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 일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아브뉴프랑광장에서 주민세마을사업 ‘힐링 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더 많은 주민이 더 오래 버스킹을 즐기기 위해 ‘광명새빛장터’와 처음으로 분리해 단독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순서는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수강생 공연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 외에도 주민의 ▲기타 솔로 및 합주 공연 ▲플루트 공연 ▲청소년 케이팝 커버댄스 ▲태권도 품새공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평재인 회장은 “힐링버스킹을 단독으로 진행하면서 상반기보다 더 많은 주민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상가 홍보에도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가 주민에게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을 오는 10월 1일 개최한다. 본 사진전은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사라져가는 근대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근대문화유산의 중요성과 보존 필요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개항 이후부터 1960년대 산업화시기에 건립된 당시의 시대상과 생활사를 담고 있는 비지정 근대문화유산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사진전은 종교시설, 교육시설, 산업시설, 보육시설, 기타 시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현재의 모습과 과거의 옛 사진을 함께 비교해보고, 1950년대 영상을 통해 당시의 생생한 모습도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 비지정 근대문화유산 사진전 《전통적이지 않지만 낡은 것》은 경기도박물관에서 10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전시가 진행되며, 경기상상캠퍼스에서 10월 21일부터 11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경기역사문화유산원은 ‘경기도 비지정문화재 조사 및 관리’ 사업을 통해 법적 보호제도에서 벗어나 있는 비지정 문화유산에 대한 조사와 연구를 지속해나가 보존가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20일까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이색적인 ‘공간감’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간공공간'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상상캠퍼스가 도민과 함께 더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자 그간 미개방 됐던 공간과 활용도가 낮은 공간을 예술가의 상상으로 채워 도민에게 생소한 예술적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간간공공간'프로젝트는 경기상상캠퍼스 청년1981, 공작1967, 디자인1978 공간을 중심으로 △예술가의 시선으로 공개되지 않았던 공간을 드러내고 익숙했던 공간을 변형시키는 설치 및 퍼포먼스 '공간점유' 프로젝트 △ 예술적 움직임으로 공간과 공간을 연결하고 미개방 공간의 모습을 드러내는 '공간기획' 프로젝트 △ 참여자들의 합의와 참여와 이루어지는 문화자치 프로그램 '합의의 공간', '다국적 부엌' 프로젝트 △ 보물찾기와 함께 경기상상캠퍼스 각양각색 공간 탐험 프로그램 '달려라 상상메이트!' 등 도민들에게 익숙 하지만 변형된 예술적 경험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감점유' 프로젝트는 경기상상캠퍼스 유휴공간을 총 14개의 각기 다른 예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올해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은 남한산성에서 광주시의 대표축제인 '제29회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남한산성문화제는 국난 극복의 정신이 담긴 곳이자 뛰어난 축성술로 요새화된 산성도시인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역사와 문화의 도시 광주시를 알리고 있는 대표 축제이다. 올해는 “우리의 2천년, 세계와 함께한 10년” 이라는 주제로 세계유산 UNESCO 등재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돌아보는 심포지엄과 산성내 숭렬전에서만 진행됐던 백제 온조대왕을 위한 제향을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연화하여 인화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총 4일간의 문화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남한산초등학교 국악오케스트라의 식전연주, 개막선언과 함께 광주필브라스앙상블, 바리톤 이승왕, 소프라노 최은애, 테너 김지훈과 광주시 소년소녀합창단이 행궁 외행전을 배경으로 개막식과 주제공연을 선보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수호자 퍼레이드 △행궁 내 미디어아트△ 인화관 산성한마당 공연△ 침괘정의 강연 및 체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4.16 생명안전교육원 시민홀에서 ‘2024 안산시청소년통합자치기구 기관장 정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안산시청소년통합자치기구는 실효성 있는 청소년 정책발굴 및 자치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기관별 운영해 온 ▲청소년참여위원회(안산시) ▲청소년의회(안산시의회) ▲청소년교육의회(안산시교육지원청) 등 관련 자치기구의 통합 운영체다. 이번 정담회는 지난 5월 청소년 자치기구를 통합 운영한 이후 첫 행사로 오는 10월 말 예정된 ‘청소년 정책 발표회’를 앞두고 청소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사전에 공유하고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 박태순 안산시의회 의장, 김태훈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방과 후 활동 공간 개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학습 지원 방안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청소년 무면허 전동킥보드 사고 방지 체제 구축 등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제안한 정책들이 제시됐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시흥시 과림동행정복지센터가 누구나돌봄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림동은 최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안부확인을 통해 독거노인이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발견했다. 이를 계기로, 대상자가 퇴원 후 필요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누구나돌봄’ 사업 중 동행돌봄과 생활돌봄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하고 병원진료를 받아 건강하게 회복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대상자는 “갑자기 아파서 나를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이 있었으면 했는데 이렇게 빨리 도와주고 돌봐주셔서 큰 힘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과림동은 8월 ‘누구나 돌봄‘ 추진 우수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정수 과림동장은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과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토링 사업인 ‘꿈나비(Dream Navigation) 사업’의 일환으로 국회 견학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은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경력(방송국 PD, 유튜버, 마술사 등)을 가진 아버지들이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탐색을 위한 조언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멘토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견학에 안산시 다문화가정 청소년 멘티 12명과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멘토 9명이 참석했다. 국회의사당 등 국회 시설을 탐방하고 국회의원 멘토의 직업 소개와 함께 멘티들의 다문화 공청회 ‘나도 한마디’가 진행됐다. (사)함께하는 아버지들 김혜준 대표는 “이번 국회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경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우리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는 국제도시인 만큼 이주배경 청소년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청소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다문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가 지난 28일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광명시민 500인 원탁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광명시 500인 원탁토론회’는 시민 참여 토론을 통해 공감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는 광명시 대표 숙의 토론장이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시민이 직접 제안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저출생·고령화 사회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총 448명의 시민이 참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루멘챔버오케스트라) ▲개회식 ▲1부 토론(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축하공연(팝페라 가수 라루체) ▲2부 토론(저출생·고령화 사회 대응 정책 제안) ▲제안 사업 발표 및 우선순위 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시민이 제안한 4개 분야 49건의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논의한 후, 참석한 시민들이 직접 투표로 우선 시행할 사업을 선정했다. 투표 결과 ▲광명시 지하철 공간 확 바뀐다! 문화예술·공연으로~가 1위로 뽑혔고, ▲광명시 내 유휴공간 내 스마트팜 시설구축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관내 장기 요양 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기 요양 기관 재무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 및 전문성 강화를 통해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고 장기 요양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재무회계 규칙의 목적과 원칙 ▲예·결산서 작성 및 세입·세출예산과목 ▲수입·지출 결의서 작성 등 종사자들이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재무회계 교육 외에도 안산시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 장기 요양 기관 간 현안 사항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장기 요양 보험 제도의 안정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시는 다음 달 10일 재가 장기 요양 기관의 대표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무회계 교육을 진행해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정 노인복지과장은 “장기 요양 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교육 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제36회 광명시민대상 수상자로 김군채, 최미정, 김지영 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광명시민대상은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제도로 지난 1989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시는 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근면·성실한 자세로 봉사하며 시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7명을 심사해, 이 중 3명을 선정했다. 김군채 씨는 2008년부터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주민자치회 부회장, 자율방재단, 민간자경대장으로 활동하며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25년간 독거노인과 어려운 아동을 꾸준히 후원했으며, 장애 아동을 위한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고 지역축제와 경로효친 사상 고취를 위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기여했다. 최미정 씨는 마을공동체 ‘행복마을지기’와 ‘행복마을지원단’을 설립해 지역주민들과 협력하며 마을의 문제 해결과 발전을 이끌었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 마을을 선도하고 자원순환을 장려하는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
뉴스팍 류은정 기자 | 28일, 29일 양일간 진행되는 의왕시 대표축제인‘제20회 의왕백운호수축제’가 백운호수 제방 주차장에서 개막을 알렸다. 일찍부터 방문객들이 찾아와 문전성시를 이루며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각종 공연 및 부스체험을 즐기는 가족단위부터 연인 및 친구등 다양한 계층이 방문을 하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고 알차게 이루어진 축제는 28일 1일차에 2만여명이 방문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내년도 생활임금을 올해 시급 1만 1천200원보다 2.2% 인상한 1만 1천450원으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정부가 지난 8월 고시한 2025년도 최저임금 1만30원보다 14.2%(1천420원) 높은 수준이다. 광명시 생활임금은 최소한의 인간적, 문화적 생활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최저임금 등을 고려하여 매년 시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거쳐 결정한다. 적용 대상자는 광명시 및 광명시 출자·출연기관의 노동자와 민간위탁기관 소속 노동자로 690여 명이다. 이에 따라 광명시 생활임금 적용 대상자는 일 8시간 월 209시간 근로시간 기준으로 한 달에 239만 3천50원을 받게 된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부터 적용된다. 다만, 국·도비 지원으로 채용된 노동자, 시 자체 공공일자리사업 노동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경우는 적용 제외된다. 박봉태 일자리창출과장은 “주거비, 교육비, 물가상승률 및 우리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며 “인상된 생활임금이 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농협은 지난 28일 백운호수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의왕농협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에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단한 스트레칭 후 자전거교육장에서 출발한 참여자들은 백운호수생태탐방로를 따라 바라천 산책로, 여울공원과 무민공원을 지나 백운호수 축제행사장으로 돌아오는 약 5㎞ 코스를 함께 걸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걷기와 함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과 시민 참여 확산을 위한‘탄소제로 챌린지’ 캠페인도 진행됐다. 탄소제로 캠페인은 12개 탄소중립 실천 항목 중 5개를 실천하고 인증하면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챌린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과 기업,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철산동 약사회관에서 광명시 약사회와 간담회를 진행하고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 관련 업무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는 의료급여 특화사업인 ‘의약품 안전관리 교육’을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방문 약료 서비스’와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으로 이뤄진다. ‘방문 약료 서비스’는 의료급여수급자 가정에 약사와 의료급여관리사가 방문해 다제약물 복용자(10개 이상의 약을 60일 이상 복용하는 사람)의 복용약을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불필요한 약을 덜어내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가정 방문 시 약의 유효기간이 지나지는 않았는지, 중복 처방은 없는지, 약 일부를 빼고 먹는지, 보관 방법을 잘 지키는지 등 올바른 약물 복용 방법을 안내한다. 최근 방문 약료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많은 약을 먹으면서도 어떤 약을 먹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방문해서 하나씩 알려주니 큰 도움이 됐다”며 “불필요한 약 복용을 중단하고 식이요법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기존 위원의 임기만료로 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됨에 따라 열렸으며, 김성제 의왕시장이 위촉직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생활보장위원회는 총 12명으로, 위원장인 시장을 포함해 사회보장 전문가 등 9명은 위촉직, 관계공무원 2명은 임명직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시 생활보장사업 시행계획 및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생활이 어려운 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 결정 등을 심의함으로써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 소득자의 갑작스러운 실직 등으로 위기 상황에 처한 13가구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을 결정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에 실질적 힘이 되는 위원회가 되길 바라며, 촘촘한 복지 지원책 마련에 위원들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