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8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건강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 ▲용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30년 용인공업지역 기본계획(안) 의견청취의 건 등 조례안 20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29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한편, 앞서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내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윤미)는 용인시의회 회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원안 가결했다.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과 2025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정기분)[친환경 농업관리실 건립(변경)]은 원안 가결했다. 용인시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안과 용인시 지방채 발행 동의안은 수정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오후 3시 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 용인시 먹거리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신현녀, 이윤미, 박희정 의원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농업정책과장 및 박영순 용인식생활교육네트워크 대표, 오호영 용인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 등 40여 명 이상이 참석해 먹거리 정책에 대한 토론회 열기가 가득했다. 신현녀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서 "기후위기로 심각한 먹거리 관련 다양한 대응책과 의견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제시되고 논의되어 용인시 먹거리 정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영순 대표는 "오늘 정책토론회를 통해서 용인시 먹거리 위기 대응과 먹거리 돌봄 정책 강화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곽선진 느티나무재단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먹거리 정책토론회에서 경기지속가능농정연구소 이효희 소장은 '기후휘기 대응하는 먹거리 기반 조성과 먹거리정의 실현방안'에 관한 기조 발표를 했다. 이 소장은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한 친환경 재배 기술 연구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88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유진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종 현안 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쏟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드리며, 녹록지 않은 상황에 민생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지 않도록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이웃은 없는지 한 번 더 민생현안을 챙겨봐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채택한 후 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동료 의원들과 감사원을 방문해 개정 촉구 건의문을 정식으로 접수했다. 법률이 조속히 개정되어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더 나아가 풀뿌리 지방자치 발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 별 의정 연수를 통한 교육 외에도 다수의 의원 교육을 추가로 실시했으며 용인시 주요 시책 중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시민 의견을 제보받았다. 이러한 노력을 기반으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의 역량과 결연함을 더해 이번 행정사무감사가 의회와 집행부가 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가 13일 오후 3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안치용 대표를 비롯한 의원 연구단체 회원들과 용인시 및 연구용역 수행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단국대학교 융합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용인시는 ▲다양한 자원 활용 가능성 ▲접근성 ▲경제 활성화 등 강점을 갖고 있으나, ▲축제 운영 경험 부족 ▲예산의 한계 ▲지속 가능성 문제 등 약점 또한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구용역 수행기관은 용인형 컬처노믹스 창출의 핵심으로 시의 지역 및 문화 특성을 살린 대표성 있는 축제를 만들 것을 제시했다. 「용인형 컬처노믹스 연구회」 회원들은 연구 결과 발표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용인형 컬처노믹스 활성화를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안치용 대표는 “지난 1년은 열정적인 연구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통해 더 나은 지역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3일 지방의회의 독자적인 감사기구 설치를 위한 「공공감사법」 개정을 위해 감사원을 방문했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창식 부의장,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김진석 자치행정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 임현수 의원, 안치용 의원, 박희정 의원, 이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감사원 민원상담실에 「공공감사법」 개정 요구 건의문, 「공공감사법」 일부개정법률안, 관련 언론기사 등을 접수했다. 이어, 「공공감사법」 개정의 필요성을 언급하기 위해 영상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감사원 앞에서 피켓 릴레이를 이어갔다. 앞서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9월 제286회 임시회에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원 전원의 동의로 채택하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유진선 의장은 “지방의회 운영의 적정성과 공정성, 국민에 대한 책임성 확보를 위해 독자적인 감사 기능이 필수 불가결함에도 불구하고 현행 공공감사법에 따르면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감사와 조사 실시를 위해서는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제환경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들과 소속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골목상권 활성화,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Farm & Forest 타운 조성,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지구 운영, 용인시민 산책앱 운영, 용인 그린에코파크 조성사업, 백옥쌀 활용 '조아용 푸드 관광 상품화', 동천가압장 소수력발전소 설치, 공공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사업 추진 사업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녀 위원장은 “예산이 비록 한정적이지만, 용인시민이 더 나은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발로 뛰는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집행부서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빠르게 변하는 경제와 환경 속에서 시의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단기적 사업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보고 정책을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12일 상하중학교 2학년 2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박희정 의원을 만나 의회에 관한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의회를 개회해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학생들이 의장, 의정팀장, 의원 등 역할을 나누어 정책이 결정되기 위해 거치는 합리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오늘의 경험이 배움으로 쌓여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학생들이 앞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존중하며 우리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11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의정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임기 만료 및 제9대 의회 후반기 개원으로 의정자문위원회를 재구성함에 따라 개최했으며,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각 상임위원회 별 위원장 및 분과위원회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해당 분야 전문가, 학계, 공공 민간 기관 경력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의정자문위원회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자문위원회는 의회의 각종 정책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자문 등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의정자문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바탕으로, 용인특례시의 발전과 의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과 정책을 제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자문위원회는 「용인시의회 의정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근거로 당연직 위원 6명,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지정하는 정책 및 현안과제
뉴스팍 배상미 기자 |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기 태권도 대회가 지난 10일 용인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용인특례시의회, 용인특례시체육회와 경기도태권도협회가 후원했다. 지난 10월 10일부터 23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유치부, 초등부, 고등부 선수 1000여 명이 경기에 참여해 유소년 꿈나무들의 꿈을 지원하는 자리가 됐다. 선수들은 단체전에서 품새, 3:3 겨루기, 태권체조 등 3종목, 개인전에서 품새, 겨루기 등 2종목을 진행했다. 유진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처음 개최되는 의장기 태권도 대회에 많은 도움을 주신 태권도협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들이 그동안 연습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이윤미, 박희정, 박병민 의원은 지난 8일 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소상공인 현안 논의 및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유진선 의장은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발전적 대안을 모색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유통업 상생발전협의회 구성 및 불법주정차 단속시간 축소 연장, 상점가 축제 활성화를 주제로 논의하며 진행됐다. 이윤미 의원은 “상점가들이 결합해 함께하는 축제 등 행사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책 수립과 실행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로드맵을 구축하고, 이를 위해 관계 부서 및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희정 의원은 “소상공인들의 사각지대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가 활발하게 활동하고, 의견을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모든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행정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집행부서 실·국장, 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2025년 본예산 관련 주요 사업 및 현안사항에 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석 위원장은 "올해도 집행부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기 위해 노력해 온 것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의회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각종 현안사업의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 의회에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6일 오후 2시 의회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과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미상 의원을 비롯해 남홍숙, 김영식, 박은선 의원과 문용우 모현시설채소연합회 회장, 김종순 새바람파란청경채 대표, 홍성집 용인시화훼연합회 사무국장, 전상훈 농업회사법인 용인팜 대표, 김주원 경기도친환경영농조합법인 대표, 이호선 가은MPC 대표, 용인시 안성용 축산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례 제정 전에 용인시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생산물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농축임업계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특산품 지정 및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황 의원은 「용인시 특산품 지정 및 육성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 의원은 "전국에서 유통되는 청경채의 70%가 용인시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용인 모현읍에서 생산되는 청경채는 가락시장에서도 최상급으로 인정해 준다”고 강조했다. 아울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의회 대회의실과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정전문성 강화를 위한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의원, 정책지원관 및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민간위탁 ▲의정활동 중점사항 ▲성과관리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을 주제로 기초과정부터 실무 및 용인시 사례 중심의 심화 과정, 질의응답 등으로 폭넓게 구성돼 있다. 유진선 의장은 “우리 의회가 ‘연구하는 의회', '공부하는 의회’가 되어 좀 더 전문화된 정책개발이나 입법활동 활성화로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한 전문성 제고 및 정책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상임위원회별 맞춤형 교육, 온라인 강의 수강 지원 및 11개의 자체 교육을 개설해 진행하고 있다.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5일 지석초등학교 학생자치회 2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박희정 의원은 “학생들이 직접 의회를 방문하고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며 중요한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웠을 것이다. 오늘의 경험이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고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뉴스팍 배상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5일 오후 4시 대회의실에서 문화복지위원회 소관부서와 정책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과 소관 부서 국·소·과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들은 각 부서로부터 11월 중순 제2차 정례회 부의안건과 내년도 주요 사업 및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했다. 주요 부의 안건인 각 부서별 민간위탁 동의안과 내년도 주요 사업인 수지구보건소 증축(치매안심센터 설치) 사업, 스마트도서관 확충 및 도서관 환경개선 사업, 고령 어르신 동행 서비스 사업과 심곡서원 역사공원 조성사업,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노후시설 개선 사업 등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상수 위원장은 그동안 각 부서의 노고를 격려하고, 논의된 내용이 실제 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당부하면서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힘을 모아 더 나은 문화복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 하자”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