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10월 31일 다중밀집시설(공연장)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응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상시훈련’은 재난 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계획·준비하여 실무반별로 수행해야 할 임무·역할을 이해하고 실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훈련으로 특히 높은 수준의 대응·수습 역량이 요구되는 재난 유형을 선정하여 진행한다. 이날 훈련에는 안성시, 안성소방서, 안성경찰서가 함께하여 다중밀집시설(공연장)에서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재난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전 재난 대응 능력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연달아 재난이 발생하지만 침착하게 해결해 나가는 유관기관 간의 협조체계가 돋보였다. 또한, 재난안전통신망(PS-LTE)를 훈련에서 직접 사용하여 전문성과 현장감을 높였다. 훈련 후에는 전문 평가위원들의 피드백을 통해 개선방안의 의견을 듣고, 행동매뉴얼을 보완하여 완벽한 안성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재난대응 상시훈
뉴스팍 이소율 기자 | 국가유산청은 안성시와 11월 7일 오전 10시 안성시 중앙도서관에서 '안성 봉업사지' 국가유산 사적 지정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고려사』 등 역사 기록을 통해 태조 왕건의 어진(왕의 초상화)을 봉안한 진전(眞殿) 사찰로 알려진 봉업사는, 1966년 봉업사(奉業寺)라는 글자가 새겨진 청동 향로(보물)와 청동 북(보물)이 오층석탑(보물) 주변에서 발견된 이후, 1997년부터 2024년까지 6차례의 발굴조사로 진전 영역을 확인하는 등의 학술적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 6월에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됐다. 진전 영역에서는 제작 시기(고려 광종대(949~975년))가 새겨진 기와들이 많이 출토됐고, 주변에는 같은 시기에 조성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죽산리사지, 장명사지, 매곡리사지 등 다수의 평지 사찰들이 밀집해 있으며, 관아와 사찰이 당시 가장 중심적인 공공건축물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고려시대에 안성 봉업사지가 위치한 죽산 지역을 지칭하던 명칭인 ‘죽주(竹州)’의 도시 경관구조와 정치적 위상을 짐작할 수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2부에는 각각 3개씩 총 6개의 주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는 국민구제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상담에는 시 담당자(감사법무담당관, 일자리경제과)와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을 비롯해 소상공인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함께 참여해 모든 행정분야부터 소상공인 창업‧경영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신용회복과 관련한 채무조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는 산불방지에 총력 대응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 회의’를 열고 산불 예방을 위한 각종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45일간의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앞두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성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안성시 산림녹지과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 15개 읍·면·동 산불 업무 담당 팀장 및 주무관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산불재난에 대비하여 산불예방, 진화자원 동원 협조, 주민대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산불감시원 운영 등을 위한 심도 있는 회의가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정·운영, 각 읍·면·동 협조 사항 등을 통한 총력대응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시는 이를 위해 본청 산림녹지과 및 15개 읍·면·동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및 운영하여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을 배치하는 등 산불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산불 예방 현수막 게시, 산불감시원 홍보활동 등을 병행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저작 활동이 어려워 영양 섭취가 어려운 노인을 위하여 ㈜선진과 함께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음식 4종을 개발했다. 이는 2023년 안성시와 ㈜선진이 업무협약을 맺고, 돼지고기를 이용해 노인들의 영양섭취에 도움을 줄 수 있고, 간편하게 조리가 가능한 메뉴 개발을 함께 고민한 결과다. 개발한 메뉴는 연화 처리한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이용한 냉제육, 돈곰탕, 간장불고기, 제육볶음 등 4종이며, 연화처리는 ㈜선진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천연소재를 이용한 것이다.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주재료로 정한 이유는 뒷다리살이 고단백, 저지방 부위로 근육 유지와 회복에 도움이 되는 카르노신이 다른 축종에 비해 다량 함유되어 있고, 신경과 뇌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노인들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지난 31일 고령친화음식 개발 결과보고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향후 메뉴 보급을 위해 노인복지기관 영양사와 노인 부양가족을 대상으로 요리교육을 추진 할 계획이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저작활동이 어려워 음식 섭취가 어려운 노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11월 5일부터 12월 2일까지 4주간 '2024 찾아가는 문학전시 : 올해의 안성 문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문학전시'는 박두진문학관과 안성 문학 진흥사업 선정 ‘올해의 안성 문인’ 홍보를 위한 관내기관 순회전시이다. 이동식 전시패널과 퀴즈 부스가 설치되며, 구체적인 전시장소 및 일정은 ▲안성맞춤박물관・중앙대학교도서관(11.05.~11.11.) ▲안성시립중앙도서관・보개도서관(11.12.~11.18.) ▲남사당공연장・진사도서관(11.19.~11.25.) ▲안성맞춤아트홀・안성시 관광지원센터(11.28.~12.04.) 순이다. 한편, 박두진문학관이 운영하는 안성 문학 진흥사업에서는 올해의 안성 문인으로 김동균 시인・이날아 소설가・이진하 아동문학가를 선정하여 시민 대상 문예 창작 교실 ‘우리들의 글 쓰는 시간’을 진행했고, 수강생 문집 『생각하는 즐거움』을 발간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23일에는 문집 출판기념회와 수료증 수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순회전시를 통해 안성시민들이 안성 문학의 위상을 실감하고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으면 한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월 1일~2일 용설호문화마을에서 ‘드림런 4기 대학생봉사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생봉사단 28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단원들 간의 유대감을 증진시키고 이어지는 자원봉사활동 진행 시 단합력과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이 됐다. 참가한 단원 중 우준희 학생(상명대 재학)은 “대학생의 신분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이 많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멘토링 활동부터 홍보, 지역행사활동 등 활동범위가 넓다는 것을 알게 되고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영역을 넓혀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동성 안성시자원봉사센터장은 “드림런 4기를 비롯한 안성시 관내 대학생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역량이 향상될수록 지역사회 기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및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2021년도부터 대학생봉사단 드림런을 운영하고 있으며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지난 11월1일 저녁 7시, 시민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박길호 팝 컬럼리스트와 함께하는『Pop과 인문학 산책』강연이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강연은 SBS '이숙영의 러브 FM'을 진행 중인 35년 경력의 국민 DJ,이숙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됐다. 국내 팝 인문학 강의의 권위자인 팝 컬럼리스트 박길호 강사는 1960년부터 80년대를 풍미했던 올드팝과 영화 명곡을 들려주며 가수 · 작곡가 소개 및 역사적인 탄생 배경 등 음악의 멜로디뿐만 아니라, 문화와 노래의 배경을 인문학적 컨텐츠로 소개했다. 더불어 박길호 강사는 시민들의 올드팝에 대한 아련한 향수를 자극하고 과거를 회상시키며 1부에서는 성악가 김형찬 테너와 이자은 배우의 한국 명가곡 라이브 공연, 2부에서는 남서울대학교 윤일기 교수의 젬베연주로 컨트리 음악을 선보이며 수준 높은 듣는 감성 인문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하여 강연의 만족도를 높혔다. 이번 행사를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좋은 기회로 팝 인문학 강연을 음악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억 속에 오래 남을 특별한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1월 3일, 센터 강의실에서 고려인들을 대상으로 “재외동포들이 알아야 할 노동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성에 다수 거주하는 고려인들이 아웃소싱 업체를 통해 파견근로를 하면서 제대로 자신의 권리를 찾지 못하고 어려움을 겪는 사례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고려인들은 “사장님이 퇴직금을 주지 않거나 강제로 해고됐을 때 어떻게 대처할지 모르겠고 또 한국 노동법에 대한 정보도 없어서 힘들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에게 필요한 노동법에 대해서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고려인은 ”퇴직금을 받지 못했을 때 노동부에 신고하고 싶어도 한국어가 되지 않아 신청하는 것이 힘들다“며 러시아 언어로 신청 방법이나 상담을 해주는 기관이 많이 생기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리안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시작하자마자 질문들이 끊임없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그동안 노동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함이나 노동법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던 것 같다”며 “안성에 거주하는 고려인들의 취약한 노동권 보호를 위해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지난 31일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1인가구가 많이 거주하는 내리지역과 대덕면에 반찬이 필요한 저소득층 42가구에게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반찬이 꼭 필요한 1인가구에게 지원하는 “우리동네 반찬돌봄” 사업은 대덕면 지정기탁금을 지원받아 하는 사업으로 2024년 9월에 60명의 대상자를 시작으로 마지막 3회차에는 45명에게 지원하며 총 2개월간 147명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를 발굴하고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파악하고 건강을 살피는 등 이웃살피미의 활동도 함께하여 더욱 의미있는 사업이었다. 이 날 참석한 위원들은 반찬 배달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저소득 1인가구에게 제육볶음, 소고기무국, 깍두기, 꽈리고추멸치볶음 영양가 있는 반찬 4가지를 직접 전달하였다. 반찬을 지원받은 김OO님은 “날씨가 추워져 생활비 들 곳이 많은데 직접 만든 영양가 있는 다양한 반찬을 지원받게 되어 큰 도움이 된다.”며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재료구입부터 손질, 만들고 포장까지 꼬박 이틀이 소요되는데, 바쁜 일정 중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5일까지 화훼장식기능사 필기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평생교육 과정 중 하나로 화훼전문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하여 일자리 창출 및 농업인 소득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안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며, 선발인원 초과 시 청년(40세 미만)·농업인을 우선선발하고 해당 과정 이수자의 경우 2025년 실기과정 선발 시 가점을 부여한다. 교육 기간은 12.16 ~ 27. 기간 중 5회 진행되고 접수 방법은 메일접수 또는 현장접수(농업지도과 인재육성팀)로 가능하며 현장접수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가능하다. 이상인 소장은 “농업 분야 전문기술 자격 취득 지원을 통하여 농가소득향상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이 기획되었다.”며“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원곡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100세 시대를 위한 똑똑한 노후준비'강연을 지역민들이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연금공단의 지원으로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노후준비 전문강사 강태규 강사를 초빙하여 실용적인 재무관리 방법을 중심으로 강연을 하였다. 교육과정은 ▲노후준비의 필요성과 국민연금의 이해 ▲국민연금으로 평생월급 설계하기 ▲똑똑한 상속이야기와 유언의 필요성 및 방법 ▲알면 도움되는 상속세와 증여세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매 회차마다 수강 정원을 초과할 정도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다양한 사례 중심의 알기 쉬운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도서관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체계적인 노후설계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11월 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배니싱'을 공연한다. ‘배니싱’은 사라진다는 뜻으로, 영원과 소멸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1925년 경성을 배경으로 의학도 ‘의신’과 ‘명렬’이 뱀파이어 ‘케이’와 우연히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6년 트리아웃을 거쳐 꾸준히 올려지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이 작품은 2023년 중국 상해에서 라이선스 공연까지 진행하며 작품성, 대중성 그리고 해외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사라지지 않는 남자 케이 역에는 '레드북',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연극과 뮤지컬을 오가며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배우 주민진이 사라지고 있는 남자 의신 역에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정민, 사라지기 싫은 남자 명렬 역에는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연극 '안녕, 여름' 등에서 활약해 온 배우 조훈이 맡는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사업에 선정돼 시비를 절감하며 이번 무대를 기획했다. 3명의 배우와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월 26일 금광정 활터에서 청소년 국궁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청소년 국궁대회는 ‘2024년 하반기 전통무예체험활동 ‘활 명수’ 프로그램 마지막 회차(12회차)로 진행되었으며, 그 동안 과녁 발시 체득활동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60M의 과녁을 3순으로 하였으며, 시상 및 수료증 수여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청소년 개인전 1등으로는 이상원(안성중학교), 초등부 2등 임지후(비룡초등학교), 중등부 2등 이상민(안성중학교) 학생이 부상과 함께 수상하였다. 이번 국궁활동을 통해 참가 청소년 중 양모 군은 “국궁체험활동에서 처음 과녁에 맞춘 때가 가장 기억에 남아요”라고 말했으며, 김모 군은 “우리의 전통무예 국궁에 대해 알아가고 활을 연습하는 과정이 유익했다”고 말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전통무예 체험활동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반응와 수요를 반영하여 향후에도 안성시 청소년들이 전통무예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팍 이소율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사업 연계협력을 통한 ‘손에 손잡고 고추장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고추장만들기 체험활동은 안성시노인복지관 노인맞춤돌봄 특화서비스사업 대상자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 회원 총 24명이 참석했다. 어르신들이 과거 장을 담그던 기억을 되새기며, 어르신과 자원봉사자 간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박00 어르신은 “말벗 봉사자와 함께 고추장 만들기를 하며 서로 안부를 물어 즐거웠고, 집에 있는 것보다 이렇게 나와 참여하니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의 자원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아이코리아 안성지회는 안성시 소재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원장들이 모인 단체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2022년부터 협약을 맺고 말벗 자원봉사, 김장나눔행사, 고추장만들기 등을 진행하였으며, 지역