포시민 걷기대잔치가 열렸다. 이날 청명한 날씨 속에 약 1,500 여 명의 시민들이 반월호수 데크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함께 즐겼다. 이번 걷기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군포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군포시에서 후원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3.3㎞ 가량의 호수 데크길 걷기, 잔치국수와 두부김치 나눔,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오랜만에 가족들, 여러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져 걸으며 대화도 나누고 맛있는 국수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날씨가 좋아서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에서는 시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과 데크길 등에 공무원, 통장,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등으로 구성된 안전요원 100여명을 배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단 1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고 행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은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였다. 행사준비에 힘써준 바르게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