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 대원동과 대원동 7개단체 연합이 주관하는 ‘2023년 제3회 대원 아이좋아 축제’가 지난 13일 대원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의 원동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대원 아이좋아 축제는 대원동 어린이들을 위한 특색있는 마을축제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됐으나, 한동안 코로나19 여파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재개됐다. 오프닝 무대로 성호중 치어리딩 동아리, 원일중 난타동아리의 생동감 넘치는 공연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대원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기타·우쿨렐레 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마술, 인형극 등 특별공연은 어린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대원동민 노래자랑 본선 경연의 참가자들은 무대 위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각종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됐다. 특히 반려동물 테마존은 유기견 입양제 홍보와 반려견 목걸이 만들기 등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축제를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날 행사의 개회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행사를 주관한 대원동장, 대원동 7개단체장(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2008년부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과 평가에 필요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산출하기 위해 매년 질병관리청과 전국 보건소가 함께 수행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된 표본가구 455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09명이며, 훈련된 조사원이 해당 가구에 방문하여 1:1 면접조사를 통해 조사가 이루어진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 ▲만성질환 ▲신체활동 ▲사고 및 중독 등으로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참여대상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번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는 올해 말 공표되고 내년 초 통계집이 발간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산출된 모든 통계자료는 우리시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정책 수립 및 지역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활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는 만큼 표본가구로 선정된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5월 15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시민 대상 찾아가는 인권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활 속 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대상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으로 교육이다. 인권보장 및 증진위원회 위원, 시민감사관, 3개 동 통장단협의회, 노인대학 학생,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강의 주제는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 ▲노인의 삶과 권리 ▲생활 속 인권이야기 ▲지역사회 리더의 인권감수성 향상 ▲기후위기와 인권 등을 다룰 예정이다. 15일 첫 인권 아카데미가 열렸다. 인권정책연구소 이명희 강사가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에 대한 이해와 나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구체적인 사례 위주로 인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아카데미가 인권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모두가 존중받는 인권친화도시 오산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인권 아카데미를 추진하겠다”고 말했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민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시상식은 이권재 시장의 축하 인사와 표창장 전수 및 수여 그리고 단체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12명의 수상자가 참여했다. 먼저 경기도지사 근로자의 날 유공으로 ▲강봉주 씨((주)대림제지), 경기도 선행도민으로 ▲구희승 씨(남촌동주민자치회) ▲조명행 씨(오산시 독산성로)가 각각 도지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정발전 유공 분야는 ▲임용모 씨(오산시 대원로) ▲황태원 씨(오산시 대원로) ▲고영근 씨(오산지역자활센터) ▲정한결 씨(오산시시설관리공단) ▲이종옥 씨(조흥운수(주)) ▲주홍용 씨(대명자동차검사정비사업소) ▲문세길 씨(오산시 누읍로) ▲장천복 씨(오산시 궐리사로) ▲박은혜 씨(초평동통장협의회)가 각각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5월 15일 스승의 날인 오늘 참석하신 분들 모두 존경하는 스승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갖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며, “오산의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신 여러분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지역 예술인 발굴 및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기획한 ‘제17회 오산종합예술제’개막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오산 예총 산하단체(총 9개 지부)가 오산문화예술회관, 오산시립미술관, 오산천브릿지가든, 오산CGV 등지에서 각각 개막식을 열고 다양한 행사에 돌입했다. 개막식에서는 뮤지컬, 밴드 음악, 국악, 진도북춤 등의 다채로운 공연 및 연극과 다양한 주제의 영화와 미술․사진 작품의 전시 등으로 축제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며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개막식을 찾은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올리고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예술(인)단체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오산시 문화예술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는 오산 종합예술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오산종합예술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오산지회가 주최하고 오산시가 후원하는 지역 예술 축제로, 개막식 이후에도 오산시립미술관에서 오는 5월 21일까지 오산 미술협회 및 사진작가협회의 정기전 및 우수작가 초대전이 진행되어 보석 같은 예술작품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활동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명을 위촉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촉된 감시원은 앞으로 2년간 관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과 함께 점검반을 편성해 ▲식품 등 수거검사 및 지원 ▲전통시장 위생 향상 계도 ▲건강기능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감시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지도점검 등 홍보 및 감시 역할을 수행한다. 위촉식에 이어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으로 활동 중인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전문 교육과 감시원으로서 필요한 기본 소양 교육도 이뤄졌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및 표시기준 ▲소비자 감시원의 역할과 감시요령 ▲식품접객업 시설 및 위생관리 등의 내용을 자세히 다뤘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시 식품 안전 파수꾼인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으로 선발된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적극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3일 봄을 맞아 시민들의 여가와 힐링의 명소로 자리매김한 오산천 곳곳에 조성된 작은정원을 산뜻하게 정비했다고 밝혔다. 오산천 작은정원은 오산천 자투리 공간을 소규모 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단체들이 직접 유지관리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120개소의 작은정원이 조성되어 있다. 이날 행사는 오산천의 아침과 어울리는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인사말씀, 정원단장 등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오산천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작은정원지킴이 자연보호협의회 등 80개 단체, 오산천 돌보미 오산시설관리공단 등 22개 단체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들은 함께 오산천의 작은정원을 순회하면서 정원을 가꾸고 있는 단체들을 격려하고, 초화류도 직접 보식했다. 각 단체들은 담당 구역별 정화활동과 함께 정원에 자란 잡초들을 정리하고 초화류 메리골드, 마가렛, 비덴스, 페츄니아 8천 포트를 식재했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을 단순히 걷는 산책로 기능뿐만 아니라 친수공간인 오산천변에 야외물놀이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 및 여가공간을 다양화하겠다”며, “산책로에는 금계국, 코스모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장학금 수혜자가 성장해 공여자가 되는 기부의 선순환, 나눔의 백년동행을 기대합니다.”“선한 기부가 싹을 틔우고 조금씩 모여들어 울창한 숲이 되길 바랍니다.” “기존의 장학제도와 다른 내실 있는 장학제도가 될겁니다.” 15일 오전 11시 오산시청 로비에서 열린, 우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민선 8기 이권재 오산시정은 출범 직후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지역 학생이라면 최고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취지에서 장학사업을 준비했으며, 우수 기부자들의 소중한 뜻을 기리고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했다. 이날 제막식은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우수 기부자들을 비롯해 이권재 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 내빈소개, 기념사, 축사, 감사패 증정, 제막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명예의 전당을 총 3개 테마, 209면으로 조성했다. ▲1억 원 이상 기부자는 넓게 푸르름을 전하는 ‘숲’▲5천만 원 이상 기부자는 꿋꿋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무’ ▲3천만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재)경기도민회장학회 주최로‘2023년 경기도민회장학회 장학생 장학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고 알렸다. (재)경기도민회장학회는 지난 3월 장학금 신청을 받아 오산시에서 접수된 대학생 44명 중 10명(대학생 7명, 전문대생 3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장학금은 최대 4백만원까지 1년간 2회로 나눠 지급된다. 지원대상은 부 또는 모가 경기도 내 3년 이상 연속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민의 자녀로 한정되며 성적 기준을 충족해야 장학생 신청이 가능하다. 장학생 선발 평가 기준은 소득 70%, 성적 20%, 자원봉사 5%, 다자녀 5%로 장애인 가정은 장애 정도에 따라 최대 5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하여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업에 전념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폭넓게 활약하는 인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생애 한 번쯤은 지리’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 및 탐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되어 국비 9백만 원을 지원받아 운영된다. 의무교육 이외 지리교육의 접근성이 낮은 시민들에게 한 번쯤은 지리적 입장에서 개인과 나라의 운명, 세계의 분쟁과 경제를 살펴보고, 인간·환경·장소가 어떤 방식으로 조직되고 서로 연결되어 있는지, 지도를 포함한 지리적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8일부터 7월 15일까지 10회에 걸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오산시 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며, 10회차에는 국내 유일 지리박물관인 호야지리박물관을 탐방할 예정이다. 강연에는 문화 지리학자 김이재 교수, 전국지리교사모임의 박상길·이지원 교사, 동북아 역사재단 김종근 박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오산시민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누구나 신청하면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들이 인문학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도서관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프로그램으
뉴스팍 이화형 기자 | 오산시는 오는 6월 4일 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노래하는 대한민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을 순회하며 재능과 열정을 가진 시민들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 노래자랑 프로그램이다.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사전예심 접수는 5월 26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각 동 행정복지센터, 시청 홍보담당관)을 통해 접수 중이다. 링크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활용하면 빠르게 접수할 수 있다. 오산 시민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심 당일인 5월 31일 오후 2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100년 전통의 오산오색시장에서 거리에서 재능과 끼를 가진 참가자를 찾는 ‘찾아가는 현장 예심’도 진행된다. 본선 녹화는 6월 4일 오후 3시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린다. 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ㆍ인기상ㆍ댄스왕 각 50만 원의 상금과 메달을 총 5명에게 수여한다.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예심을 통해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 10여 명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치게 된다. 미스·미스터트롯의 강혜연, 김의연, 김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