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9월 4일 경기도 남동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여주지역 상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상원)과 함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여주로타리 상인회 이병호 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코로나 종료선언 이후에도 골목상권의 상황은 점점 더 열악해져서 빈 점포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경상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서 진행되는 ‘골목상권지원’사업과 ‘골목상권 대학협업’사업을 통하여 상인들의 인식개선과 자생력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나,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에는 골목상권이 처해있는 환경개선도 더불어서 진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담회에 참석한 경상원 김경호 상임이사는 어려움에 있는 여주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경상원의 사업만이 아니라 이천시의 제도개선과 재정투입이 필요하며, 경기도의 타 부서의 사업들과 연계를 통한 지역맞춤형사업으로 전환과 연합조직을 통한 정책 제안과 자발적인 해결 모색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여주시의회 유필선 부의장은 여주시가 골목상권활성화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김근용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국민의힘, 평택6)이 좌장을 맡은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욕구와 정책과제 마련 토론회'가 9월 4일 평택시 장애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좌장을 맡은 김근용의원은 “우리시대의 사회적 약자를 위해 ‘진짜 상생’과 ‘진짜 보육’을 위한 작지만 큰 걸음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현안들이 잘 정리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논의되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제발표를 맡은 김주영 환경국립대학교 재활복지대학부 교수는 “노년기 발달장애인 지원정책으로 건강·의료지원, 평생교육 지원, 중·장년 이후 발달장애인의 사회참여 지원, 커뮤니티케어 중심의 주거 지원, 노년기 발달장애인의 가족 지원”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강태숙 ㈔한국장애인부모회 평택시 지부장은 “평택시 발달장애인 학교 부족문제, 고령의 부모님과 장애인들에게 절실한 중장년 발달장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성남의 골목상권의 재도약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전석훈 의원은 8월 31일 오후 3시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인회 사무실에서 ‘경기도 남동권역 골목상권 정책 소통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남 내 골목상권의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경기도의회 전석훈 의원을 비롯해 ▲임관선 상대원1동 해피마을 상인회장과 상인회 1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김경호 상임이사와 김경수 남동센터장, 김광모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해 성남의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 지원사업 추진방향과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공동체 지원사업, ▲매니저 육성사업 등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성남시 시장상권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임관선 상인회장은 전석훈 의원과 경기도상권진흥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며 포문을 열었다. 임관선 회장은 “골목형상점가 등록 추진 및 내년에는 매니저를 신청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상대원1동 해피마을상인회가 지역내 상권 활성화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서현옥 의원(평택3. 더불어민주당)은 4일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평택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9월5일(화)부터 시작되는 제371회 경기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경기 기회 UP 특례보증 추진안”은 경기 침체 속 민생안정 특별대책을 통한 도내 소상공인의 연착륙 지원을 목적으로 ▲ 5,000억원 지원규모 ▲ 도내 소상공인으로 중‧저신용자, 저소득자 및 사회적 약자 대상 ▲ 지원한도 50백만원 이내 지원으로 계획되고 있다. 서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이번 회기에 심사 예정인 경기도 출연금 1차 추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본 추경예산안은 9월11일(월) 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를 거쳐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이애형(국민의힘, 수원10) 의원은 4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경기도청 체육건강과 담당자와 경기도 여자 필드하키 등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애형 의원은 “매원중, 태장고로 이어지던 경기도 유일의 여자 필드하키부가 해체 위기에 처하면서 여자 필드하키의 맥이 끊길 위기임”을 직시하고 “경기도 여자 필드하키부의 유지를 위한 방안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지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비인기 종목의 경우 선수가 적어 이번 여자 필드하키부처럼 학교 운동부가 해체되면 종목 자체의 위기로 발전하게 된다”며 “비인기 종목의 활성화를 위해 도 차원의 스포츠클럽 운영, 진로, 실업팀 지원, 지도자 지원 강화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관계자는 “초·중·고 학교 운동부 창단 및 해체는 교장의 권한으로 도교육청에서 관여할 수 없지만, 여자 필드하키부를 창단하는 중학교가 정해지면 정상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현재 매원중학교를 대체할 중학교를 찾기 위해 경기도 내 중학교들과 여자 필드하키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이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1공구 실시설계 착수에 환영의 뜻을 전하며 차질없는 사업 진행으로 경기북부 도민의 광역교통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으로써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은 양주시 고읍동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1km, 4개 정거장 및 1개 차량기지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1조 4874억원 규모로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그 중 1공구는 양주시 고읍동~율정동 구간으로 총 연장 4.93km, 사업비는 3543억원이다. 이영주 의원은 지난 3월, 옥정~포천 2, 3공구인 복선전철 구간의 준공이 지연될 경우 1공구인 양주시 단선전철 구간에 대한 우선 개통 추진을 집행부인 경기도 철도국에 요청했으며 기획재정부 등 관계기관과 검토하겠다는 확답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경기도의회 양주상담소 등에서 양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양주 옥정~포천 광역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추진현황과 계획 등에 대한 주민설명회도 진행했다. 이 의원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석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1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과 만나 영아(만0~2세) 어린이집 보육료와 급식비 분리지원 등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오 의원은 “같은 어린이집을 다니는데 영아 또는 유아 여부에 따라 지원에 차별이 존재하면 안 된다”며 “영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차별 없는 급식비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영·유아들이 균등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보육료·급식비 분리지원 등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치원과 어린이집(보육원)의 유보통합을 앞두고 어린이집의 만 3세에서부터 5세까지의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허용한 교육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 결과를 두고,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영아에게도 확대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의정부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송은희와 임원진은 “영아들은 어린이집을 이용함에도 보육료 내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양질의 급식 지원이 어렵다”라며 “유보통합 전 보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강태형 의원(안산시5, 농정해양위), 김태희 의원(안산시2, 경제노동위), 이기환 의원(안산시6, 안전행정위)은 1일 경기도의회 안산상담소에서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신은정 회장 및 관계자 12명이 참석했으며 유보통합에 따른 보육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은정 회장은 “시·도 교육감이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 유아에게 보육료 및 급식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반면, 어린이집 영아(0~2세)들은 보육료 내에 급식비가 포함되어 있어 영·유아의 여부에 따라 차별이 발생하고 있다.” 고 말하며, 영유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제도개선이 선행될 것을 요청했다. 이에 강태형, 김태희, 이기환 의원은 “영아와 유아에 대한 지원은 차별 없이 평등하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고 말하며 “교육의 격차가 생기지 않도록 도의회에서도 경기도 및 경기도 교육청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팍 류은정 기자 |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지방분권형 헌법개정’의 필요성을 설파했다.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자문위 공동위원장인 이상수 법무법인 우성 대표변호사와 이주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총재를 비롯해 조소영 한국공법학회 회장, 권건보 한국헌법학회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 의장은 이 자리에서 축사를 통해 지역의 빠른 성장속도에 비해 지방자치의 헌법적 보장이 부족한 점을 들어 개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염 의장은 “1948년 대한민국 헌법이 제정된 이래 올해로 75주년을 맞았고, 과거 9차례 개헌을 거쳐 10번째 헌법을 맞이한 지 36년이 지났다”라고 운을 뗀 뒤 “날로 심해지는 정쟁 일상화와 지역 할거주의 등의 정치 악습으로 인해 그간 흩어졌던 개헌 의지를 하나로 모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사회는 그 어느때보다 빠르게 성장하며 변화하고 있다. 헌법 개정의 필요성도 커졌고, 개정을 해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국민의힘, 수원9)이 4일 수원시 광교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경기도 축산진흥센터에서 재활승마 체험에 나섰다. 용인시 처인구에 위치한 경기도 축산진흥센터 내 승마교육센터에서 진행한 재활승마 체험에는 15명의 발달장애인과 활동보조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오수 의원과 축산진흥센터 안용기 소장 등이 함께했다. 재활승마는 승마의 운동 효과를 통한 물리적 치유,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치유 등 장애인들의 재활 치료에 효과가 입증됐으나, 접근성과 경제성 때문에 쉽게 접근할 수 없다는 인식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이오수 의원의 제안으로 재활승마 체험이 이루어지게 됐다. 재활승마 체험에 앞서 안전교육 등이 이루어졌으며, 실제 승마 체험 외에도 말 손질하기, 먹이 주기 등의 교감 활동과 지문풍선 엽서만들기, 말 목각 인형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이오수 의원은 “재활승마는 장애인들의 자세교정, 유연성, 균형감각 등의 신체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말과의 교감을 통한 정서적 안정감에도 도움이 된다”며, “장애인들의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이채명 경기도의원(안양6ㆍ민주)은 4일 보도자료를 내고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경기도가 ‘주민주도 마을축제’ 지원 역할을 주문했다. 마을축제 취지는 주민 간 커뮤니티 형성, 주민화합 및 소통에 있다. 마을축제는 △주민화합 △전통문화 △관광 △산업 등으로 나뉜다. 이 의원은 “다수의 마을축제가 기존 축제의 형태를 답습하는 행태를 탈피해 주민화합 도모, 참여 주민 확대 및 마을 특성에 맞는 주민주도 킬러 콘텐츠 개발을 위한 경기도의 재정지원 역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아파트 위주의 안양시 호계3동에서 40년 만에 열린 첫 마을축제에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화합ㆍ소통ㆍ유대관계 형성했다. 이번 축제에는 모든 연령대의 주민들이 야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계층을 불문하고 그림ㆍ서예ㆍ캘리크라피ㆍ공예에 참여했다. 심폐소생술, 탄소중립 활동, 아나바다와 같은 주민 간 교류를 통해 할 수 있는 실생활적인 요소도 포함됐다. 이 의원은 ‘호계3동 마을축제(이한규 호계3동 마을축제추진위원장)’와 같은 ‘주민주도 마을축제’가 최근 각종 사건ㆍ사고로 각박해지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이 1일 성남시에서 ‘지역 현안 정책발굴 정담회’를 열고 성남지역 정책과제와 도의회 차원의 지원 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성남시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의정정책추진단 정윤경(민·군포1)·윤태길(국힘·하남1) 공동단장과 최만식(민·성남2), 국중범(민·성남4), 방성환(국힘·성남5), 이서영(국힘·비례), 전석훈(민·성남3), 문승호(민·성남1) 의원 등 성남지역 여야 의원들이 참석해 성남시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의정정책추진단은 정담회에서 과제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정책 실행에 뒤따르는 애로사항과 도의회 차원의 지원책을 두고 성남시의 의견을 수렴했다. 논의 과정에서 최만식 의원은 “주민 주권 강화를 위해 경기도형 주민자치회 구축이 필요한 만큼 의회에서도 실현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강조했으며, 국중범 의원은 “지역주민 생활권 내 작은 도서관 확충을 적극 추진해달라”고 말했다. 방성환 의원은 “지속가능한 도시공원을 위한 시설 확충, 지역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했다. 또한 이서영 의원은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김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3), 김동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지난 8월 21일과 28일, 이틀 간 도의회에서 의원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의원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형 교육'에 참가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의정활동에 필수적인 ▲주장과 근거를 구별하는 논리적 사고, ▲ 사안별 핵심어 쟁점 파악법, ▲ 보도자료 작성법, ▲ 글 잘 쓰는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아울러 '한국은 미국이 주도하는 정치경제동맹에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주제의 토론 실습이 이루어 졌다. 김옥순 의원은 “정치는 대화와 타협의 장인 만큼 상대방을 이해하고 설득하는 토론 능력이 중요한데, 이번 의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의정활동 능력을 한 층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의원은 “좀 더 전문적인 의정활동을 위해서는 비판적 사고와 그를 글이나 말로 표현하는 것이 필수라는 것을 깨달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교육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김동희 의원은 "의정활동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유권자와의 소통
뉴스팍 이화형 기자 |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3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 경기도는 무엇을 해야 하나?’ 토론회를 열고 좌장으로 참석해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와 경기도한의사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 개최를 위해 경기도한의사회와 간담회부터 시작하여 토론 전반적인 운영 및 섭외를 위해 같이 힘썼으며, 향후 한의약육성법 개정 후속조치를 위한 경기도의 조례 시행 및 조례 추진 운영방향도 논의할 예정이다. 박옥분 의원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우리에게 많은 노인이 만성질환으로 고통받는 경우가 많다. 만성질환관리에 양방과 한방의 지속적 협력을 통한 관리도 필요하다. 양의사와 한의사와의 협업에 의한 방문진료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 모델을 우리 경기도에서 정립할 가능성을 충분히 필요하다. 이를 위해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 신설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옥분 의원은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의 기조발제를 통해 “지난 6월 한의약육성법이 개정되어 경기도뿐 아니라 모든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 특화교육을 통한 진로모색 토론회'가 8월 31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2에서 열렸다. 본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는 “최근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들의 강력범죄가 미디어를 통해 자극적으로 노출되며, 이들을 바라보는 부정적 시각이 우리 사회에 팽배하다”면서, “엄벌주의만이 능사는 아니며, 이들의 재사회화를 위한 사회적 지원과 진로와 연계되는 교육 프로그램 마련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손혜광 (사)만사소년 실장은 “소년의 건전한 육성이라는 소년법의 목적을 생각할 때, 촉법소년ㆍ위기청소년에 대해서는 회복과 자립지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하며, 청소년회복센터 등을 통해 이루어지는 독서ㆍ인문학, 여행, 축구단 운영 등 회복지원 프로그램과 바리스타 양성, 웹툰교육 등 여러 진로체험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김복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