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4)과 김창식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3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교통국, 남양주시청 교통국, 경기교통공사 담당자들과 만나 남양주시 오남지역과 별내지역 버스 운행 노선 점검에 대한 결과보고를 받고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남양주시 별내면 시민들도 참여해 남양주시 교통 불편사항을 직접 해당 관계자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 김상수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했다. 남양주시 시민은 “당고개역 노선을 기점으로 BIT 시스템상 마을버스(33-1번)도착 알림이 항상 차고지로 표시되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바라고, 남양주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남양주시 똑버스 운행을 요구한다.”라고 애로 사항을 말했다. 경기도청 담당자는 “버스 노선 문제에 대한 해결은 국토부와 협의, 시·군 간 논의가 필요한 내용이니만큼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서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배차 간격 준수를 당부하고 버스가 차고지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3일 연천군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 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현재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경기도의 역할을 인지하고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성호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북부는 미래 남북통합과 협력의 중추거점으로서 역할을 부여받고 있어, 이에 대비하는 방향에서 평화경제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하며, 그 방안으로 경기도 북부청사에 전담부서 신설, 산학연관 협의회 설치, 기본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남호 연천군 인구정책사업실 실장은 “평화경제특구 사업관련 북한과 연접하는 교통망이 없는 상황에서 기업 등의 투자 유인기제가 없어 관광을 특화로 한 노력이 필요함을 제언하며,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필수적인 경기도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3일 도의회상담소에서 안양 의용소방대연합회 라부연 의용소방대장, 김선희 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 관계자들과 함께 안양 의용소방대 연합회의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의용소방대 대원들은 평소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발생 등 필요시 소집되어 심폐소생술 교육, 벌집 제거, 소화기전달 및 화재감지기 설치, 전통시장 화재 예방 순찰 등 소방관 업무를 보조하지만, 신속한 대응하기에는 차량이 부족하다며 추가 차량 지원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또한, 의용소방대원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동할 공간이 없다며 의용소방대연합회사무실의 필요성과 화재 예방캠페인의 활동 등에 관해 이야기도 나눴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자연재해를 포함한 재난의 규모와 양상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회적으로 안전 예방을 위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의용소방대의 사기 진작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정책 마련 등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 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민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1일 광명 기형도문학관에서 열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민·관 숙의토론회에 참여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장민수 의원을 비롯해 청년참여기구 및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구성원과 담당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청년사업에 대한 제안자의 주요내용 발표 및 사전 검토의견을 공유하고 참석자들 간 열띤 숙의토론을 진행했다. 장민수 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을 경기도 청년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가는 현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매우 깊다”며 “청년들에게 유용한 제안정책들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세라 청년참여기구 공동대표는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제안정책들이 이바지하길 바란다”라고 말했으며, 설도영 공동대표는 “제안된 정책들이 실제 정책으로 추진되어 적극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청년참여기구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및 숙의·토론을 거친 후 도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심사(80%)와 온라인 도민투표(20%)를 합산하여 최종 선정될 예정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명원 의원(국민의힘, 화성2)이 3일 ‘2023년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석한 화성시 송라초등학교 학생들을 만나 격려했다. 송라초등학교 5·6학년 학생들은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체험관에서 자유발언과 ‘초등학생 챗GPT 이용 활성화 조례’ 안건처리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고 본회의장과 경기마루를 견학했다. 박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도의원이 하는 일 등 도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 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박 의원은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해서 경기도가 살기 좋은 곳이 될 수 있는 제도를 만들고 점검하는 사람”이라며, “지역주민이 원하는 일을 해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진행된 생생한 현장 체험을 통해 경기도의회를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며, “여러분이 살고 있는 화성시 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모든 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마무리했다. 한편 경기도의회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의회교실’은 관내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학교 밖에서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용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6월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미지원 시설의 안정적 운영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아 미지원시설 어린이집의 지원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토론회는 (사)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미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공병호 오산대학교 명예교수, 경기도 보육정책과 공무원, 가정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토론자가 참석했다. 기조 발제를 맡은 김익균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교수는 “유보통합은 현재 이원화된 행정체계를 단일화해 모든 영·유아의 보육·교육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유형별 지원체계의 격차를 해소하고 어느 유형의 어린이집을 다니더라도 동일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토론자로 나선 공병호 오산대학교 교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간의 비용지원 격차 뿐 아니라 어린이집 간의 비용지원 격차와 관련해서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반별 인건비 지원의 필요성과 원장·교사 겸직 제도 폐지, 영아 급·간식비 지원 등의 문제를 지적했다.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며 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미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30일 오전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학교 옆 마약중독재활센터 불법 이전’ 관련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보건소, 판곡중·고등학교 교장 등 관계기관 담당자 7명 및 판곡중·고등학교 학부모 2명이 참석했다. 현재 남양주시 호평동에는 (사)경기도다르크의 마약중독재활센터가 불법으로 이전하여 남양주보건소가 해당 법인을 경찰에 고발하는 등 문제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센터가 판곡중·고등학교 바로 옆으로 이전함에 따라 학생 및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면담에 앞서 김미리 위원장은 지난 5월 12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경기도,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남양주시청 등 관계기관과의 대책 회의를 주관하는 등 학교 옆으로 마약중독재활센터가 이전하는 것에 깊은 우려와 반대의 입장을 표명해 왔고, 이 과정에서 한때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 이전을 위해 경기도청에 접수한 신청서를 철회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이전이 백지화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 (사)경기도다르크가 센터를 불법 이전 및 운영한 것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 후 일과 자원봉사, 여가 활동 등의 사회참여를 언제든지 선택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원정책이 일원화되도록 정부의 적극행정이 필요합니다”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민의힘, 양평2)은 30일 경기도의회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활동에 대한 정부 지원에 대해 강조했다. 이날 이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베이비붐 세대는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사회 전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노년기를 보내는 시기에 사회적 활동의 참여 여부가 노후생활의 만족도를 좌우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며, 우리나라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정책이 개별 부처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종합적인 접근을 통한 일원화된 정책 집행이 필요합니다”라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보다 앞서 베이비붐 세대의 사회참여 정책과 지원사업을 시행한 일본의 단카이 세대(団塊世代)의 사례를 들어 사회참여 정책의 개선점과 방안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1955년생~1963년생인 베이비붐 세대가 이미 노년층으로 진입한 지금, 경기도는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제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성남8)이 좌장을 맡은'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자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가 6월 30일(금) 14시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개최됐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춘남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베이비붐 세대의 생활시간 변화를 분석해본 결과, 생활시간의 필수시간과 의무시간보다는 개인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일자리 정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접근의 시도와 실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김정근 강남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부머 관련 정책과 노인복지정책의 구별 필요성을 제언하며, 경기도 맞춤형 중장년 정책 개발, 분절화된 베이비부머 정책 간 연계 활성화 및 지역 공동체 회복을 통해 정책 시너지 효과 증대, 다양한 기관이 참여하는 플랫폼 필요성”을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은숙 경기도 사회경제국 베이비부머기회과 과장은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베이비부머의 안정적 노후 및 새로운 사회 성장동력으로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6월 30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지원분과 주관으로 개최된 ‘저출생으로 인한 원아감소에 따른 지원어린이집의 효율적 운영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 좌장을 맡아 논의를 이끌었다. 발제를 맡은 한경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형민 교수는 초저출생 상황에서 어린이집 수요는 감소할 전망으로 보육 수요자가 원하는 욕구를 잘 파악해 이에 맞는 어린이집의 운영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현재 어린이집 설립 유형별로 상이하게 이루어지는 보육 지원을 새로운 인구 추계와 요구를 반영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공공성 강화 방안 등 탄력적인 제도 마련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육아정책연구소 양미선 연구위원은 “경기도의 출생아 수 감소로 인해 산부인과, 소아과, 어린이집 등 여러 기관에 도미노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정부 인건비 지원시설의 재정건전성 확보, 어린이집 유형 간 급식비 차등 지원 개선 등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님은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서해선(소사~대곡) 개통 기념식’에 참석해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환경이 개선된 점을 축하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전 부천종합운동장 잔디광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수도권 서부지역은 인구밀도가 높고, 산업단지가 밀집했음에도 교통 인프라가 부족해 그간 주민 불편이 많았다”라며 “착공 7년 만에 수도권 서부를 남북으로 잇는 길이 완성돼 진심으로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해선 연장으로 경기 서북부 지역에 살고 있는 도민들의 통근시간이 크게 단출될 전망”이라며 “서해선 개통이 활발한 인적, 문화적 교류로 이어져 지역주민 생활에 새로운 활력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테이프 컷팅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선구(더민주, 부천2)·이재영(더민주, 부천3)·김광민(더민주, 부천5)·김동희(더민주, 부천6)·유경현(더민주, 부천7) 의원이 참석했다. 대곡소사선은 고양시 대곡~부천시 소사를 연결하는 18.3㎞ 길이의 복선전철로 2016년 착공해 오는 7월1일 개통된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29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만나 경기 북부지역 내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건의했다. 오석규 의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인구 1,400만의 경기도에 체육고등학교가 한 곳밖에 없는 것은 교육 수요의 다양성 측면에서 아쉽다”라며 “학부모와 학생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경기 북부지역에 체육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오 의원은 “앞서 의정부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협약식에서도 임태희 교육감에게 의정부시에 경기북부체육고등학교를 설립해 줄 것을 건의했다”라고 소개하며, “전국 시·도 광역자치단체 단위별 체육고교가 설립되면, 1,400만 명의 경기도민은 교육 수요의 다양성에 역차별받는 상황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리적으로 볼 때 서부의 고양과 파주, 중부의 양주와 동두천, 남부의 별내, 남양주가 인접해있는 의정부 내에 체고 설립도 긍정적으로 바라봐달라”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오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 교육부 재정투자 심사 통과와 체육고등학교 지정·고시를 위한 교육부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29일 경기도 도시형 소공인 판로 다각화 방안 마련을 위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한 토론회에 참석, 제도적 받침이 되는 조례의 일부 개정을 발표하고 정책 및 사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했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에는 디지털 전환이라는 시대 변화에 맞춰 디지털화 활성화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도지사의 책무에 전담부서 설치와 재원확보의 사항을 규정하여 소공인 특화 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 이 외에도 노동조건 개선과 고용 유지, 도시형소공인지원센터를 통한 혁신성장, 노후장비 교체, 전자결제 시스템, 디지털 기기 활용 등의 내용이 담긴다. 신미숙 의원은 “소공인과 소상인이 소상공인으로 묶여 소공인의 특수성이 지원 정책에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소공인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소공인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지원책이 조속히 마련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영흥(경기도소공인연합회) 회장은 “소공인 지원 사업을 위해서는 소공인팀의 운영이 별도로 필요한데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이번에 소상인과 합해 소상공인팀으로 합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8일 경기도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로 지정하기 위해 경기도청 보건의료과 엄원자 과장, 응급의료팀 김수진 팀장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공휴일 급하게 진료가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진료가 가능하도록 국가·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의무적으로 영업시간을 지켜야 한다. 이용욱 의원은 “야간·공휴일에 진료가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으로 추가 지정을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 북파주에도 생기면 좋겠다”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이용욱 의원은 “지정된 병원은 진료 시간을 지켜야 하는데 인력 관리 등의 문제로 인해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수요가 많고 효용성이 큰 사업이다. 이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정부의 지원을 끌어내고, 정부의 지원이 확대되게끔 경기도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기도 관계자는 “지정된 병원은 지역 보건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원하고 있다. 의료기관 입장에서도 운영에 부담이 있지만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효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6월 29일 경기교육연대와 공동 주최로 '임태희 교육감 1년, 정책평가 및 경기교육의 방향 토론회'를 화서다산도서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에서 이도흠 한양대 교수는 임태희 교육감 1년을 ‘비전과 철학이 없는 미래교육, 자유가 없는 자율, 중도가 없는 균형’이라 평가하며, “근본적인 대안은 ‘공감․협력 교육’으로 제대로 실행하기 위해선 형식․하드웨어의 변화, 곧 교육개혁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두 번째 발제로 정부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정책실장은 임태희 교육감 1년을 ‘소통부재와 일방통행식 정책추진’이라고 정의하며, “교육주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현장의 논의구조를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최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임태희 교육감 취임 후 추진 중인 경기도 교육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 의원은 “도교육청에서는 ‘자율․균형․미래’라는 정책 기조로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대표 정책인 IB(International Baccalauréat)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