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특별관리구역과 개발제한구역에 산재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165개소 대상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7일 사들물류단지 대형 화재가 발생해 추가 사고를 예방하고자 비닐하우스 점검을 추진한 것이다. 이날 점검은 주 화재 원인인 전기 시설 점검을 위해 광명시와 광명시전기협회가 협력해 총 18명이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적합 누전차단기 설치 ▲콘센트 멀티탭 적합 사용 ▲소화기 등 소방장비 비치 ▲안전한 화기·전기 취급 ▲대피로 확보 등이다. 이상진 안전총괄과장은 “비닐하우스는 실내 가연물이 많고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되어있어 지속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화재 예방 방법을 안내해 화재로부터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7일 오후 6시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의 축제인‘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개회식에 참석해 고양시 선수단들을 격려했다. 이동환 시장은 “3일간의 열전을 위해 구슬땀 흘려 오신 선수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백분 발휘해 고양특례시의 위상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성남시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은 도내 31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하며, 고양특례시는 24개 종목에 820여명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의 1부 단체부문 시상에서 경기력상과 모범상, 성취상까지 3관왕을 달성하며 대회 개최지로서 저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대회에서 더욱 선전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광명도서관은 지난 28일 광명도서관 야외마당에서 광명도서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올해 두 번째 북크닉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캠핑용품, 해먹, 돗자리 등을 갖춘 피크닉 공간에서 시민이 편안하게 여행책을 읽을 수 있도록 조성했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둘러앉아 함께 책을 읽고, 행사장에 마련된 여행지 배지 만들기,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직접 제작한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와 함께 ‘수리수리 마술 여행’ 공연 펼쳐져 휴식과 낭만을 즐길 수 있었다. 김영훈 관장은 “독서가 시민의 삶에 늘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할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를 자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고양특례시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회장 박진수)와 28일 능곡역 광장에서 ‘온기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 약 500명에게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작년 12월부터 자체 추진본부를 구성해 ‘온기 나눔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5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 주신 적십자사 봉사회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마음으로 더 많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특성화사업 ‘음식으로 만드는 마음놀이터, 푸드아트테라피’를 마무리했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고립감을 느끼는 독거 어르신에게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심심했는데, 푸드아트테라피를 하면서 마음을 음식으로 표현하는 취미가 생겼다”며 “무엇보다 9명의 친구가 생겨서 기분 좋다”고 말했다. 이정환 위원장은 “어르신이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사업을 추진하길 정말 잘한 것 같다”며 “매 회차 건강한 모습으로 참여한 어르신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서영 동장은 “어르신을 위해 사업을 잘 이끌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어르신이 소외당하지 않게 세심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28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정기 고연전’ 마지막 경기 축구대회에 참석해 시축자로 나섰다. 이 시장은 경기 시작 전 양교 응원단상에 올라 학생 및 동문들을 향해 승리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시축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고양종합운동장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정기 고연전’에서는 농구와 축구 경기가 펼쳐졌으며, 양교 학생 및 동문 등 4만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고양특례시·고려대·연세대 3자는 지난 2022년 10월 양교 정기전 개최 및 대학 입시 설명 참여 등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까지 고양시에서 양교 정기전을 펼치기로 한 바 있다. 이 날 고려대학교 학사, 연세대학교 박사 과정을 수료한 이동환 고양시장이 이날 양교 학생 및 동문들의 배려로 양교 가운데서 경기를 응원하는 흥미로운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고연전에 4만 여 관중이 참석함에 따라 대화역 주변 지역상권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60만 원 상당의 김 50박스를 전달했다. 구미숙 부녀회장은 “따뜻한 공동체의 정이 가정에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챙기고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함기훈 동장은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단체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안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불고기, 삼계탕, 고추장, 김치 등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27일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시흥시 장애인 재활보건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이다. 그간 장애인 보건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및 장애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비장애인과의 건강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해 왔다. 센터는 경기남부지역 장애인보건의료센터,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시흥시장애인체육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의 재활협의체 구성으로 전문성을 강화한 점, 취약 장애인을 발굴해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건강증진에 기여 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장애 유형별로 지원하고, 지역자원 연계 활용을 통해 사각지대 장애인을 발굴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활성화로 누구나 건강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시흥시보건소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가 경기도 주관 ‘2024년 데이터 정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지난 25일 수상했다. 시흥시는 해당 대회에서 3년 연속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면 데이터 행정 우수 지자체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번 대회는 우수한 데이터 기반 분석과제 및 정책 사례를 발굴해 이를 공유·확산하고자 개최됐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의 발전 가능성, △내용의 충실성 △데이터 연구과제 이해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흥시는 ‘버스노선 분석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해 버스 노선을 간편하게 분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교통 네트워크의 통합을 통해 표준화된 분석 모델을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해당 플랫폼은 자동화된 데이터 수집과 분석 기능을 제공해 담당자들이 복잡한 데이터 가공 작업 없이도 손쉽게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어 향후 플랫폼의 확산 가능성이 높으며 다른 지자체에서도 활용될 수 있는 표준 분석 모델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26일 정왕동 중심상가 및 곰솔누리숲에서 경기과학기술대 외국인 유학생 100여명과 함께 마약근절 캠페인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먼저 유학생들은 정왕동 중심상가 일대 등에서 마약근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며, 지역주민들에게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중심상가와 곰솔누리숲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의 청결을 유지하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실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한 유학생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작게나마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임동현 시흥시 외국인주민과장은 “유학생들이 시흥시에 와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조기적응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7일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주관으로 연꽃노인대학 수강생 현장학습을 추진했다. 이날 현장 학습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 수강생 38명과 노인대학장 등 총 40여명이 함께했다. 아라뱃길 유람선 관광을 시작으로 서울식물원 관람 등을 통해 평소 현장학습 참여 기회가 적은 노인 대학 수강생들이 실내수업을 벗어나 견문을 넓히고, 수강생들간 친교의 시간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김연규 지회장은 “노인대학 현장학습을 통해 수강생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활력을 드리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이 활기차게 노인대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 부설 연꽃노인대학은 수강생을 대상으로 노래교실과 댄스교실을 주1회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연간 1회 소양강좌와 현장학습 추진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지난 26일 연성중학교로부터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이번 감사패 및 감사장은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연성청소년문화의집이 연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 맞춤형 연계 활동 진행 및 시설 대관 제공 등을 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마련됐다. 특히 재단은 지난해 4월 연성청소년문화의집과 연성중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이루어진 ▲자유학년제 만화창작반 동아리 활동 운영 ▲미디어리터러시 및 독서 체험활동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 클럽 시설 대관 지원 등 지역 사회와 학교 간의 긍정적인 상호 작용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연성중학교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제공할 수 있고, 이로 인해 감사패 및 감사장까지 수여받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지난 26일 한국공학대학교 하누리봉사단(학생리더봉사단)이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휴지와 세제류 등을 담은 ‘사랑의 나눔 꾸러미’를 기부했다. 이번 사랑의 나눔 꾸러미는 하누리가 추석 전 진행된 한국공학대 대동제 축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나눔 꾸러미를 전달하며 하누리 손기웅 단장은 “체험 부스가 3일간 진행됐으나, 2일간 비가 와서 계획보다 많은 물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명일 시흥시자원봉사센터장은 “청년들의 정성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야말로 큰 선물이자 기쁨”이라고 답했다. 전달된 물품은 10월 초 하누리와 민들레봉사단이 함께 대야동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들은 선물 전달 뿐 아니라 건강 체조 및 혈액순환 마사지를 통해 어르신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도심 외곽 주거지 도로변에 영업용 화물차, 건설기계, 버스 등 대형자동차가 무분별하게 불법 주정차하면서 자칫 대형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는 가운데, 안산시가 임시주차장 조성을 마친 뒤 대형자동차의 차량 이동 계도와 함께 밤샘 주차 집중단속을 추진한다. 안산지역 이면도로 등 곳곳에도 퇴근 시간 이후 대형자동차의 불법 밤샘 주차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고, 안산시는 단속과 함께 계도에 집중해 왔다. 대형자동차가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한데 다 단속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판단이 깔렸다. 이에 민선8기 안산시는 대형자동차 불법주정차 없는 청정도시 안산 구현을 위해 관내에 임시주차장 조성에 박차를 가해 왔다. 주차 인프라가 구축된 만큼 밤샘 집중단속도 병행 추진해 시민 생활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 “안전을 위해 임시주차장에 주차해 주세요” 화물자동차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는 안산시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겪고 있는 현안이다. 새벽 시간 불법주차 된 화물차를 인지하지 못하면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하고, 학교 주변에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문제조차 담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6일 마을의 유휴지에 계절 꽃을 식재했다. 이날 20여 명의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들은 영산홍 200주와 계절꽃을 마을에 심으며 마을 환경을 가꿨다.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주 2회 환경정화활동과 마을 방역활동을 진행하고,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마을의 소외이웃을 발굴해 반찬을 나누는 등 꾸준히 이웃들과 소통하며 함께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이애란 배곧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새마을부녀회가 배곧1동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기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라며 “화단을 정비하고 계절 꽃을 심는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과 주민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통해 도시 미관경관 개선을 위한 활동을 고민하겠다”라고 말했다. 시흥시 배곧1동 행정복지센터는 “바쁜 일정 가운데도 배곧1동을 위해 봉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주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배곧1동의 미관과 경관을 개선하고 향기가 가득한 배곧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