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발표했다. 지난 8월 8일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는 지원자 9,344명 중 8,301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7,008명이 합격해 합격률 84.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실시한 제1회 검정고시(합격률 89.99%) 대비 약 5% 감소한 수치다. ▲초졸은 응시자 583명 중 569명 합격(합격률 97.60%) ▲중졸은 응시자 1,558명 중 1,367명 합격(합격률 87.74%) ▲고졸은 응시자 6,160명 중 5,072명이 합격(합격률 82.34%)했다. 최고득점 합격자는 전 과목 만점자로 ▲초졸 17명 ▲중졸 17명 ▲고졸 118명이다.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1939년생 ▲중졸 1943년생 ▲고졸 1942년생이며, 최연소 합격자는 ▲초졸 2012년생 ▲중졸 2012년생 ▲고졸 2011년생이다. 검정고시 합격 여부와 성적은 도교육청 누리집 – 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 –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검정고시 (과목)합격증명서와 성적증명서는 정부24에서 본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읽기곤란(난독증) 학생의 인식 개선과 맞춤형 지원을 위해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읽기곤란(난독증)은 지능, 시력, 청력 등이 모두 정상이나 글을 읽을 때 철자 등을 구분하기 어려워 읽기에 어려움을 겪는 증상의 한 유형이다. 도교육청은 ‘난독증 학생 지원 조례’와 ‘2024년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원 계획’에 따라 교원의 학생 지도와 상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29일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연수에는 도내 초등교원 270여 명이 참여해 강의 및 질의응답 형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난독 현상과 난독증의 이해 ▲난독 학생 지도 및 상담 방법 ▲난독 학생 맞춤형 지원 계획 안내 등으로,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지도를 위한 전반적인 교원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도교육청 김윤기 교육과정정책과장은 “학생이 학습의 즐거움을 느끼며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선생님의 관심과 이해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읽기곤란(난독증) 학생 교육 역량을 높이고, 나아가 난독 학생의 학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이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함양하는 ‘체험중심 창의융합 캠프’를 실시한다. 8월 28일부터 10월 1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일죽중을 시작으로 다율중, 청원초, 곡란초 총 4개교 21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1박 2일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주요 과정은 교육원 및 강화도의 다양한 교육인프라를 활용한 ▲갯벌 체험을 통한 생태·환경교육 ▲화문석 만들기 및 역사 유적지 체험활동 ▲강화산성 트레킹 ▲공동체 활동 등으로 생태·환경, 역사·문화, 도전·모험을 주제로 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김계남 경기교육청학생교육원장은 “다양한 주제의 체험교육을 통한 미래 핵심역량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 역량 및 협력적 소통 역량이 증진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하이러닝 서비스가 지난해 9월, 162개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현재 2,418개 학교에서 40만여 명 교사와 학생이 활용하고 있다. 이는 전체 학교의 97%, 전체 교사와 학생 약 30%에 해당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오는 9월 하이러닝 운영 1주년을 맞아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9월부터 ▲학습 멘토링 인공지능 챗봇 ▲인공지능 서‧논술형 진단 서비스 ▲콘텐츠 명예의 전당 운영 등 맞춤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실시간 학습 가이드를 제공하고 서·논술형 평가 서비스로 학생의 비판적 사고력 신장, 교사의 업무도 경감한다. 또 명예의 전당을 활용해 교사들이 활발하게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하이러닝은 ▲교사, 학생 상호작용 지원 통합학습창 ▲프로젝트형 수업 지원 클래스보드 ▲인공지능 진단 및 맞춤형 콘텐츠 추천 ▲영상, 교재, 문항 등 80만 건 학습 콘텐츠 라이브러리 등 다른 교육 플랫폼과 차별화된 기능이 있어 현장의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7월, 하이러닝 선도학교(130교) 대
뉴스팍 배상미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27일부터 28일 양일간 ‘2025학년도 동두천·양주 고등학교 입학 준비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자 관심 있는 고등학교의 교육과정, 학교생활 등에 대한 궁금증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고등학교 입학 준비 박람회는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약 4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했다. 본 행사는 동두천과 양주 지역으로 나누어 학교 소개, 교육과정, 진로상담, 입학 전형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각 학교에서는 선생님들이 직접 상담 창구를 마련하여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상담을 제공하고,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는 경기도교육청 대입 진학 리더 교사를 초청해 학부모를 위한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등학교 교육과정 바라보기 특강도 진행해 많은 관심을 끌었다. 본 행사에 참여한 모 중학교 학부모는 "워킹맘으로 퇴근 시간 무렵 이러한 행사가 열려 참석할 수 있었다며, 동두천·양주 지역 거의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9월 1일부터 ‘수요일 출장없는 날’을 폐지한다. 내년 3월에는 ‘공문없는 주간(3.1.~3.20.)’, ‘3월 출장 없는 달’을 폐지해 학교 자율성을 확대한다. 도교육청은 ▲수요일 출장없는 날(2012~) ▲3월 출장없는 달(2017년~) ▲공문없는 주간(2024년~)을 운영해 공문생산과 출장 요청을 최소화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했다. 현장에서는 ▲‘공문없는 주간’ 전후 공문서 증가 ▲업무 메신저 활용 행정업무 만연 ▲‘출장없는 날(달)’에 대한 낮은 정책 체감도 ▲ 적시 안내 및 지원 지연 등 정책 효용성이 떨어져 업무 효율화 지원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에 도교육청은 ‘공문없는 주간’에 공문서 유통량과 공문생산 적정 여부를 점검했다. 또 지난 6월‘공문없는 주간 및 출장없는 날(달)’에 대한 교직원 대상 경기도교육연구원 인식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 폐지를 결정했다. 학교는 3월, 새 학년 교육과정 추진에 필요한 안내와 장학 등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다. 또 특정 요일 제한 없이 자율적 연구문화를 조성해 연수, 학습동아리 등을 학교 상황에 맞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민 10명 중 7명이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Wee) 프로젝트가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학생 정신건강 증진 정책의 효과에 대한 경기도민의 높은 관심도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을 주제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민의 72%는 정서불안, 폭력, 학교 부적응, 일탈행동을 보이는 위기 학생을 지원하는 위 프로젝트가 학생의 마음 건강 증진과 심리적 위기 대응에 효과적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학부모들은 1차 안전망인 위(Wee) 클래스와 2차 안전망인 위(Wee) 센터에 75% 내외의 긍정적 기대감을 보였다. 현행 위기 학생에서 모든 학생으로 위 프로젝트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도민의 81%가 필요하다고 인식했고, 41%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상담 활성화를 위해서는 ▲학생, 학부모의 인식 개선(25%) ▲학교 상담실 및 전문상담교사 배치(24%)가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이어 ▲학교 상담 활성화를 위한 예산 및 환경 지원(15%) ▲학교 상담 지원 제도 및 법률 개선(14%)도 필요하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8.31자 퇴직 교원 1,419명을 대상으로 훈․포장과 표창장을 전수하고 그간의 공적을 기리는 시간을 마련했다. 28일 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진수 제1부교육감, 김송미 제2부교육감을 비롯해 퇴직 교원 가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퇴직 교원이 학생 교육을 위해 헌신해 온 그간의 노고를 기리고, 영예로운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의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전수식은 ▲경기교원심포니오케스트라의 축하 연주 ▲훈․포장 전수자 대표 소감 발표 ▲퇴직 교원 제공 영상 시청 ▲임태희 교육감 인사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전수식장 앞에는 별도의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마련해 퇴직 교원과 가족이 함께 기념 촬영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훈․포장과 표창장 수상 인원은 모두 1,419명으로 ▲황조근정훈장 146명 ▲홍조근정훈장 159명 ▲녹조근정훈장 276명 ▲옥조근정훈장 460명 ▲근정포장 193명 ▲대통령표창 53명 ▲국무총리표창 46명 ▲교육부장관표창 86명이다. 전수식에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10월 12일 교육원에서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중창팀을 대상으로 ‘2024 생명 ․ 안전 ․ 희망 동요제’를 개최한다. 이번 동요제는 생명 존중과 안전한 사회구현을 주제로 건강한 몸 활동과 예술적 표현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 가치를 확산하고 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억 문화 공감대 확산 ▲생명 존중, 안전한 사회구현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시민의식 등이다. 예선 접수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후 동영상과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15여 팀은 오는 10월 12일 교육원 생명·안전·희망 동요제 본선 진출과 함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명선 원장은 “이번 동요제는 생명존중과 안전, 희망을 노래하는 진정한 의미의 동요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학생 교육 참여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오는 10월 2일까지 ‘예술가(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꼬마 예술가의 실험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지역 예술가와 협업해 체험교육원을 방문하는 4~5세 유아 대상으로 8월(주 2회), 9~10월(주 4회) ‘아!하! 마을틈새놀이터’ 주제로 총 20회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전통 슬라임-닥죽으로 촉감 느끼기 ▲나만의 한지 문양지 만들기 ▲닥죽 모빌 조각 만들기 ▲알록달록 한지 입체 모빌 만들기 등이다. 특히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소속 작가들이 체험교육원 방문해 유아들과 직접 소통하며 종이죽이라는 소재로 유아의 오감을 자극하는 예술 놀이 등을 진행해 기대를 모은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유아들이 닥죽을 통해 다양한 촉감을 느끼며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내 상상력과 창의력이 크게 자극되고 질 높은 예술 체험활동을 하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유아의 문화예술 체험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의 예술가들과 협업해 유아 대상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불법으로 사진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문제에 대해 “현장에서 예기치 않는 피해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라며 “여러 비상 체계를 가동해서 이 문제를 철저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성범죄와 심리·정서적 위기에 처한 학생의 정신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발 빠른 대책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27일 오후, 정신건강 전문가 자문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설협의체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중독재활복지학과 교수, 인성교육 전문가, 범죄심리학자, 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협의회는 디지털 성범죄(불법 합성 및 유포), 학생의 심리·정서적 위기에 대한 예방과 치료, 회복을 위해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회에서는 위기학생 상담과 치료비 지원, 학부모와 교사 교육의 필요성을 공유했다. 또 정신건강 선별검사 강화, 마음 건강 증진학교 운영 등 위(Wee)프로젝트 기능을 강화해 위기학생을 적극 지원하고 실질적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방안을 협의했다. 자문단들은 모든 학생의 정서·심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공연예술공유학교의 방학집중형 기본과정에 이어, 주말형 심화과정 프로그램을 8월 24일 토요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1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첫날인 8월 24일에는 뮤지컬 제작과 공연을 위한 배우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광주하남 지역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들은 8월 31일부터 본격적인 뮤지컬 제작과 연습에 돌입하게 되며, 이들은 앞으로의 시간을 통해 뮤지컬 제작의 모든 과정을 경험하며 자신들의 꿈을 무대 위에서 펼칠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그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이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공연예술공유학교는 단순히 배우로서의 역량뿐만 아니라,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경험하면서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예산 편성 업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28일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본청(남부, 북부) 각 부서, 직속기관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이 참여한다. ▲2025년 본예산 편성 기본 방침 ▲세출예산 사업설명서 작성 요령 ▲지방자치단체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 운영 기준 ▲예산의 성과계획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 집행관리에 대해 안내한다. 연수에서는 내년도 예산 편성 기본 방침을 안내하고, 학교 재정 자율성 확대를 위해 목적사업비 축소와 학교기본운영비(총액교부사업) 확대 등 학교 현장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 방안을 안내한다. 도교육청 안준상 예산담당관은 “예산 편성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연수를 마련했다”라며 “업무역량 강화 연수를 다양하게 제공해 경기교육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천 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에서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께 감사드린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6일부터 2일간 ‘2024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혁신적이며 창의적 사고를 지닌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쓰기 위함이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73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했다. 서면과 발표 평가로 진행하며, 최종 선정된 6개 동아리에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평가위원은 실제 정부지원 사업 평가경력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했다. 평가항목은 ▲가치 창출 역량 ▲도전역량 ▲자기주도 역량 ▲집단 창의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청소년 창업캠프 및 지역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이를 공유하는 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