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국민의힘, 김포 1)은 8월 28일(월) 마을공동체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지원활동가 활성화 방안 연구결과보고회에 참석하여, 공동체지원활동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시민주권센터에 연구용역을 맡겨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운영 현황 및 변화 파악, 정책 시행 5년간 단기적으로 개선해 온 과제 재점검, 정책의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개선방안 도출을 목적으로 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공동체지원활동가의 공모사업 지원에 대한 역할은 긍정적이지만 마을네트워크지원과 주민모임지원 역할에 대해서는 행정의 인식과차이가 있음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 공동체지원활동가 정책활성화를 위해 3가지의 활성화 방안을 제시됐다. 1안은 ‘행복마을관리소를 중심으로 공동체지원관 도입’, 2안은 ‘현행 공동체지원활동가를 임기제 공무원 다급으로 채용’, 3안은‘읍·면·동별 자치지원관과 마을지원활동가를 배치’하는 내용이다. 홍원길 의원은 제시된 세 가지 방안들이 각각 긍정적인 효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은 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이 28일 이천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대표 협의체’ 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보건의료 협력체계 강화’와 ‘응급 이송체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황세주 의원은 이날 축사를 통해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중증응급이송 진료협력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으며 119소방 및 상급병원과의 핫라인을 통해 많은 생명을 살리고 있는 지역 책임의료기관”이라고 하면서 “이천병원과 같은 사례를 확산하여 경기도 응급 이송체계의 변화와 혁신을 도모하고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살려내자”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지역대표 협의체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 김태우 분당서울대학교 병원 공공부문 부원장이 축사했으며, 이수민 이천병원 행정과장이 발제자로 나서 ‘이천병원 현황과 특성화 사업’을 소개했다. 강동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조교수가 ‘권역과 지역 간 뇌졸중 환자 의뢰 연계의 성과’를, 박율현 이천병원 재활의학과장이 ‘지역책임의료기관 네트워크 운영과 지역사회 연계 방안’을 발표하는 등 ‘지역 책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병길 경기도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지난 28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장과의 면담을 통해 경기도일자리재단의 대표이사 사퇴에 대해 강력한 행정감사를 예고했다. 이병길 의원이 채이배 대표이사의 인사청문회에서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혹시 대표이사로 선임이 되면 임기 2년을 채우실 생각이 있으십니까? ” 라고 질의했고, 이에 대해 채이배 대표이사는 “그 부분은 고민해 보겠습니다. ” 라고 답했었다. 이병길 의원은 이미 예견된 상황임에도 대표이사를 선임한 것은 경기도 집행부의 중요한 실책이라고 소관 부처인 경제투자실장을 강하게 질타했다. 지난 5월 통계청에서 발표한 경기도의 고용률은 64.9%로 전년 대비 0.3% 하락한 상황이다. 세수가 부족한 실정에서도 경기도일자리재단은 2023년 3회 추경을 통해 1,787억원으로 예산을 증액하려 하고 있다. 일자리 문제가 중요한 시점이다. 이런 상황에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채이배 대표이사는 출마를 선언하고 사퇴를 했다. 2022년 11월 24일 인사청문회에서 이병길의원은 다음과 같이 마무리 발언을 했다. “ 제가 처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수원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초대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도 내 25개 교육지원청은 해당 시ㆍ군의 지역교육협력 사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협력 지역협의회’를 두고 있으며, 사업 추진계획, 운영, 사업자 등의 선정 및 취소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ㆍ자문하게 된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호동 의원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첨단과학과 교육이 함께 하는 수원시의 모든 자원이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고 의미있는 교육자원이 되도록 늘 학생과 학부모님, 교직원 여러분의 입장에서 현장의 소리를 듣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달 제정된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 조례’에 따르면, 지역교육협력 사업은 경기 이룸학교 사업, 경기이룸대학 사업을 비롯, 지역교육협력을 위해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조례 제정의 취지와 목적을 살려 수원지역 특색에 맞는 독창적인 지역교육협력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28일 하남소방서에서 일일 명예서장으로 활동했다고 밝혔다. 하남소방서 명예소방서장 활동은 소방과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경기도의회-하남소방서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고 있다. 하남소방서의 시ㆍ도별 화재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3년 5월 기준 전국 화재건수는 3,147건으로, 이 중 하남시에서 발생한 화재건수는 총 18건이다. 18건의 화재장소는 주거지역 7건, 발화요인은 부주의 11건으로 확인된다. 김성수 의원은 “2023년 5월 하남시 화재건수는 전년도인 22년 5월에 비해서 9건 증가했다.”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비중이 높고, 주로 종이나 목재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 점에 주목하여 화재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시는 소방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 역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해야 하는 부분”이라며, “소방관 근무여건 개선과 안전대책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지속적으로 세심히 살피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는 제11대 전반기를 맞아 14명의 위원(도의원 8명, 외부전문가 6명)으로 새로이 구성하고 박옥분 위원장(더민주, 수원2)을 필두로입법정책 활동을 한지 1년이 됐다. 입법정책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입법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입법정책 기본계획 수립,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 우수조례 및 우수부서 선정, 의원입법 활성화 등의 입법역량 강화를 위한 필요 사항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치법규 사후입법영향평가란 조례의 적합성 확보, 실효성을 높이고자 제정 또는 전부개정 시행 후 2년이 경과한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목적의 달성정도, 시행효과 등을 분석ㆍ평가하는 제도이다. 이에, '경기도 사회복지서비스 품질관리 조례' 등 대상조례 88개 중 적정 79건, 개정 6건, 폐지 3건의 개선사항을 심의 하여, 심의결과 후속조치로 3건의 조례가 정비완료 됐다. 우수조례는 매년 의원발의 조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합법성, 효과성, 대응성, 구체성 5개 지표평가를 통해 추천․선정하고, 12개 전문위원실을 대상으로 의원 입법활동 지원에 기여한 우수부서를 평가․선정하여 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곽미숙(고양6) 의원이 경기도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쌀 소비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추진한 ‘경기술페스타’ 행사가 도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주최로 열린 ‘경기술페스타’는 경기도 전통주의 가치와 맛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전통주 박람회다. 도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지낸 곽 의원은 쌀 소비 확산을 위한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도의회 국민의힘 핵심 정책으로 설정, 11대 의회 출범 후 1년여간 전통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 및 도내 전통주 제조장 정책 투어 등을 진행했으며, ‘경기술페스타’ 추진에 기틀을 마련했다. 경기도 내 51개 전통주 업체가 참여한 첫 경기술페스타에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전통주 소믈리에의 현장 전통주 경매 쇼, 전통주 하이볼 시연, 막걸리 빚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도 더해져 현장의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는 평가다. 또한 부문별 우수 술을 시상하는 ‘경기주류대상’ 시상식, 소비자 인기투표를 통한 인기 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은 28일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실에서 김재훈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4), 황세주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과 이승훈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병원장, 황영성 을지대학교 지역협력실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공의 정원정책 관련 건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 경기도 동북부 의료환경 건의 ▲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설립 당시 지역상황 및 설립취지 관련 설명 ▲ 현재 경기 북부지역 의료체계 역할 및 기능 ▲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의 운영상황 ▲ 경기북부지역 전공의 정원확대의 필요성 등에 대한 논의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1월 보건복지부에서는 필수의료 지원대책 추진과제 중 ‘충분한 의료인력 확보’ 관련 지방의대 지역인재모집 확대와 전공의 배치연계 방침을 발표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측에서는 “최근 지역 특성상 노인인구 및 만성질환자의 증가로 인해 의료기관 확충과 의료인력 확대가 지역의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며 “경기동북부는 지난 70년 이상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도민참여제도 연구회’(회장 황대호 의원)는 28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숙의형 참여제도 심화방안 연구’를 위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도민참여제도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과 운영 조례'에 따라 경기도민의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고 숙의형 참여제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이날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는 연구단체 회장인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과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사단법인 경기시민연구소 울림의 연구진 및 토론자 3명 외에 일반시민 10명이 참석하여 협력적 거버넌스에 대한 시민사회의 지속적이고 뜨거운 관심을 방증했다. 정책연구용역의 책임연구위원인 오수길 고려사이버대학교 교수는 발제자로 나서 “경기도 민관협치위원회, 경기복지거버넌스 등 경기도의 주요 숙의형 도민참여제도에 대한 분석을 통해 성과와 문제점을 도출하는 연구”라고 소개한 뒤 “특히 설문조사와 포커스그룹인터뷰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설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이어 “현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25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시·도 교육감이 누리과정을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하여,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게도 확대할 것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어린이집은 보육료와 급식비 등의 지원 대상이 3~5세 유아로 한정되어 영아에게도 동일한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영아(0~2세) 대상으로도 동일하게 지원을 건의한다”고 제안했다. 이용욱 의원은 “영아와 유아에 대한 지원은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교육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 등과 논의의 자리를 마련하고, 충분한 검토를 거쳐 영아 무상급식비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참고로 정담회는 김혜순(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금촌 해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25일 '경기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은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접 관련 있는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사항을 명문화하여 도민의 생명과 건강을 경기도 차원에서 두텁게 보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그동안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예방접종제도를 마련하고 국가에서 지정한 백신으로 보건소와 지정의료기관에서 필수예방접종을 시행하는 노력을 해 왔지만, 제도상의 한계로 방역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예컨대 독감에 걸리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 예방접종이 이루어지지만, 고위험군에게 돌봄이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들에 대한 국가 예방접종은 선택적으로 적용되어 종사자가 고위험군에게 독감을 전파할 우려가 컸다. 최종현 의원은 “방역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인해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더 이상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의회가 나서서 이러한 문제를 적극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위험군 거주시설과 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두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28일 오산·이천·여주·광주시를 연달아 찾아 ‘정책 드라이브’ 4차 투어 일정을 진행했다. 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김영기 정무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은 이날 시·군 현장 정책 투어 4번째 일정으로 오산·이천·여주·광주시 방문해 지역별 정책 건의에 귀를 기울였다. ‘정책 드라이브’ 정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김경희 이천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방세환 광주시장 등 지자체장과 비롯해 서광범(여주1)·김규창(여주2)·유영두(광주1) 의원 등 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지역별 의원들이 함께했다.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오산시는 물향기수목원 야간 ‘빛 축제’ 경기도·오산시 공동 개최 ▲이천시는 CCTV 시스템 인프라 통합 구축, 분만 의료비 지원 ▲여주시는 중첩규제로 희생을 감내한 경기동부권의 지방보조금 총액 한도 증액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도비 지원 확대 등의 필요성을 도의회 국민의힘 건의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정책 드라이브가 시·군과의 정책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종상(더민주, 광명3) 의원, 도시환경위원회 김용성(더민주, 광명4)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광명상담소에서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한 경기도 및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사업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 보상 및 사업 일정을 최대한 앞당길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정담회에는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윤승모) 및 위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 신도시계획총괄처 및 보상1처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7월 20일에 논의된바 있는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기존 사업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지분 및 구역 분할의 신속한 진행추진과 경기도 사업구역 내에서의 토지보상 지연에 따른 이자부담 가중 등의 현실과 관련하여 토지보상 문제 등의 경기도 차원의 신속한 사업 진행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광명총주민대책위원회 위원장(윤승모)은 “3기 신도시 6군데 중 광명시흥을 제외하고 나머지의 경우 지구발표 2년 이내에 보상을 시작하거나 보상계획을 공고한 반면, 광명시흥은 보상 일정이 무기한 지연되고 있어 다수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과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정책토론회 ‘데이터센터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앞두고 주제발표 자료를 언론에 공개했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주문노 한국전기연구원 전기기기연구본부장(이하 주 본부장)과 이채명 경기도의원(이하 이 의원)이 각각 ‘국내 데이터센터의 현황과 대안’과 ‘법으로 데이터센터 다루기’로 주제 발표한다. 국내 데이터센터 설치 현황에 따르면 전체(민간+정부ㆍ공공) 데이터센터 60.1%가 수도권에 있으며 민간은 74.4%가 수도권에 있다. 주 본부장은 “2029년까지 신청이 들어온 수도권 지역 신규 데이터센터 601개소 중 40개소(6.7%)만 전력 적기 공급이 가능하다”며 “데이터센터의 수도권 집중으로 송ㆍ배전망 등 전력 인프라 추가 건설 부담 및 계통 혼잡을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주 본부장은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재난 발생 시 제2의 카카오 먹통 사태가 일어날 수 있다”며 “전기 공급자(한국전력)가 개정된 ‘전기사업법’에 따라 거부권 행사를 통한 신규 대규모 전력수요시설 입지 제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민주, 부천4)은 28일 부천상담소에서 한국유치원연합회 신미숙 회장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사립유치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앞서 신미숙 회장은 황진희 위원장의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시기에 한유총의 각별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함을 표했다. 이어 신 회장은 전반적인 사립유치원 운영의 애로사항을 전달했다. 그 중 특히 ▲방과 후 교사의 근무시간에 비례한 처우개선비 지원요청▲현행 유아 1인당 201일 기준으로 지원하는 급식비는 사립유치원에서는 연 230일 이상의 수업이 진행됨에 따라 현실적인 지원으로 양질의 급식이 제공되도록 급식비 지원요청 ▲자폐 스펙트럼장애아 급증으로 인한 보조교사 및 상담교사 지원으로 통합교육을 할 수 있도록 유도를 요청했다. 황진희 위원장은 “대한민국 교육의 현장이 현재 심각한 수준이며 출산율은 낮아졌지만, 유아교육 운영과 교육 현장에 있는 선생님들의 어려움에 공감한다”라며 “소중한 아이들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바라보는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유치원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