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기흥구 소재 상하천의 유지·관리 사업의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하천 하상 정비공사는 기흥구 상하동 620-87번지 일원에서 토사 퇴적 및 교란 식물로 인한 하천 흐름이 저하되는 것을 막고,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1억4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용인시는 실시설계용역 이후, 11월에 착공해 올 연말까지 공사를 끝마친다는 계획이다. 정하용 의원은 “상하천은 용인 기흥구 상하동에서 발원해 오산천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지역의 주민분들이 산책을 즐기는 등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라며 “이번 상하천 하상 정비공사로 하천 유수 흐름이 개선되고 교란식물을 제거하면 주민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정하용 의원은 “하상정비 작업이 끝나면 여름철 하천 범람 위험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더불어민주당, 수원2) 의원은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 회원들과 함께 서울우유 양주공장을 방문해 기업의 ESG 실천에 있어서 어려운 점을 청취하고, ESG 경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울우유는 1937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우유 협동조합으로 “우유로 세상을 건강하게”라는 경영 이념 아래 온실가스 저감, 동물복지,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사회공헌 활동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함창본 공장장은 견학에 앞서 간담회 자리에서 서울우유가 체세포수 1등급․세균수1A인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고 있을뿐 아니라 2050 탄소저감 로드맵을 수립하여 친환경 녹색 경영에 힘쓰는 등 국민의 건강과 사회를 생각하는 기관이라고 소개했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ESG 실천 포럼 연구단체 회원은 양주 공장을 직접 시찰하며 원유의 살균처리에서부터 제품 출하까지 우유를 만드는 전 과정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선진화된 제조 시스템의 원리와 최고 품질의 유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n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성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파주2)이 10월 28일 파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행사는 파주소방서와 경기도의회의 협력 강화 및 소방대원의 헌신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조 위원장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원과 더불어 소방대원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명예소방서장 위촉행사에서 김훈 작가의 작품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을 인용하며, “소방관을 ‘죽음과 삶의 경계에서 빗살처럼 긴장하며 그 경계를 지켜내는 사람들’로 묘사했듯, 생과 사의 경계에서 묵묵히 우리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의 사명감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 위원장은 “불길 속으로 뛰어드는 소방대원의 헌신이 우리의 평온한 삶을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소방대원들의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조 위원장은 또 “도민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소방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소방대원의 복지 증진을 위한 소방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 지원하는 일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0월 29일부터 기획전시 《탱탱볼》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여러 세대의 박물관 관람객을 위해 조성한 기획전시실에서 여는 첫 번째 기획전이다.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안전 문제가 있었던 물놀이 체험 전시실 운영을 중단하고, 박물관의 전시·교육 기능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운영하는 기획전시실을 마련했다. 이를 어린이부터 성인 모두를 위한 폭넓은 문화예술 경험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탱탱볼»이라는 전시 제목은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에서 목격한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시작됐다. 전시실, 로비, 중정, 야외 놀이터 등 모든 공간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뿜어내며 뛰고, 걷고, 엉켜 있고, 서로를 밀어내거나 끌어당기는 어린이들의 에너지와 탄력성, 회복력을 탱탱볼이 튀는 모습에 비유했다. 이에 더하여 그들의 들뜬 기운이 박물관에 가득 차는 현상을 한 가지 물리학 현상에 대입하여 설명한다. 이는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과 과정의 기초가 되는 법칙으로, ‘열역학 제2법칙’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고립된 공간에서 모든 개체는 본인이 가진 에너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라온꿈터가 지난 26일‘2024년 하반기 학부모간담회’와‘라온꿈터 2025년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활동 영상 공유 ▲2025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 안내 ▲학부모 간 소통 등으로 이루어져, 자녀의 방과후 생활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향후 라온꿈터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사과나무 의료재단의 김혜성 이사장을 초청하여 부모 교실 ‘올바른 식습관이 청소년 성장에 미치는 영향’강의를 진행하며 청소년기 성장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한‘라온꿈터 2025년 사업설명회’는 재등록 청소년과 대기 청소년이 많은 라온꿈터의 현상황을 고려하여 학부모들에게 방과후아카데미를 소개한 후, 현장에서 참가 접수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가한 학부모는 “아이가 라온꿈터를 좋아해서 내년에도 다닐 수 있도록 하고 싶어 참여했다. 1년간 아이의 다양하고 질 높은 경험을 위해 많은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마두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5일과 26일 총 두 차례에 걸쳐, 마두청소년수련관 6층 야외 루프탑 공간 마루에서 ‘별빛 돗자리 영화제’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에게 여가 공간과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놀터 여가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별빛 돗자리 영화제는 2024년 상반기 청소년 대상 만족도 조사와 여가 활동 수요 조사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획·운영되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늘이 높고 시원한 가을밤, 야외 루프탑 공간에서 돗자리를 깔고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영화상영회를 통해 여가를 조금 더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 마술사의 마술 공연 ▲추억 가득 폴라로이드 즉석 촬영 이벤트 ▲감성 넘치는 돗자리 존 ▲야광 팔찌 입장권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별빛 돗자리 영화제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이런 유익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토당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에 대한 지역사회의 지지를 확보하고 신입생을 모집하기 위해 ‘2025년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수련관에서 진행된 입학설명회에는 학부모 25명과 청소년 20명이 참석했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의 특성과 성과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사업 인지도를 높이고, 2025년 프로그램 운영 및 사업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입학 설명회에 참여한 학부모님은 “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됐다”“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이제야 알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관리 등에 대한 많은 질문이 쏟아져 방과후아카데미에 대한 높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토당청소년수련관 황세연 관장은 “앞으로 디지털 시대의 청소년 특성을 반영한 디지털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등 청소년의 역량을 개발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은 지난 25일 일산동구 빛마루 진흥원 본원에서 고양, 군포, 성남, 영월, 평택, 화성 총 6개 지역의 산업진흥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산업진흥원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각 지역의 산업진흥원장과 관계자들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고양시 글로벌 투자설명회에 참석했다. 이후 빛마루로 자리를 옮겨 고양시 및 진흥원의 사업 소개, 진흥원장 간담회 등의 일정에 함께했다. 이번 교류회는 산업진흥원 간의 교류, 협력을 통해 기관 간 정보 교류와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9월에는 성남산업진흥원에서 교류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고양산업진흥원 한동균 원장은“지속적인 교류회 개최를 통해 지역간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면 지역별로 강점이 있는 산업과 정책 등의 우수 사례가 공유될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나아가 기관 간 협업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역 산업진흥원 네트워크에는 고양, 성남, 용인, 성남 등 10여 개 지역의 산업진흥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교류회를 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 K-하이테크 플랫폼 지원단이 오는 11월 7일 킨텍스 제1전시장 207호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며, 경기북서부 지역의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종사자,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3명의 연사가 강연을 펼친다. ▲마이크로소프트 최윤석 Tech PM이‘생성형 AI의 이해와 생성형 AI 도구 활용법’ ▲㈜프롬디 한원 대표가‘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초와 사례’ ▲ 셀피쉬클럽 신주혜 대표가‘생성형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핫이슈로 떠오른 생성형 AI 기술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비즈니스 전략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상 지원단장은 “고양시 기업과 주민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어디까지 왔고 어떻게 활용될 것인지 가늠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에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부터 정기후원 및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앞장서는 업체나 단체를 선정해 온정나눔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작은나눔’ 비영리 단체는 2022년 1월부터 관내 홀몸 어르신 등에게 직접 조리한 도시락을 주 3회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따뜻한 주엽1동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온정나눔 단체에 선정됐다. 이날 온정나눔 현판 전달식은 ‘작은나눔’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주엽1동장과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김희섭·최성원 고양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재현 작은나눔 대표는 “도시락을 기다리실 분들을 생각하면 음식을 준비하는 동안 마음이 따뜻해진다. 주변 이웃과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주엽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실천에 함께 해주시는 작은나눔 대표와 봉사자분께 감사하다. 지역사회 나눔복지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동절기에 증가하는 농지 불법 성토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동절기에는 농작물 수확이 완료되고 농지 객토를 위한 불법 성토가 무분별하게 증가해 주변 토지 및 농로 등에 대한 피해도 증가하게 된다. 구는 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와 수시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성토를 예방할 방침이다.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상 50cm를 초과하는 절·성토의 경우 허가를 받게 돼 있으나, 이에 대한 인식 부족 개선을 위해 주요 지점 현수막 게시, 행정복지센터 내 단체회의 시 안내문 배부 등을 통해 허가 기준을 안내했다. 일산서구는 농지가 많이 위치한 송포동, 가좌동, 덕이동 일원 수시 순찰을 강화해 성토로 인한 주변 피해 또는 위법 사항을 발견할 시 원상복구 명령 후 미이행 시 사법기관 고발 조치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농지성토를 통해 시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적극 홍보하고, 순찰을 강화하여 불법 행위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가좌3지구 및 구산4지구 총 516필지 271천㎡에 대한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고 토지 경계를 확정해 새로운 지적공부를 발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 완료를 통해 경계 분쟁 해결 및 토지 정형화, 건물 저촉 등을 해소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 가치를 상승시켰다. 또한 드론 항공 촬영, 위성측위시스템(GNSS)를 활용한 최신 측량 기술로 정밀도 높은 디지털 지적을 구축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지난 5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현실경계 원칙을 철저히 지켜 시민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는 방안으로 경기도 1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24년 고양특례시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도 연이어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사업 품질을 입증했다. 김현정 시민봉사과장은 “시민들의 협조와 관심 덕분에 성공적으로 2024년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진행되는 사업 또한 원활히 추진하여 주민 감동 실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마두1동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협약 관계를 맺은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및 연천문화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3회 연천읍 문화의 거리축제 제13회 미수문화제’에 방문하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에 방문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타 시군의 우수한 지역 축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고 지역 행사와 주민자치회의 역할, 성과 등에 관하여 교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상은 마두1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의제발굴과 자치사업 진행 등 마두1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분들과 화합을 이룬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축제나 행사를 주관하는 입장이 아닌 참여자로서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마두1동만의 특색있는 주민자치 사업과 행사를 발굴하여 추진하고자 한다. 초대해 주신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시작된 미술·공예 프로그램 ‘화가가 별건가’를 10월 28일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화가가 별건가?!’는 대인관계 축소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을 위해 미술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울감을 완화하고 사회관계를 향상 시키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주 1회 수업을 총 8회 진행했으며, 칠보, 한지, 자개, 도자기 등 다양한 미술 재료로 수업을 구성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산책하다가 이웃들에게 수업 때 만든 에코백에 대해 칭찬받았다며 즐거워했고, 몸이 불편해 수업에 어려움을 느끼던 참여자는 힘들지만 스스로 작품을 완성해 냈다는 것에 성취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이런 수업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효정 민간위원장은 “독거가구가 점점 증가하면서 어르신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상황”이라며 “어르신들이 삶의 활력을 찾고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사업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6일(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풍동거점센터와 함께 담배꽁초 줍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9월에 개최된 2차 통장회의에서 나온 건의사항에 따라 추진됐으며, 관내 담배꽁초가 무분별하게 버려져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진행됐다. 활동 전 관내 중학교에서 홍보·모집활동을 펼쳐 참석한 지역주민과 통장들은 행사 직전 행사 취지와 환경보호의 중요성, 자원봉사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활동에는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풍산동 일대 주요 거리와 공원 주변에서 담배꽁초를 비롯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장은옥 풍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환경문제를 통장들과 함께 고민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오늘 행사가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작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한종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