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1일 ‘유-초 이음교육으로 맺음과 시작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하여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수 일정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유-초이음 '맛보기' 운영 아이디어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유-초 현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이음교육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아이디어 나눔 시간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나 현장에서는 유-초 이음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교사의 인식 개선도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치원 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참여
뉴스팍 이화형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정책 설명 및 운영 안내를 위해 11월 17일 관내 공립초등학교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늘봄학교란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처럼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의미한다. 수원 관내에는 2023년 현재 초등학교 12개교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날 정책설명회에서는 늘봄학교 정책 소개, 방과후․늘봄지원센터 늘봄학교 업무 지원 방안 안내, 늘봄학교 시범운영교 운영사례 공유 등을 실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2024학년도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앞서 학교의 우려 사항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늘봄학교가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